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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02 09:37
시범경기 가지고 당해성적 더 나아가 클래스 판단하는게 의미없음의 또다른 케이스가 될 것 같습니다만... 역시나 정규시즌도 절반 이상은 봐야죠. 응원합니다. 이도류는 아닌거 같지만.
18/04/02 10:48
KBO만 봐도 시범경기에서 촌놈 마라톤하다가 정규시즌에서 자빠지는 선수들이 적지 않죠
시범경기 못한다고 폭풍같이 까이는 게 정말 이해가 안됬어요;; 아메리칸리그 응원팀이 앤젤스라 오타니 잘해줬음 좋겠습니다 트라웃 WAR를 뛰어넘어봐라 크크
18/04/02 11:05
시범경기 가지고 설레발 친 사람들은 결과가 어떻든 다 야알못들이지만 데뷔전 한경기 역시 신뢰할 수 없는 수준의 표본이죠. 다음 경기부터 개폭망할수도 있고 사이영 경쟁 할 수도 있고
18/04/02 12:08
시범경기 대여섯 경기와 이미 챙긴 정규리그 1승은 비교할 수 없죠..
거기다 6회까지 3안타만 맞고 제구력보단 구위로 승을 따내서 포텐은 충분히 증명한거 같아요. 선수입장에선 어린 나이기 때문에 승패보단 경험과 적응이 우선인 시기고 구단입장에선 비교적 싼 가격이기 때문에 기다려 줄 수 있기도 하고..
18/04/02 11:23
mlb서 이도류로 이름 남기려고 안좋은조건 각오하고 간건데 그만두겠습니까...
노모 도전할때처럼 생각하심 됩니다. 하긴 그때도 안통한다라고 선긋기 하던 사람들이 적지않았던건 같지만서도
18/04/02 19:29
소시민은 도전하는 자를 비웃는다
노모의 유명한 명언이죠 도전하는 사람을 비웃고 저주하는 사람들은 참 불쌍한 사람들이에요
18/04/02 23:05
이게 성공하건 결국 실패하건 상관없이 자신의 한계를 뛰어 넘고 주변의 시선을 극복하고자 하는 도전이 너무도 아름답습니다.
그래서 kt의 강백호의 투수 포기 타자 집중이 참 아쉬워요. 해 보진 않았지만 넌 안될거니 처음부터 하지마... 같은 사례는 아니지만 기아 김선빈 1,2년차 당시 넌 키가 작으니 기껏해야 백업 수준, 덩치가 작아서 풀타임 뛸 체력이나 되겠어... 이런 평가가 생각나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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