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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29 23:00
뭐 이미 득점권 병살 삼진 투수맞고 튄공에도 아웃 등등 본인의 시그니쳐 단점도 다 이미 선보이긴 했죠. 크크
5000만원짜리 선수로는 차고 넘친다고 보긴 했는데 선발 나올때는 왜 깝깝한 선수인지도 많이 보여줬죠.
18/03/30 02:57
한용덕 감독은 마무리 퍼지지 않게 관리해주려는 듯 한데,
정우람은 또 납득하지 못하는 듯 하고.. 여튼 여러가지 감정이 교차하는 경기였습니다. 결론은, 시즌은 깁니다. 감독님 지론이 옳아요. 근데... 김성근처럼 백정짓 하면 욕먹겠지만, 마무리가 매경기 나갈 상황이 나오는 것도 아니죠. 상황 안좋아면 3, 4일 쉬기도 합니다. 2이닝 던질땐 던져야죠. 몇년간 한화 경기 봐온 사람이면 그 상황에서 심수창이 이걸 막아내리라 기대한 사람 별로 없을겁니다. 감독님.. 제발 원칙도 좋지만 융통성도 발휘해주세요. 김태형 감독 입원했을때 두산 감독대리로 경기운영 좋았잖아요...
18/03/30 07:38
정근우가 실책 안 했으면 심수창이 외야플라이 잡고 무실점으로 끝나는 이닝이었는데 참 안타깝네요.
김태균, 정근우 같은 선수들이 경기를 그냥 내주는 큰 실책을 저지르다니.
18/03/30 08:55
사실 어제 경기는 정 반대로 상대 노진혁선수의 2연실책으로 4점 내고 게임 터트린 거라서 그러려니 싶었습니다 -_-.
뭔 실책 할 때 마다 경기가 터지는 시리즈라니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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