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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02 16:47
우리나라 야구선수 역대 수입 1위라 역대 실력 1위라고 해도 반박할 근거가 없을듯 싶네요. 아니 뭐 한 5위쯤 해도 괜찮다 정도로 마음의 여유가 생길듯
18/04/02 16:51
저도 동감합니다.
우리나라 최고는 선동렬이다~ 아니다 이승엽이다~ 아니다 이종범이다~~~ 하지만 메이져에서 제대로 검증된건 투수 박찬호, 타자 추신수죠 이 두명의 선수가 우리나라 야구선수 역대 1위라고 봅니다. (법규형 미안합니다 ㅠㅠ)
18/04/03 09:03
음 글쎄요. 박찬호도 100승을 넘긴 투수인데 추신수랑 그렇게 격차가 크다 수준은 아니라고 봅니다.
이건 뭐 개인별 차이는 있겠지만 투타로는 박찬호 추신수는 확실하고 박찬호랑 추신수중 역대 누가 최고냐 라고 하면 전 고민되네요. 일단 현역인 추신수 경력 끝나고 냉정하게 평가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18/04/03 13:51
글쎄요. 커리어로 비교하면 박찬호-추신수는 이미 차이가 충분히 난다고 봅니다. 전성기 리그 내 위상이나 누적 WAR나. 위상과 성적으로 비교하자면 임요환-이영호죠. 객관적으로 이영호가 올린 커리어가 더 낫지만 위상은 임요환을 아무도 넘을 수 없는 것처럼.
18/04/03 14:31
뭐 추신수도 계약 기간 상 누적으로 1500안타-200홈런은 달성할 가능성이 높은데 역대 아시아인 안타 2위(이건 이미), 홈런 1위(지금은 아마 큰 마쓰이가 1위일겁니다. 200홈런은 힘들더라도 마쓰이 기록은 깰 듯 합니다.)니까요. 말년에 까먹는거야 어쩔 수 없죠. (텍사스의 먹..인 것까지는 안 닮아도 될텐데ㅠㅠ)
18/04/03 15:07
bwar
10 추신수 5.9 09 추신수 5.5 00 박찬호 5.0 13 추신수 4.4 01 박찬호 4.1 02 김병현 4.1 15 강정호 4.0 08 추신수 3.6 15 추신수 3.5 97 박찬호 3.5 12 추신수 3.4 13 류현진 3.3 03 서재응 3.2 05 서재응 3.1 01 김병현 3.1 98 박찬호 3.0 누적 추신수 30.6 박찬호 18.2 김병현 11.2 서재응 6.4 강정호 6.4 류현진 6.2 fwar 10 추신수 6.0 13 추신수 5.5 09 추신수 5.0 01 박찬호 4.3 00 박찬호 3.9 15 강정호 3.8 14 류현진 3.8 98 박찬호 3.7 15 추신수 3.6 13 류현진 3.6 08 추신수 3.2 03 서재응 3.2 누적 추신수 29.5 박찬호 21.1 김병현 11.0 류현진 8.2 강정호 6.0 서재응 5.2 한국인 메이저 리거들 역대 누적 및 단일시즌 성적 순위 입니다 이게 작년 기준이라서 아직도 쌓고 있는 추신수와의 격차는 더 벌어질겁니다 전성기 단일 시즌 성적으로도 추신수가 확실히 우위이며 꾸준함은 압도적으로 차이 납니다. 대충 크보로 치면 추신수는 양의지정도 되고 박찬호는 노장진이나 박지철 정도 되는 수준이에요. 뭘로 봐도 동급이 될 수 없는 격차.
18/04/04 19:23
war 같은거 안나와도
추신수는 MVP 투표에 표를 받아본적이 있습니다 근데 박찬호는 엠비피나 사이영 득표를 해본적이 없습니다. 엠비피랑 사이영이 동급도 아니지만요 박찬호가 사이영 후보로 올라서 대단하다 이런말이 있는데 사이영 후보는 따로 없습니다 모든 선수가 다 후보입니다 si나 ESPN 기타 전문가들 평가로도 추신수는 전성기때 전체 5위 6위정도까지 평가된적이 있습니다. 투타 합쳐서요. 박찬호는 그 근처에도 간적 없습니다.
18/04/09 02:16
얼마전에 fwar 산정기준에 들어가는 수비수치 기준 반영 데이터(UZR)가 바뀌면서 추신수 누적은 더 올라갔습니다.
이제는 추신수 누적 fwar는 28.5가 아니라 32가 되었습니다. 더 압도적인 선수가 되었습니다;; 텍사스도 그래도 추신수는 15년 1시즌은 괜찮았어요. 기간 내내 흑역사는 아니에요. 그리고 올시즌은 이미 벌써 war 1돌파라서
18/04/02 16:52
음.. 메이저리그를 안본지 꽤 됬는데 2천만달러가 이제는 40위네요. 에이로드가 2천5백만 달러 x 10년이었나요? 기록 세운게 엊그제 같은데.
18/04/02 17:17
목재가 단열이나 통풍성이 우수하고, 내진에 강하며, 친환경 소제라 인체에 덜 해롭습니다.
최근 이슈가 된 라돈 같은 유해 물질에도 안전할 수 있죠. 물론 목재도 화학가공이 들어가면 유해물질 나오는건 매한가지라 새가구 사면 머리아픈 이유입니다만, 돈 많이 벌테니 제대로 지을테고 대충보니 천연목재를 쓰는 듯 하구요. 국내 건설이 철근 콘크리트로 주로 이용되는 이유는, 아무래도 고층건물이 많기 때문이고, 낮은 건물도 다세대 주택이 많기 때문에 소음에 강한 것 때문이기도 합니다. 또한 목재의 가장 큰 단점 중 하나가 습기에 약한데, 한국의 여름은 습도가 높기 때문이죠. 텍사스 처럼 태양이 1년 내내 내리쬐고 덥지만, 습도는 낮은 곳에서는 목재가 여러모로 좋습니다.
18/04/02 22:43
미국은 세금을 제대로 내죠
깜박했어요 그러고 보면 한국재벌들은 개꿀이죠 미국같으면 세금도 많이내고 한국같이 불법 편법하다가 걸리면 감옥갈것 같아요
18/04/04 20:03
? 미국에서 비싼 집 축에 속하는 것들은 강남구 아파트 따위와는 비교가 안 되는 수준의 가격입니다. 전국구로 좋은 지역에서 또 다른 집들보다 훨씬 큰 집이라면(예를 들어 Manhattan 내부의 300평짜리 펜트하우스라던가, Atherton, CA이나 Bel Air, Los Angeles, CA 같은 곳의 천평대 거대집), 금액이 천억 단위입니다. 전국구로 좋은 지역에선 그 동네에선 크기가 평범한 축에 속하더라도 100-300억씩 합니다. 수십억 정도인건 상대적으로 작은 집들 뿐이고, 강남구 대형아파트와 오버랩되는 15-35억 정도로는 그 동네 다른 집들보다 월등히 작고 허름한 집도 겨우 살까말까한 정도인데, 전국구로 좋은 동네에서는 애초에 대부분의 집들이 큰집들이라서 그런 집이 잘 있지도 않습니다.
저건 어디있는지 모르겠지만 Southlake, TX라면, 일단 전국구로 좋은 지역이 아니고, 그저 그런 지역(Dallas, TX)에서 잘사는 동네 정도인데(한국으로 따지자면 대구쯤 되는 지역에서 비교적 잘사는 동네에 해당함), 그럼 전국구로 좋은 지역에 비하면 가격이 보통 1/5 수준으로 내려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그 동네에서 큰 축에 속하는 집들의 보통 정도 크기라면 30-70억 정도는 한다는 이야기고, 그 동네에서 비정상적으로 큰 집은 역시 수백억씩 합니다. 그리고 집이야 짓기 나름이니까 동네가 그저 그래도 본인이 원한다면 수천억짜리 몰상식하게 거대한 집을 지을 수도 있고, 집은 별로 안 커도 인테리어로만 수천억씩 쓸 수도 있습니다. 아무튼 사진상 규모라면 몰상식하게 거대한 사이즈는 절대 아니고, 그 동네 큰 집의 보통 정도 크기~비정상적으로 큰 집 사이 어딘가쯤 되는 크기로 보입니다. 그럼 가격은 70-200억 정도일 가능성이 높은데, 강남구에는 이 정도 가격대는 몇몇 펜트하우스(중에서도 특수한 것) 빼고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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