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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29 01:08
크크크. 시범경기 부터 쭈욱 지켜보고 있는데 기본적으로 눈야구가 되는 선수더군요. 슬럼프가 오긴 할텐데 잘 극복할것 같습니다.
18/03/29 01:34
강백호가 롱런 하려면 슬럼프 기간을 잘 넘길수 있냐는 게 중요하죠. 비슷한 사례로 최진행이 있는데 데뷔시즌인 2004년, 4월부터 5월 30일까지 무려 타율 .306 8홈런(팀내 2위) 23타점 장타율 .687(팀내 1위)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했는데 6월부터 부진하기 시작하더니 시즌 끝날때 까지 홈런은 단 1개만을 추가하는데 그치며 최종 성적 .206 9홈런 28타점에 그쳤죠.
강백호도 분명 분석 당하고 위기의 순간이 올텐데 과연 그 위기를 넘기느냐 못넘기느냐가 가장 큰 관건이라고 생각합니다.
18/03/29 02:03
그래도 멋진신인 있으니 리그가 생기있는기분이네요 이정후는 정말 잘하긴 했지만 파워가 모잘라보였어가지고...날쌘돌이신인 파워있는신인..
이제 투수쪽에서 잘나와주면 더재밌겠어요
18/03/29 12:00
잘만 하면 이승엽 이후 한국야구 최고의 스타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빠따 휘두르는 게 고졸신인이 아닌 거 같아요 크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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