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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28 23:41
(수정됨) 고작 4경기밖에 안했지만, 올시즌은 고졸1년차 신인왕 기대해도 되겠죠? 저중에 윤성빈 제외하고 모두 순수 1년차.....하악하악
여담입니다만, 박주홍선수...안경낀, 구속은 느리지만 제구력이 좋은 좌완 불펜에 좀 통통한 체형까지, 만화책 그라제니 주인공 생각이 나요.
18/03/28 23:48
승철이 오늘 무실점이었으면 여기 껴도 될텐데 2실점을...
아, 기아 유승철은 롯데 윤성빈이랑 동기입니다. 윤성빈처럼 작년 등판 전무하고 올해 데뷔전 가졌죠.
18/03/28 23:52
그 시절 야구를 보진 못했지만 양준혁, 이종범, 박충식, 김경원 등 걸출한 신인들이 우르르 나왔던 93년 시즌이 떠오르네요. 기록들 찾아보면서 ‘무슨 신인들이 이렇게 잘했나’하는 생각이 들었던 시즌인데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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