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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11/08 22:55:40
Name 이홍기
Link #1 나무위키, 스포츠조선, 엠스플뉴스
Subject [스포츠] [야구] NC의 김경문은 아무것도 몰라요
제목출처 디시인사이드 꾸준글 XX의 XX은 아무것도 몰라요 인용

*참고
https://namu.wiki/w/XX%EC%9D%98%20XX%EC%9D%80%20%EC%95%84%EB%AC%B4%EA%B2%83%EB%8F%84%20%EB%AA%B0%EB%9D%BC%EC%9A%94
XX의 XX은 아무것도 몰라요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076&aid=0002995814
[스포츠조선] NC의 이상한 일처리, 테임즈 음주운전사건 시간대별 재구성 10월6일자

9월24일 음주운전 검문에서 적발된 에릭테임즈
9월29일 삼성과의 더블헤더 1차전 선발출장 4타수 3안타 3타점 기록

그 과정에서 배 단장은 테임즈의 더블헤더 1차전 출전 이유를
"[감독은 테임즈 사건을 몰랐다.]
구단에 올해 안 좋은 일들이 많아서 알리지 못했다. 운영팀장을 통해 뒤늦게 알렸고, 급하게 교체가 이뤄졌다.
물의를 일으킨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529&aid=0000005070
[엠스플뉴스][팩트체크] NC 승부조작 은폐 혐의, 김경문은 또 몰랐다 11월 8일자

[결국, NC 김경문 감독은 이성민의 승부조작 시인을 전혀 모른 채]
구단 결정(보호선수 명단에서 이성민을 제외한 결정)을 따라야 했다는 것이다.


어제인 11월7일 오전 경기북부경찰청 프로야구 승부조작조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NC다이노스의 조직적인 승부조작 은폐사기혐의가 공개됐습니다만

이번에도 김경문 감독 모르게 일이 진행됐다고 합니다.

NC 다이노스는 김경문감독이 시즌중에 두산감독직을 버리고 부임할만큼
김경문 감독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그 기대에 부응해서 신생팀임에도 1군 진입 첫해부터 밑에 두팀을 두고 7위로 시즌을 마감했고
올시즌은 여러가지 내환에도 불구하고 첫 한국시리즈 진출이라는 성적과 육성 두마리 토끼를 잡았습니다.

창단이후 지금까지 NC다이노스의 말그대로 김경문 감독이 키우고 운영한 김경문의 팀인데도 불구하고
김경문 감독 동의없이 계약금 3억을주고 신생팀 우선지명한 선수를 감독에게 명확한 이유도 알리지않고 보호명단에서 제외했는데
그게 조직적인 승부조작 은폐혐의를 받는다니

아직 NC다이노스의 혐의가 확정된것은 아니기때문에 말하기는 이르지만
혐의가 사실로 드러나더라도
김경문 감독은 혐의도 증거도 없는 클린한 상황입니다.

정말 김경문 감독 팔자에 마가 낀건아닌지
굿이라도 해봐야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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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08 23:05
수정 아이콘
메이저 시스템으로 프런트랑 감독이 따로 노는거 아닐까요.
복타르
16/11/08 23:08
수정 아이콘
알아도 문제, 몰라도 문제...
16/11/08 23:15
수정 아이콘
이성민 보호명단에서 제외하는게 특별히 문제될거였으면 김경문감독이 따지고들었겠죠
당시성적만보면 대졸 즉전감으로 뽑아왔는데도 불구하고 기대치에 많이 못미쳐서 납득할만한거긴 했습니다
위원장
16/11/08 23:20
수정 아이콘
NC 정도되는 팜에서 이성민은 무존재감의 선수였죠.
그리고 김상사 사건...을 조범현감독도 몰랐던거 보면... 테임즈 정도야 모를 수 있죠.
그냥 우승 못하는 걸로만 까는게...
LG우승
16/11/08 23:27
수정 아이콘
이성민선수가 무존재감은 아니지않나요? 저때도 왜 풀렸을까 의문점을 꽤나 가졌던걸로 기억해서요.
나성범
16/11/08 23:48
수정 아이콘
선발감으로 계속 키우고 있었지만, 꾸준히 못해서 기회를 이미 잃은 상태였습니다.
다른 선수들이 이미 많은 기회를 받고 있었던지라 존재감이 떨어지는 상황은 맞았습니다.
하지만 못해서 기회를 잃은 것인지, 외부 요인이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정확히 모르므로 넘어가고...
저 때 풀린 것을 아쉬워하는 분들은 좀 있었으나 NC팬들은 어느정도 납득하는 분위기였고 어쩔수 없다는 분위기였습니다.
LG우승
16/11/08 23:59
수정 아이콘
그랬군요. 엔씨팬이아니어서 정확히 기억은 안났는데 답변 감사합니다. 전 이사건 터지기전만해도 국내우완중 기대를 가지고있었던 선수라서 참...
軽巡神通
16/11/08 23:20
수정 아이콘
구설수 구단에서 구설수 구단으로...
예비백수
16/11/08 23:23
수정 아이콘
참..선진적이고 일 잘한다는 소리 듣던 엔런트, 넥런트쪽에서 연달아 큰 사건들이 뻥뻥 터지는걸 보니 아직 한국에서 프런트 야구는
시기상조인가 싶기도 하네요..물론 이게 전체 프런트들에 대한 매도가 될수도 있겠습니다만
16/11/08 23:30
수정 아이콘
알아도 문제
몰라도 문제인듯...
16/11/08 23:37
수정 아이콘
NC는 의혹을 강력하게 부정하고 있으니, 일단 기다려 봐야겠죠.
나성범
16/11/08 23:49
수정 아이콘
부끄럽네요...
무무무무무무
16/11/09 07:41
수정 아이콘
당시에도 프런트가 입턴거라고 봅니다. 한국야구에서 ~의 팀 소리들을 팀은 김성근의 한화밖에 없죠.
키리하
16/11/09 08:56
수정 아이콘
이 프런트는 응원단장 관련 논란에서도 제식구 감싸기가 심했던 쪽이라
팔이 안으로 심하게 굽는 쪽이구나 했는데 그게 이렇게 적용될 줄은 몰랐죠.
노답..
R.Oswalt
16/11/09 11:48
수정 아이콘
알고 그랬으면 혐경문 되는 거고, 진짜 몰랐으면 요태까지 그래와꼬 아패로도 꺠속 돌경문...
난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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