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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26 13:24
자제해야 하는 행동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다른것도 아니고 아웃된 상태면 좋은 감정이 있는 상황이 아니니까요.
자제해야 하는 것 이외에도 사실 한화에서 로저스가 해준 것 + 그 다음년도에 해먹은 것이 가미되서 좀 더 감정적으로 이야기 될 수 밖에 없지만...
18/03/26 13:31
예를들어 로사리오가 다른 팀에 가서 저런 행동을 하면 지금 같은 반응이 나오지는 않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감정적일거고.. 이와 별개로 로저스 행동이 좀 돌발적이기는 해요. 그 감독에 묻혀서 그렇지.
18/03/26 13:39
완전 미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양에서도 안되는걸 왜 여기서 저러는건지...
자기가 무슨 대단한 신이라도 되는지 착각하는건가?
18/03/26 14:42
로저스가 무례한 짓을 많이 하긴 했어요. 뭐 원래 저런 성격인 건 아는데 하아... 막상 딴팀가서 우리 팀에게 저런 행동을 하니 화가 나네요.
18/03/26 15:19
져서 빡쳐요? 글 쓰신 분도 도발하시는거 같으네요. 그런 느낌인겁니다.
김성근 감독이고 이용규 말고 계속 뛰던 선수들한테 그랬으면 진짜 넓게 이해하도 하고 넘어가겠지만 감독도 다르고 선수도 다르고... 더군다나 손가락질은 시비거는거죠 뭐.
18/03/26 16:07
아 진짜 남의 팀 선수 된 판에 나쁜말 싫은말 하고 싶지 않지만
그렇게 먹튀짓을 해놓고 또 KBO 들어오게 되니 KBO가 만만하고 우스운거죠. 대놓고 한화구단을 비웃고 도발한겁니다. 니들이 나 안받아줘도 나 돈 많이 받고 기대받으면서 다시 KBO 돌아왔다. 이거죠.
18/03/26 16:16
한화팬인데, 최재훈한테 그럴 때 둘이 같이 뛰었나? 생각이 들었는데, 역시 아니었군요
그냥 자유분방하다고 포장되는데, 그냥 무례하네요. 양아치 같아요.
18/03/26 16:53
악의는 없지만 넌씨눈 정도는 말할수 있다고 생각해요.
서로 기분좋은 상태라면 모르겠지만 아웃카운트를 먹은 상황에서 하는 행동치고는 적절하지 못했죠. (아웃당한것도 견제사, 홈승부 이런 진쪽 입장에서 기분나쁜거였으니..) 거기다가 시즌을 통채로 날려먹다시피하고 타 팀에 들어와 그런 짓거리를 하고 있으니 한화팬 입장에서는 좋게볼래야 볼수가 없습니다. 친한애들끼리 그런애들수도 있다 치면 다음 로저스등판때 홈런 날리고 손가락 까닥까닥 하는 세레머니를 할수도 있는거겠죠. 지켜야할건 지키는게 맞습니다.
18/03/26 19:01
최재훈 선수가 포수 최재훈 선수 맞죠? 자기가 투수였는데 공 받아주는 포수를 헷갈릴리가... 연습 때 받아주는 포수까지도 기억하는게 투수인데 고의라고 봐야죠. 로저스 선수가 한화에서도 그다지 행실이 좋지 않았다고 생각해서 그런지 저는 저 선수 별로네요.
18/03/26 19:56
예전부터 kbo 를 존중한다는 느낌은 못 받았습니다.
삼성 나바로 있을때 시합중에 왜 나한테 인사 안하냐 하면서 둘이 장난 쳤었죠... 올스타전도 아니고 리그 시합 중에 그런건 좀... 그냥 놀러 왔다는 느낌 처럼 보였습니다.
18/03/26 22:02
3.09 유니폼을 입은 선수는 다음 사항을 금한다.
(1) 선수가 경기전, 경기 중 또는 경기종료 후를 막론하고 관중에게 말을 걸거나 함께 어울리거나 스탠드에 앉는 것 (2) 감독, 코치 또는 선수가 경기전이나 경기 중 관중에게 말을 걸거나 상대의 선수와 친한 태도를 취하는 것 그냥 다른 말 필요없이 규정위반입니다.
18/03/27 02:00
근데 한화 이글스 선수는 죽빵 한대 맞으면 다음 날에 아야하나보죠?
뭔가 이상해서 찾아보니 역시나... http://gall.dcinside.com/sh/7418035 이번 사건 관련 정세영 기사 피셜입니다. 결론은 선수간에는 아~무 탈 없이 넘어갔는데 기레기가 일키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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