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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30 08:45
호잉은 저 보살 말고도 쓰리런 맞기전에 수비도 엄청 나더라고요.
싹쓸이 각으로 봤는게 그걸 잡아서 희생타로 만들어서 경기 터지는걸 한타임 늦췄죠. 그 다음에 쓰리런 맞아서 결국 터졌지만......
18/03/30 10:39
3/26
한화 6 : NC 9 - 김태균 선수의 2회말 2아웃 만루 2:0 상황 결정적인 만세 실책으로 5:0. 최종스코어를 생각 해 보면 야만없 이지만 실책이 없었다면 최소 연장전. 3/27 한화 6 : NC2 - 8회 2사 2/3루 3:2 상황 노진혁 선수의 실책성(기록지엔 3안...) 수비로 주자 1명이 더 들어오고 이용규 선수의 추가2타점으로 게임이 그대로 종료... 3/28 한화 1 : NC 4 - 8회 1사 1루 1:0 상황 정근우 선수의 수비 실책으로 희생플라이 동점-역전 쓰리런 홈런 이 연결되어 그대로 패배.... 실책으로 갈리는 시리즈였네요 완전 -_-
18/03/30 11:49
상대팀 입장에서 봤을 때 호잉이 진짜배기더군요. 공수에 있어서 존재감이 아주...
어제 최준석 홈런으로 게임이 터지긴 했지만, 호잉이 아니었다면 그 전에 모창민이 라이트 오버 2루타로 게임 터트릴 수도 있었다고 봅니다. 근데 계속 의문인건 호잉이 왜 하위타순에 있는건가요? 제가 보기엔 2번 내지 3번으로 놓으면 최적일 거 같던데...
18/03/30 15:05
선수마다 타선에따라 타격컨디션이 달라지는 선수들이 있다보니 그런게 아닐가 생각됩니다. 처음에 호잉 평가도 발빠르고 준수한 수비능력은 장점 이었지만 타격이 약하다라는 거였거든요. 위에 뎃글 처럼 약간은 과장이지만 매자갸면 송주호라는 말처럼..
오히려 지금 하위타선이 부담감이 적어서 타격이 잘 나오는거라고 생각해서 당분간은 이렇게 가지 않을가 생각됩니다. 이후에 어느정도 적응기가 끝나서도 타격 성적이 좋으면 올리는것도 나쁘지않다고 생각합니다.
18/03/30 15:29
흠 아무래도 타격이 약한 선수면 적응 차원에서는 그게 도움이 될 수 있긴 하겠네요.
근데 생각보다 빨리 적응한건지 빠따 치는게 범상치 않아 보이던데... 아무래도 컨택되는 중거리 타자같은 느낌이라 이게 하위타선으로 넘어가니 흐름이 끊기는 거 같더라구요. 마침 어제 경기 같은 경우에는 송광민이 부상으로 빠졌었으니, 이용규-정근우 다음에 3번으로 들어왔으면 더 힘들지 않았을까 싶더라구요.
18/03/30 12:11
(수정됨) 팀타율 3위 팀 평자책 2위
타자WAR 1위인 외국타자보유 이팀 상위권 이죠? 맞죠? 호잉 5경기 기록 WAR 1위 안타 9개 도루 3개 공동1위 타율 득점 3위 OPS 1.2 인 [7번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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