아직 눈에 띌만한 성적은 아니지만 최근 두 경기 기록과 더 발전할 가능성이 보인다는 점에서 미리 올려보려고 합니다.

경쾌한 발놀림과 좋은 슛모션, 준수한 신체사이즈를 갖추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여러 위치와 슛 상황에서 슛 시도가 가능한 점이 좋은 스코어러의 자질을 갖추고 있다고 봅니다.

시즌 첫 3경기에서 15.3득점 38.7% 20.0% 50.0%(자유투 시도 3.3개)을 받아들고 발가락 부상으로 한 경기 제외됐습니다만,

복귀 후 3경기에서 30.6득점 48.4% 43.8% 91.3%(자유투 시도 7.7개)로 다른 차원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 경기 (vs LA레이커스)에서 39득점 7어시스트로 연속 경기 득점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는데, 이틀 전 뉴올리언스와의 경기(38득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클러치 상황 경기력에 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