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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3/31 11:00:13
Name Hugging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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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삼갤, 해커 선수 sns
Subject [스포츠] [KBO][취업] 지원자가 가지고 있는 나만의 비밀을 서술하시오.


구직자의 절절함이 느껴지는 자기 PR ㅜㅜ
역시 요즘은 자기 PR의 시대이죠!! 언제쯤 재취업 하려나요 크크 삼런트 보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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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31 11:01
수정 아이콘
전 롯데팬이지만 삼성 외국인투수들 볼때마다 어디서 저런 것들만 골라오는지 신기할 때가 있습니다(...)
콜드플레이
18/03/31 11:02
수정 아이콘
오빠, 왜 이렇게 질척거려!?
18/03/31 11:05
수정 아이콘
해커가 우리나라 온 후 성적들 보면 양현종 말고는 해커보다 위라고 할 투수도 없는데, 불확실한 미래때문에 재계약을 하지 않았죠.
3~4월 쉰다고 치고 4월말이나 5월초부터 쓰면 괜찮을겁니다.
아유아유
18/03/3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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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gingStar
18/03/3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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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크 한화 삼성 경쟁 불 붙나요...
해커 선수 본인이 쓴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번역기 돌리고 주위 사람들한테 물어보고 하지 않을까요? 크크
及時雨
18/03/3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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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전트가 있겠죠
ChojjAReacH
18/03/3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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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브론트 빼고 해커 데려오면 안되나...
발적화
18/03/3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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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투 한화
18/03/31 11:16
수정 아이콘
파란티를 입었어야지~!
루카와
18/03/3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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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찌개 외국인인줄 크크
아엠포유
18/03/3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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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런트 용병 뽑아오는거 보면 크크크
레온은 조진호 코치가 얘 왜 데려왔는지 모르겠다고 했다던데
스카우터를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에휴..
미하라
18/03/3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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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삼성은 차라리 타자 용병을 2명 쓰는게 나을수도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투수는 그나마 긁어볼 자원들이라도 있거든요.

반면 야수는 발빠른 쌕쌕이에 집착한 선동열, 유격수에 대한 집착이 남달랐던 류중일 감독을 거치면서 똑딱이 위주로 신인 야수들을 긁어 모으다보니 아예 장타툴을 가진 야수자체가 씨가 마른 상태입니다. 반면 투수는 윤성환, 양창섭 고정으로 로테이션 돌리고 나머지 2자리는 백정현, 최충연, 최채흥같은 젊은 투수들 돌아가면서 긁어볼수라도 있는데 야수는 아예 없죠. 김상수같은 물방망이가 2번타자로 나오는게 현실인데 차라리 용병타자 하나 더 뽑아서 중심타선에 박고 구자욱을 2번으로 올리는게 낫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야수쪽은 올라올만한 선수가 좀처럼 보이질 않거든요.
18/03/3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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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kbo규정상 한경기 용병 3명 출전은 금지라서 용병타자를 둘 쓰면 용병투수 선발일 때 못쓰죠.
마찬가지 이유로 용병불펜투수도 쓰는팀이 없고요. 이 규정은 고쳤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미하라
18/03/31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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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감안해도 그냥 용병타자 둘쓰는게 낫다는 생각이 들어서 하는 이야기입니다.

삼성은 지금 기본 전력 자체가 완전히 무너져 있는 상태라 지금 상태에서 비싼 용병투수로 선발 슬롯 2자리 채우고 최대한 전력 쥐어짜내도 우승권을 노리기엔 무리가 있으니 내년부터 대형 FA를 쓸어담으며 단기간에 전력을 증강시킬게 아니라면 일단은 기본 전력을 끌어올리는게 우선이라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야수쪽과는 다르게 투수쪽에는 그래도 어느정도 긁어볼만한 복권들이 남아있죠.
아엠포유
18/03/31 11:40
수정 아이콘
지금 토종선발 쓸 선수가 없어요(외국인도 없지만...) 현재 삼성은 투수보다 야수 쪽이 그나마 나은 상태입니다.
양창섭은 일주일 하루 등판으로 로테이션을 고정했고 윤성환이 잘해주고 있지만 이제 나이가 있고..
장원삼, 우규민은 잦은 부상... 백정현은 팀 입장에서 불펜으로 뛰어주길 바라고 있고...
최충연 최재흥 이수민 이케빈 정인욱(?) 등등 유망주라 불리는 선수들 긁는 거보다 돈 많이 주고 외국인 용병 긁어보는 게 낫다고 보입니다.
미하라
18/03/31 11:56
수정 아이콘
어차피 삼성은 올해 당장 우승을 노릴만한 전력은 안되는 상황입니다. 전력의 액면가 자체만 놓고 보면 잘해야 와일드카드라도 노려볼수 있는 정도고 현실적으로는 하위권으로 분류될수밖에 없는 상황이죠.

이런 상황에서 어차피 내년이면 FA가 되는 김상수가 이런 방망이질로 2번을 치고 있고, 박한이와 조동찬이 지타슬롯을 차지하는게 현재 삼성 야수진이고 2군에는 이 선수들조차 밀어낼 자원이 없는데 문제는 저들이 내년에는 팀에 없거나 지금보다 더 나이를 먹고 기량이 떨어질 여지가 높죠. 강한울은 아직 군문제도 해결안된데다 가지고 있는 툴을 봤을때 한계가 극명한 선수고 구러강과 유일하게 최근에 삼성이 지른 FA중 밥값하고 있는 이원석빼고는 아예 스텝업조차도 기대할수 있는 자원 자체가 전무합니다. 그동안 삼성 성적이 좋아 지명순위가 뒤로 밀리기도 했고 전임감독인 선동열, 류중일이 야수픽을 다 말아먹은 탓도 있죠.

적어도 투수쪽은 긁어볼 선수들이라도 있고 기대값 생각하면 투수쪽에서 터질 확률이 야수쪽에서 터질 확률보다 훨씬 높은것도 사실이죠. 그나마 저 투수들은 1군에서 공이라도 던지고 있지. 야수는 이제 40 다 되가는 박한이, 조동찬도 밀어낼 선수 하나 없어서 이 선수들이 지명타자를 치고 김상수가 2번을 치고 있는게 현실인데 타선은 현재도 없고 미래도 없으니까요. 어차피 당장 성적 못내는 팀 구조라면 그나마 있는 투수들이라도 긁어봐서 옥석이라도 골라놓고 그중에서 괜찮은 선수들은 선발로 키우는 과도기 시즌으로 생각해야죠. 당장 대형 FA 지를거 아니라면 말이죠.
아엠포유
18/03/31 12:12
수정 아이콘
현재 삼성 젊은 투수들이 긁어볼 가치가 있어서 1군에서 야수들보다 기용이 많이 되는 것도 사살이지만
던질 선수가 없어서 던지는 것이 현실입니다.
선발도 윤성환 말고는 믿을 선수가 없고 양창섭도 고졸신인이니 1~2경기로 평가하기보다 이번 시즌 전체를 봐야겠죠.
불펜은 굳이 뽑자면 심창민, 장필준 말고 누가 있을까요?
16, 17시즌을 보더라도 (이승엽 선수가 있긴 했지만) 야수보다 투수 쪽이 더 암울했죠..
현재 KBO리그는 용병투수 2명이 어떻게 해주냐에 따라 성적이 갈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용병투수 2명 복권을 포기하고 신인 투수 복권을 선택하는 건 더 큰 도박이라 생각합니다.
18/03/31 12:23
수정 아이콘
보니야 같은 어중간한 베팅보다는 경력직외투나 국내루키 복권이 낫다 봅니다.
(물론 10월엔 제 댓글을 반성하게 보니야가 해줄수 있길 희망합니다ㅠ)
미하라
18/03/31 12:28
수정 아이콘
현재 KBO리그는 용병투수 2명에 따라 성적이 갈리고 있다는 사실은 당장 결과물이 필요한 윈나우 구단들에게 중요한 사실이지, 삼성처럼 기본 전력이 무너져서 기본 전력부터 우선 끌어올려야 하는게 최우선 과제인 팀에겐 그다지 중요하지가 않죠.

던질선수가 없어서 던지는거라고 표현을 하셨지만 가지고 있는 툴을 비교해보면 그래도 투수쪽이 야수쪽보단 낫습니다. 야수쪽에 높은 실링을 가진 선수들이 더 많다면 용병투수들로 로테이션을 채우고 포지션 곳곳에 그런 선수들을 박아놓고 전략적으로 푸쉬해주는 방법이 낫겠지만요. 근데 삼성팬들한테도 그래서 김상수, 박한이, 조동찬 안쓰고 누구? 물어보면 마땅히 생각나는 이름이 없습니다. 그동안 야수픽을 워낙 거지같이 했고 그나마 정현같이 싹수있는 선수는 보상선수로 빼앗겨 버렸으니...냉정하게 말해서 이 팀은 현재 기본 전력이 무너져있는 상태기 때문에 우선은 기본 전력을 끌어올려야 그나마 암흑기가 짧아질 가능성이 높지, 당장 성적에 집착하면 집착할수록 암흑기가 더 길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아엠포유
18/03/31 13:00
수정 아이콘
당장 예전처럼 우승을 하자. 포시를 가자. 성적을 내기 위해 용병 투수 2명을 쓰자는 것이 아닙니다.
하위권에서 타자 뎁스가 약하고 투수 뎁스가 강한 팀이 용 병투수 1명쓰 고 타자 2명 쓴 팀이 있었습니까?
물론 KBO 규정 때문에 그런 것도 있지만,
팀 입장에서 용병 투수 2명이 현 리그 체재에서는 더 효율적이라 판단했기 때문 아닐까요?

김상수 선수는 시즌 초반이라 섣불리 판단하기 그렇지만 현재 방망이가 문제인 것은 맞습니다.
그런데 김상수 타격 때문에 쓰는 것이 아니라 수비를 잘해서 쓰는거죠.
저번 시즌 삼성 유격수 수비를 보신다면 김상수의 존재를 아실 겁니다.
투수 툴이 야수 툴에 비해 좋다고 이야기하시는데, 지금 투수 툴에 선발로 긁어볼 선수가 누가있죠? 양창섭 말고 있나요?
미하라
18/03/31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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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 효율이라는건 성적을 짜내기 위해서 효율적인거고 거듭 말씀드리지만 지금 삼성은 성적을 짜내서 대권을 노리는 팀과는 누가봐도 거리가 먼 팀이라는걸 계속 강조해서 말씀 드렸습니다. 용병투수 2명 메타가 유행하기 시작한 계기가 09년 기아 타이거즈의 로페즈-구톰슨 용병 원투펀치 때문일겁니다. 이때를 기점으로 거의 모든 구단들이 용병이 3인으로 늘어나기 전까지 선발 2자리를 용병으로 채웠죠.

그리고 애초에 수비 원툴인 선수가 현대야구에서 팀 공격력에 절대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2번에 나오는것 자체가 결국 이 팀은 용병투수 2명을 써도 대권에 도전해볼만한 각이 안나온다는 암담한 현실을 의미한다고 봅니다. 올시즌 우승을 노리는 팀들중 김상수같은 공격력을 가진 선수를 2번으로 쓰는 팀이 있을까요. 김상수가 2번을 친다는건 2번을 칠만한 선수중 수비 원툴인 김상수조차 밀어낼 타자들이 없다는 절망적인 현실을 의미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최근 3년간 삼성이 신인 지명한 내역을 보면 2차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 투수 아닌 선수는 롯데로 간 나원탁 한명 뿐이고 나머지는 죄다 투수만 뽑았죠. 최근 3년간 상위 라운드에서 투수 위주로만 찍었으니 당연히 투수 인재풀이 야수 인재풀보다 우월할수밖에 없죠. 삼성이 2차 1라운드에서 야수를 찍은게 최정용을 지명한 2015년인데 그 최정용도 지금 팀에 없죠. 근 몇년간 상위 라운드에서 지명한 야수가 팀에 남아나질 않는데 투수쪽 사정이 야수보다 나은게 당연한게 아닐까요? 당장 최충연 나올때마다 삼성팬들 답답해 하지만 야수쪽엔 최충연급의 가능성조차도 보이는 선수가 없는데 말이죠.
아엠포유
18/03/3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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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김상수 선수는 타순의 문제이지 타격으로 밀어내고 말고 할 선수가 아니죠. 타순 조정이나 휴식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팀 수비에 있어 상당한 영향력이 있는 선수인데. 그렇다면 아델만이나 보니야(물론 이 2명의 선수가 잘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를 밀어내고 신인들로 선발을 돌린다는 건가요? 아니 투수풀이 야수쪽보다 넘쳐난다고 하시는데 그래서 누가 있나요? 크크크크크 최충연 선수도 신인으로서 부담이나 한계가 있어서 (스캠에서 안 좋은 모습도 보였고) 이번 시즌 불펜으로 시작하는 겁니다. 어느 팀이든 외국인 투수 2명을 제외하고 나머지 3자리를 국내 선수 3명 로테이션으로 꾸준히 돌리는 팀은 없습니다. 현재 삼성 상황에서 용병 투수 한명, 윤성환 이렇게 2선발을 제외하고 리빌딩을 위해 나머지 3선발 그리고 불펜을 젊은 유망주 투수들에게 맡기고 시즌을 진행하는 게 가능할 거라 보시나요? 국내선발 3자리는 시즌 중에 분명히 자리가 생길 것이고 시즌 막바지에 순위 경쟁을 포기한 상태에서도 자리는 생깁니다. 그때 충분히 신인들을 시험해 볼 수 있죠. 신인들에게 중요한 것은 확실한 로테이션을 통한 자리 확보가 아닌 경험입니다. 선발용병 한자리가 사라진다면 불펜 과부하도 생각해야 하고요. 하위권에 머문다면 7위나 10위나 팀에 이득 되는 것이 없다고 말씀하시는데, 리빌딩의 목적으로 몇 년 동안 9910910 이렇게 찍는다면 팬들과 프런트는 둘째치고 몇 년 동안 저렇게 성적을 낸 감독이 짤리겠죠. 그렇게 새로운 감독이 와서 또 다른 방향성으로 이끌어가고 팀은 원점에서 출발하겠죠. 꼭 우승하라고 하는 건 아닙니다. 과정도 중요하지만, 프로팀은 결과도 중요합니다. 어느 정도의 결과가 나왔을 때 리빌딩도 인정을 받을 수 있고 그 감독도 계속해서 팀을 이끌어 나갈 수 있겠죠. 현재 모든 팀이 용병 투수 2명을 쓰고 있다는 자체가 저는 검증이 된 체재라고 생각합니다. 삼성의 16 17시즌을 생각해보세요. 용병 투수의 실패 이후 왜 계속해서 타자가 아닌 다른 용병 투수를 데려오거나 용병 투수 없이 시즌을 진행했을까요? 투수1 타자2가 팀의 입장에서 도움이 된다면 선택했겠죠 크크크
미하라
18/03/3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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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순 조정을 한다고 하는데 그래서 김상수 하위타순으로 보내면 2번으로 누굴 끌어올릴건가요? 나바로급까진 바라지도 않구요. 2번에서 정규타석 기준 3할 5푼 정도 수준이라도 출루율을 기대할수 있는 타자가 있긴 한가요? 어디서 나바로급 용병 주워오거나 클린업에 용병 하나를 새로 넣고 구자욱을 2번으로 올리지 않는 이상 2번타자감 자체가 아예 없는게 현재 삼성 라이온즈인데요.

그리고 윗 댓글에서 이미 말씀드렸지만 최근 삼성이 3년간 드래프트에서 뽑은 1라운더부터 3라운더까지의 상위픽들이 나원탁 빼고 죄다 투수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그 나원탁 강민호 보상선수로 롯데에 갔고 4년전 2라 1라운드에서 뽑은 최정용은 지금 삼성에 없어요. 최근 몇년간 삼성이 상위지명한 포지션이 죄다 투수인데 투수쪽 인재풀이 더 좋지 않다는건 상식적으로 말이 되지 않는 이야기죠. 아무리 현장 스카우트들이 일을 똥같이 해도 선수의 고교시절 성적과 신체조건 등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투수들을 집중적으로 지명했는데 긁어볼만한 투수가 긁어볼만한 야수보다 많지 않다? 이건 상식적으로 말이 앞뒤가 안맞는 이야기죠.

그리고 9위, 10위 찍을까봐 선수 못키운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지난 두시즌동안 삼성이 자체 팜에서 새로 키워낸 선수 거의 없이 용병투수 2명 쓰면서 그나마 불펜에서 제일 잘던지는 심창민도 김한수 감독이 똥줄탈때면 2.2이닝씩 투구시키면서 쥐어짠다고 쥐어짜서 낸 성적이 9위-9위입니다. 심지어 통합 4연패 우승한 류중일 감독 있을때도 최형우-차우찬 데리고 9위했죠. 근데 이 두시즌동안 무슨 리빌딩을 해서 9위한게 아니에요. 우승 주축멤버들의 대거 이탈 + 선수들의 노쇠화 + 세대교체 실패라는 악재가 한꺼번에 겹쳐 팀의 기본 전력 자체가 약해졌기 때문에 9위한겁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쓰는 선수들만 계속 쓰고 투수들 팔 갈아겨먼서 당장 전력을 쥐어짜내 9위할걸 어거지로 8위, 7위 노리고 암흑기 연장하는것보다 팀을 체질개선해서 앞으로 3년내에 가을야구가 가능한 전력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최대한 빠르게 기본 전력부터 끌어올려서 빠른 시간내에 암흑기를 탈출하려는 시도라도 해봐야죠.

현재 모든 팀이 용병투수 2명을 쓰고 있는건 검증문제가 아니라 대부분의 팀들이 선발투수 자원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삼성을 제외한 거의 모든 팀들이 야수보다 투수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근데 이건 다른팀 사정이고 반면 삼성은 김상수가 2번을 칠정도로 투수진보다 야수진이 더욱 더 절망적인 상황입니다. 까놓고 말해서 지금 당장 1군에서 한번 긁어라도 볼만한 툴가이 자원이라도 있으면 용병 투수 그냥 2명 쓰고 이 선수를 김상수 대신 2번에 한번 써보기라도 하자고 이야기 했을겁니다. 소위 말하는 2군 본즈라도 있으면 구자욱 2번으로 올리고 시즌초 한달간 클린업에서 시험해보자는 이야기라도 했겠죠.

근데 없잖아요. 최근 3년간 죄다 상위라운드에선 투수 위주의 지명을 해서 젊은 선수들은 대부분 투수 위주로 구성되어 있고 그나마 이전에 상위지명했던 최정용, 정현같은 선수들은 이미 다 다른팀 줘버려서 애초에 다른팀과는 완전히 사정이 다르게 팜에 야수자체가 씨가 마른 상태인데 비교하는게 이상한거죠.
아엠포유
18/03/31 15:51
수정 아이콘
미하라 님// 지금 긁어볼 젊은 투수가 자꾸 많다고 하시는데 도대체 누가 있나요 크크크. 삼성라이온즈도 님이 얘기한 거처럼 인지하고, 이게 팀을 위한 길이라면 용병 투수1 용병 타자2 체재로 가겠죠. 단순히 리빌딩을 위해 다른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투수1 타자2로 가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댓글로 왈가왈부 할 거 있나요? 야구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프로구단인데 지켜보면 알겠죠 크크크크크 그들이 더 객관적인 입장에서 팀을 위해서 판단을 하겠죠. 그리고 그 방법이 맞는다면 그렇게 하겠죠.
미하라
18/03/31 18:02
수정 아이콘
아엠포유 님 // 왜 자꾸 같은 이야기를 대답해도 또 물어보시는건지 모르겠는데 최근 3년간 상위 라운드에서 지명한 선수들이 다 투수고 이 선수들이 긁어볼만한 선수들이죠. 최근 드래프트에 상위 라운드에서 모두 투수들만 지명했다 -> 상위 라운드에 지명된 선수들의 실링이 높다 -> 실링높은 투수들이 실링높은 야수들보다 훨씬 많다라는 논리구조가 이해 안되신다면 그건 제 탓이 아닌거 같네요. 저번에 호투한 양창섭도 지난 드래프트에서 2차 1라운드에 뽑힌 선수에요.

오히려 다른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용병투수는 반드시 2명 써야한다고 주장하시는건 아엠포유님 같은데요. 전문가들이 언제나 올바른 판단만 하는것도 아니고 그래서 그 전문가의 판단이 옳았나요? 크크. 현실은 리빌딩도 못하고 그렇다고 성적도 쥐어짜내지도 못하고 2년연속 9위찍고 올해도 하위권으로 분류되서 김상수같은 선수가 2번치고 있는게 현실인데 9위한 팀 가지고 전문가 권위 어쩌고 하는것도 우습죠. 꼴찌에서 2등한 팀 전문가들인데...
아엠포유
18/03/31 18: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미하라 님// 그러니까 양창섭 말고는 없다고 말하는 겁니다. 그 상위 라운드 선수들이 1군에서 힘도 못 쓰고 내려가고 2군에서도 빌빌대고 있는데요? 기록실 한번 보고 오세요. 저는 선수 이름을 알고 싶다는 겁니다. 그렇게 잘 아시면 미하라님이 구단 관계자에게 건의하면 되겠네요. 현실성이 있고 의미가 있다면 받아들여지겠죠? 드래프트에서 다른 팀들도 역대급 야수가 아니라면 야수보다 투수픽을 선호하죠. 그럼 지금까지 리빌딩하던 팀들이 젊은 투수를 자원으로 용병 투수1 용병 타자2 쓰는 팀이 있었냐는 거죠. 권위의 문제가 아니라 적어도 몇십 년 동안 야구에 대해 공부하고 리그와 팀 내외부적 환경을 고려해서 의사결정 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의 판단이 모두 맞는 것은 아니지만, 현재 트렌드가 그렇다면 이게 맞는 방향 아닌가요? 현재 모든 팀은 외국인 투수 2명, 국내 선발 2명, 유망주 선발 1명을 성적과 관계없이 가장 이상적인 투수 로테이션으로 보고 있습니다. 네네 무슨 말인지 잘~알겠습니다. 현 리그 체재가 유지되면서 삼성이나 유망주 투수 뎁스가 좋은팀이 리빌딩을 위해 투수1 타자2 쓰는지 지켜보도록 하죠 크크크크 생겨난다면 미하라님 말이 맞는 거겠죠? 크크크크
미하라
18/03/31 19:28
수정 아이콘
아엠포유 님 // 올시즌 1군에서 던진 기록이 있는 젊은 투수는 최충연이랑 김승현 뿐인데요. 님이 말씀하시는 1군에서 힘도 못쓰고 2군으로 말소된 투수는 황수범뿐인데 제가 언제 86년생 노망주보고 기회주자고 했나요?

리빌딩의 여부의 문제가 아니라 용병 슬롯 2개인 시절에도 정민태, 임선동, 김수경이라는 초호화 선발진을 보유하고 있던 00년도 현대같은 경우 용병 2명을 모두 타자로 쓴적은 있죠. 그리고 그팀이 지금까지 KBO 단일시즌 역대 최고 승률팀이구요. 지금은 KBO 전체적으로 타고투저 현상이 심화되서 대부분의 팀들이 야수보다 투수가 더 부족해서 투수를 선호하는건데 삼성은 사정이 다르죠. 투수는 어쨌든 양창섭이든, 최충연이든, 김승현이든 1군에서 써먹을수라도 있는 선수라도 있는데 야수는 아예 그런 선수가 없는데 애초에 팀 사정이 다른데 다른팀 비교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냐는겁니다.

무작정 트렌드를 따라가는게 장땡도 아니고 팀 사정에 맞는 팀 운영을 해야지, 팀 사정 고려안하고 무작정 트렌드만 쫒아다니면 스페인 티키타카가 트렌드니까 어설픈 스페인 축구 해보겠다고 설치다가 망신당한 국대감독 조광래랑 다를게 뭔가요. 님 논리대로라면 똥싸는 프로팀들 감독이나 부패한 정치인들의 의사결정에도 찍소리 말고 그냥 따라야죠. 그 사람들도 님 논리대로라면 해당 분야에서 수년간 종사한 전문가들 아닙니까?
아엠포유
18/03/31 19: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미하라 님// 올 시즌이 아니라 이전 시즌들을 보시라는 거죠^^ 누가 있나요? 아까부터 계속해서 누가 못한다 누가 어떻다 하시는데 이제 5경기 했는데 누가 잘하나 못하나 할 데이터나 있나요? 144경기 중 5경기 했습니다. 조금 더 지켜봐야죠. 자꾸 예전 현대 시절 이야기를 하시는데 현 KBO 리그 체재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네 그러니까 지켜보자고요. 착각하시는거 같은데 팀사정은 밖에서 바라보는 일반인들보다 그들이 더 잘알고 있습니다. 그들이 어설프게 트렌드를 따라가다 망신을 당하거나 수많은 비난을 받으면 달라지겠죠. 언론에서도 문제 제기하겠죠. 그들이 잘못을 인지하였다 하더라도 리그나 팀 내외부적 상황으로 바꾸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단순히 리빌딩이라는 문제 하나로 볼 수 없어요. 현 규정 체제에서 바뀌는 팀이 있는지 지켜보자고요^^ 지켜보면 다~ 알게 되는 문제 같네요^^
미하라
18/03/31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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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엠포유 님 // 이전 시즌 성적가지고 논하는거면 9위-9위가 팩트인데 뭐 더 지켜볼 껀덕지나 있기나 한가요? 신생팀 밑에 한팀 깔고 꼴찌에서 2등해놓고 무슨 전문가 타령 크크..

차라리 성적이라도 내면 성적으로 증명하고 있다는 말이라도 성립되지, 성적은 두시즌 연속 9위로 꼴아박아 놓은 집단을 가지고 전문가 타령하면 그게 무슨 설득력이 있나요. 님 논리대로라면 부패한 이명박근혜 보고도 그냥 입 다물어야 된다니까요? 그들도 정치경력이 일반 국민들보다 훨씬 많은 국민들의 지지를 얻어 선출된 대통령이니 그들이 알아서 잘할건데 국민들이 왜 촛불시위하고 탄핵시위 합니까?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 설득력이 있지, 신생팀 밑에 깔고 9위 찍은 주체들 가지고 무슨 전문가 타령을 합니까. 신생팀 밑에 깔고 9위 찍는건 그냥 엠팍 입야구하는 사람들 갖다 앉혀도 할수 있는건데요.
아엠포유
18/03/31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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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라 님// 이전 시즌 성적 말고 상위권 픽된 선수들 성적을 보시라고요^^ 1군은 고사하고 2군에서도 제대로 못 하고 있는 게 팩트에요. 누가 입 다물라고 했나요? 문제를 제기하고 그들의 방식이 잘못됐다고 인식이 되면 팀 내 코치와 프런트가 바뀌겠지요. 아니면 그들이 방식을 바꾸겠지요. 왜 열폭을 하셔서 정치까지 끌고 가시는지 크크크크 엠팍에서 입 야구 하는 사람들이 20년 이상 야구를 한 사람들 만큼 할 수있다? 크크크크 어떻게 되는지 지켜보자고요^^
미하라
18/03/31 21: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엠포유님 // 풉...제가 삼성팬도 아닌데 님같은 팬에게 열폭할 이유가 뭐가 있나요? 삼성이 밑에 한자리 깔아주고 있으면 다른 팀 응원하는 입장에서는 개꿀인데요 크크...

작년 기록보니까 1군에서 김상수보다 나은 대체대비 승수기여도를 기록한 젊은 투수들이 3명이나 있네요. 근데 야수쪽에선 WAR -0.08 찍은 김상수가 2번 치고 있죠? 근데도 곧 죽어도 트렌드는 따라가야 하니 9위-9위를 찍어도 선발 키워 쓰려는 꼴은 못보겠다. 이거 아닙니까? 크크....

다시 생각해도 열폭 드립은 참 재미있네요. 삼성이 저런식으로 팀 운영 개판으로 해서 아랫공기 마셔주면 나머지 팀들 입장에선 꿀빠는건데 왜 열폭이란 말이 나오나요? 참고로 용병타자 2명 쓰자는 여론은 일부 삼성팬들 사이에서도 나오는 이야기기도 하고 그분들 논리도 어느정도 타당성이 있다고 해서 여기서 언급한것 뿐입니다. 아니, 삼성을 응원하는 입장이라고 해도 야구 그까짓거 그래봐야 개인의 취미생활의 일부일뿐인데 무슨 야구가지고 열폭을 하고 말고 해요. 크크...

정작 논지와는 전혀 상관도 없는 열폭같은 뜬금없는 소리 하시면서도 이명박근혜 보고도 가만히 있어야 되냐? 라는 물음에는 대답이 없네요. 지켜보자는 말을 아주 입에 달고 사시는데 뭐 삼성이 가을야구 하나 안하나 PGR 캐삭빵이라도 하고 싶으세요? 자꾸 의미도 없는 지켜보자 드립은 뭐 그렇게 계속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아엠포유
18/03/31 21:22
수정 아이콘
미하라 님// 아하 자꾸 다른 이야기를 하시네. 정치 이야기로 시작해서 크크크 그래서 님이 열폭 하시는거 아니냐 이야기 했던거에요^^ 제가 삼성이 가을 야구한다 우승한다고 지켜 보자고 했나요? 님께서 용병 타자 2명이 좋다는 이야기에 지켜보자 한거지^^ 진짜 좋으면 그렇게 되고 그렇게 쓰겠지요~ 아휴.. 애들도 아니고 캐삭빵이라니 크크크크 제가 그만하죠 크크크
미하라
18/03/31 21:30
수정 아이콘
아엠포유 님 // 정치이야기를 하면 열폭이라는 기준을 왜 님이 멋대로 아무런 논리적 근거도 없이 정하십니까? 그럼 대체 PGR 자게에는 얼마나 열폭하는 분들이 많은겁니까?

그리고 지켜보자는 말을 왜 하시냐고 그래서 물었잖아요. 저는 지켜보자는 말을 "니말이 맞냐, 내말이 맞냐, 두고보자" 라는 식으로 해석해서 그럼 캐삭빵이라도 하고 싶으신건지 물어본건데 애들마냥 말끝마다 의미없는 이모티콘 남발하시면서 애들같다는 말을 하시다뇨...

그리고 "그럼 이명박근혜 보고도 아무말 하지 말아야하냐?" 라고 3번이나 말씀드렸는데 한번도 대답이 없으시네요. 전문가들이 알아서 다할건데 촛불시위는 왜하고 탄핵시위는 왜 하는것인지도 물었는데 무슨 뜬금없이 열폭 운운하시기만 하고 저거에 대한 답변을 아직까지 듣지 못했습니다. 답변이 없으시면 "착각하시는거 같은데 팀사정은 밖에서 바라보는 일반인들보다 그들이 더 잘알고 있습니다." 라는 님의 주장은 실패한, 망한 주장인걸로 받아들이도록 하겠습니다.
Broccoli
18/03/31 11:48
수정 아이콘
저도 아엠포유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타자툴도 없긴 하지만 투수진이 너무 무너져있지 않나 싶네요.
축구로 치면 공격수가 없어도 수비가 좋으면 적어도 지지는 않는데 수비가 워낙 망이라 매번 질것같은 느낌이랄까...
장타툴이 아예 없는것도 아니고 그래도 구자욱-강민호-이원석 정도면 구장 덕에 조금 플러스가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ioi(아이오아이)
18/03/31 12:37
수정 아이콘
현 크보에서 용병 투수를 포기한다는 건 "나는 내년 드래프트 1번 뽑겠다. 말리지 마라' 랑 비슷한 상황입니다.

단적으로 이야기해서 국내 선발이 100이닝 3점대 찍으면 준수한 선발인데 용병이 100이닝 3점대 찍으면 바로 방출이죠
시메가네
18/03/31 12:42
수정 아이콘
저라면 송창식 이상으로 뽑아먹을 불펜투수를 하나 데려오겠습니다 용병선발 나오는 날만 쉬고
다른날 구르는겁니다
지금 상태론 고만고만힌 팀에서 적당히 버티다
어깨나가서 망가질 투수들이 한트럭으로 보입니다
머 선발보다 불펜노예가 구하기 쉽겠죠
ioi(아이오아이)
18/03/31 13:10
수정 아이콘
저도 잘 모르지만 준수한 선발 구하는 것보다 불펜 "노예" 구하기가 더 힘들껄요

단순히 공만 잘 던지는 불펜투수가 아니라 팀을 위해 자신을 희생할 수 있는 불펜투수를 찾아야 하니까요
용병들은 말그대로 파리목숨이고 그 때문에 팀에 희생하지 않는 용병이 한해에 한 명꼴로 나오고 있으니까요
미하라
18/03/31 12:45
수정 아이콘
뭐 저는 드래프트 1번 뽑는 한이 있더라도 용병투수 2명 쓸때보다 쓸만한 국내투수 1명이라도 더 건질수 있다면 그게 더 이득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시즌 삼성이 KT보다 순위 높아서 실질적으로 득본게 무엇인지 따져보면 딱히 없거든요. 차라리 꼴찌했으면 이대은이라도 확보했겠죠.

저도 카리대가 KBO에 와서 똥싸고 있었을땐 지금같은 이야기 안했습니다. 그때 삼성은 당장 우승을 목표로 해야하는 팀이었고 또 그만한 전력도 갖춰진 상태에서 용병투수가 방점만 찍으면 되는 상황이니 용병투수 2명 쓰는게 너무나도 당연한 상황이죠. 근데 지금은 투수쪽엔 그나마 1군에서 공이라도 던지고 있는 긁어볼 선수들이 있고 야수쪽은 황폐화 되어있는데 2번타자 김상수, 지명타자 조동찬을 보면서까지 굳이 용병투수 2명을 고집해서 가져다주는 이득이 얼마나 있을까 싶어서 하는 이야기입니다. 9위할거 8위하고 8위할거 7위하는건 팀에 이득이라고 할수가 없으니까요.
18/03/31 11:36
수정 아이콘
태그에 수도꼭지 광고 무엇 크크크크크크
나성범
18/03/31 11:37
수정 아이콘
제발 구직 성공해라 ㅠㅠ
18/03/31 12:12
수정 아이콘
딸내미가 이쁩니다.
칼리가 경기장에 오면 힘이 납니다!
18/03/31 12:19
수정 아이콘
해시태그에 네이버스포츠, 스포티비 크크
18/03/31 12:52
수정 아이콘
??? : 여보 주황색 티좀 하나갔다줘~
니시노 나나세
18/03/31 12:54
수정 아이콘
NC구단 최다승 투수

해커니뮤...
로즈엘
18/03/31 12:56
수정 아이콘
삼성 열심히 찾지 말고 검증된 용병 데려오자.
feel the fate
18/03/31 13:24
수정 아이콘
#키친디자인 #커스텀키친 크크크크크크 태그 알차게 걸었네
하얀 로냐프 강
18/03/31 14:04
수정 아이콘
팬들이 스카우터 합시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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