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8/03/28 22:47:33
Name 키스도사
File #1 89293154.1.jpg (196.5 KB), Download : 25
Link #1 인터넷
Subject [스포츠] [KBO] 올해 나온 최연소 기록의 희생양


강백호(18세 7개월 23일)
- 데뷔 타석에서 홈런을 기록한 역대 최초의 고졸 신인.(VS KIA 타이거즈, 2018년 3월 24일.)
- KBO 1호 홈런을 기록한 선수중 최연소 선수.(상동)

양창섭(만 18세 6개월 6일)
- 데뷔전 선발 등판 최연소 승리투수.(vs KIA 타이거즈, 2018년 3월 28일.)


기아가 리그 발전을 위해 희생을....ㅠ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HuggingStar
18/03/28 22:50
수정 아이콘
양창섭에 가려졌지만 오늘 기아 선발 투수도 좋더라구요.
18/03/28 23:06
수정 아이콘
양창섭이 저정도면 도대체 안우진은 어느정도 레벨이라는거 걸까요 안우진이 고교랭킹 압도적1위 투수 였다는데
그러게 사람은 왜패서
18/03/28 23:28
수정 아이콘
올해 신인들이랑 작년입단한 윤성빈도 괜찮은거보면 진짜 궁금하네요 어느정도일지
18/03/31 17:17
수정 아이콘
윤성빈은 포텐이 인정받은거지 고교때 그렇게 압도적인 투수는 아니었어요
사이즈가 워낙 좋고 구속도 빠르니 최대어로 인정받은거지
제구는 고교 레벨에서도 그저 그랬음.
18/03/31 17:16
수정 아이콘
안우진은 고교레벨에선 구속, 구위, 제구가 다 좋은데다 사이즈까지 좋아서 가치가 높았던거고
양창섭은 고교레벨에선 안우진같은 파이어볼러는 아니라도 어느정도 이상 구위에 변화구, 거기다 제구까지 완성된 투수로 인정받았습니다

문제는 양창섭은 사이즈가 작습니다
안우진이 191, 윤성빈이 198, 이승헌이 195 이런데
양창섭은 프로필 182인데 그보다 더 작다는 말도 있어요

사이즈가 작으면 내구성이 떨어지고 또 차우 발전가능성 특히나 구속 증가가 적다고 보는게 정설이거든요
같은 구속을 낸다고 해도 사이즈가 작으면 몸에 무리가 많이 가는 폼으로 던져야 되거든요
180 언저리 키로 와일드한 투구폼으로 불같은 강속구를 뿌리던 린스컴이 지금 어떤지 생각해 보시면...
솔로13년차
18/03/28 23:18
수정 아이콘
기아가 최연소니, 신인이니 하는거에 약하죠.
화성거주민
18/03/29 00:31
수정 아이콘
그래도 타이거즈 프랜차이즈 역사를 보면 광주팜에서 나온 자원들 덕에 신인, 최연소 기록도 제법 있지 않나요?
솔로13년차
18/03/29 00:42
수정 아이콘
없어요.
신인상의 역사야 잘 아시다시피 이순철 당시선수가 받은게 마지막이고요,
타이거즈가 잘 나가던 때는 해태 때인데, 당시는 대졸신인이 대세이기도 했고 그 와중에도 최연소 기록들은 거의 못 세웠습니다. 찾아보니 최연소 완봉승만 세웠던 적이 있네요.
아스미타
18/03/28 23:24
수정 아이콘
기아 야캐요
붉은밭
18/03/28 23:47
수정 아이콘
야캐요 드립은 야구판에서는 또 다르게 해석될 수도..
아스미타
18/03/29 00:32
수정 아이콘
아... ㅠ 그렇네요
D.레오
18/03/29 00:18
수정 아이콘
희생양이 되던 말던 1승이라도 좀 했으면.. 후
낭만없는 마법사
18/03/29 14:28
수정 아이콘
기아는 그래도 올해도 우승후보인데 이런 거라도 양보해야죠. 한화가 이런 거 당하면 역시 꼴칰이니 하면서 엄청난 비아냥이 나올 겁니다. 이상 12년 한화팬이....
지나가다...
18/03/29 15:50
수정 아이콘
어, 이거 원래 엘지가 잘하는 건데...
곧미남
18/03/29 22:28
수정 아이콘
원래 이런건 우리가 잘해주죠 크크 연패팀도 엄청 잘 끊어주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7260 [스포츠] [KBO] 여기 오예스 하나요.gif [9] 光海5657 18/03/30 5657 0
17259 [스포츠] 뭔 일반인이 시구를 했다고? [38] 콜드플레이10458 18/03/30 10458 0
17254 [스포츠] '진짜'들의 대결 [14] 레몬커피7468 18/03/30 7468 0
17252 [스포츠] 팀킴의 막내.gif [18] TV본다6683 18/03/30 6683 0
17251 [스포츠] 모 운동선수의 내수 차별.jpg [85] 차오루11100 18/03/30 11100 0
17250 [스포츠] 어메이징 한화 수비(데이터 주의) [34] 치열하게5824 18/03/30 5824 0
17247 [스포츠] [MLB] 최지만 로스터 입성.jpg [2] 김치찌개3208 18/03/30 3208 0
17243 [스포츠] [NBA] 기묘한 기록을 이어나가고 있는 론조 볼 [16] 웅즈4284 18/03/29 4284 0
17242 [스포츠] 추억의 선수 게선생 [10] 블랙번 록4545 18/03/29 4545 0
17241 [스포츠] [KBO] 최준석 역전 결승 쓰리런.gif [25] 光海6454 18/03/29 6454 0
17239 [스포츠] 롯데가 5연패를 한 이유는 [56] Lullaby8355 18/03/29 8355 0
17232 [스포츠] 역사상 가장 최고의 스포츠 스타는??.jpg [89] 김치찌개8326 18/03/29 8326 0
17228 [스포츠] 팀킴 현재 월드투어 랭킹.jpg [7] TV본다5895 18/03/29 5895 0
17224 [스포츠] 초반 페이스는 역대급인 강백호 성적.jpgif [18] 살인자들의섬10133 18/03/29 10133 0
17219 [스포츠] 베이징 키즈들의 현재까지 성적.JPG [20] 자전거도둑6964 18/03/28 6964 0
17216 [스포츠] [KBO] 올해 나온 최연소 기록의 희생양 [15] 키스도사5189 18/03/28 5189 0
17214 [스포츠] [KBO] 대세는 강한 2번&진리의 사서 써(데이터 주의) [33] 무적LG오지환5276 18/03/28 5276 0
17210 [스포츠] [배구] 여자프로배구 17-18시즌 이모저모 [17] 방과후티타임2657 18/03/28 2657 0
17209 [스포츠] [KBO] 삼팬분들 간만에 흐뭇하실듯.... [42] 웅즈6619 18/03/28 6619 0
17208 [스포츠] 한화 VS NC전 어딘가의 침투력 [5] HesBlUe3812 18/03/28 3812 0
17202 [스포츠] [KBO] 구단이 팬들에게 욕함 [17] 키스도사6750 18/03/28 6750 0
17201 [스포츠] 다시 보는 흔한 천조국의 재능충.gif [10] 잔인한팩트폭력7285 18/03/28 7285 0
17198 [스포츠] [해축] 스페인 6 - 1 아르헨티나.gfy (데이터) [37] 손금불산입7451 18/03/28 745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