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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24 21:43
윌슨은 오늘 제구가 안 되는데다 타자놈들이 계속 멘탈 터뜨리는 와중에도 꾸역꾸역 잘 버틴데 의의를 둡니다. 순한 맛 루카스 될까 걱정했는데 순한 맛에다 제구도 얼추 되는 루카스의 모습이 보여 인상 깊더군요.
18/03/24 21:46
경기 초반에는 볼이 좀 날렸는데, 조금 시간지나니 안정적이 되더군요
2점 준것도 땅볼+희플로 줬는데, NC타자들이 공략이 거의 안되더라구요
18/03/24 21:50
사실 긁히는 날 잘 던지는건 프로무대에서 공 던지는 투수라면 누구나 할 수 있는거고, 안 좋은 날 모습이 선수의 클래스를 가른다고 생각해서 굉장히 좋았습니다. 다만 야수놈들 부들부들 아무리 봐도 럭키금성에게 오현수는 사치입니다ㅠ 한 타석이라도 많이 부려먹어야 합니다 돈도 많이 줬으니 말이죠 크크크
18/03/24 23:23
엥 현수 오번이었어요?
예전에 엘지 팬인 친구놈이 전형적인 삼번타자라고 칭송을 했었는데 ..... 이번 아니면 삼번이 딱 어울리는데 말이죠.
18/03/24 21:50
오늘 왕웨이중도 좋았고 이어 나온 불펜들도 좋았습니다.(김진성이 홈런은 맞았지만서도...)
올해 선발이 계산범위 내에서 착착 돌아가줘서 작년만큼 과부화가 안 걸린다면 진짜 역대급 불펜을 볼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아니 좌완 원포인트로 나온 융구가 148을 찍었다니깐요...일언매직느님 그저 감사합니다. 종신투코해주세요.
18/03/24 21:53
왕웨이중 불펜으로 뛰던 선수니까, 아껴쓰고 제발 땡겨쓰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시원시원해서 좋더군요. 다만 오늘은 1~2점 더 내줄수있었는데 운이 쪼오금 따라줬습니다. 그나저나 외모가 배우 이민호,지창욱이랑 엄청 닮았어요.
18/03/24 22:02
샘슨은 초반엔 제구 괜찮다가 갈수록 망제구였고...특히 주자 나가니까 잘 흔들리던데...벌써부터 걱정입니다. 연지 카페얀 부에노 타투스코 클레이 마에스트리 이런 애들 전철 밟는 건 아닐련지;;;;;;;;;;;;
18/03/24 22:22
맨쉽도 뭐 2달은 잘했으니...갠적으로 왕서방 시원시원하게 구속 찍히는거보고 포텐쩐다 생각은 했는데 오늘 경기 1경기만 보면 사실 수비도움 많이 받고 꽤 꾸역느낌도 있어서 기록만큼이나 압도적인 포스는 아니었긴 했습니다. 넌 마이너에서 선발했으니 맨쉽처럼 90구 6이닝씩 던지고 칼같이 내리는데도 팔아프다고 2군가진 않겠지 제발..
18/03/25 06:48
초반에 하필 kt라 좀 걱정했는데 걱정대로 됐네요. 리그초반 kt는 리그 최강이라.. 약터는 뭐 그냥 그런 성적 찍을거 같더군요. 원래 피홈런이 많지만 구위가 더 안좋아진 것 같아서... 공이 쭉쭉 뻗더라구요. 올해가 마지막이기를...
18/03/25 10:42
그때는 뭐 1군 처음 시기라 그렇고 항상 그 후에 kt는 초반에 오오 하다가 나중에 나락으로 가는게 패턴화 되었으니.. 작년 같은 경우는 초반에 거의 패왕이었구요. 올해도 비슷할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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