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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03 08:28
제가 농구는 안봐서 뭐라하기는 그렇지만,
키제한 같은 규정을 만들면, 기존 선수들 재계약은 인정해줘야 하는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네요.
18/04/03 09:38
kbl에서 외국인은 그냥 용병입니다. 한 팀에서 3년 연속 있으면 강제로 팀과 재계약이 불가능해져요. 팀원으로도 인정하지 않고, 프랜차이즈스타로도 인정하지 않는거죠. 기존 외국인 선수들을 보호해줄리가 만무함...
18/04/03 08:36
미친 한국 프로농구 이딴식으로 하면 국제대회경쟁력은 안습하겠죠
2미터면 느바 2번이나 3번 키인데요 용병실력이야 좋죠 문제는 한국 선수들이 실력이 없어서 재미가 없는건데요 느바보다가 국농보면 한심하죠
18/04/03 09:21
구속빠르다고 외인투수 퇴출하는거랑 동급이지요? 어이가없네요. 어차피 국농 안 보지만,
시대를 역행하는 발상, 무슨 생각들인지 참...
18/04/03 08:39
크블은 진짜 총재부터 빨리 갈아야할텐데요.
키제한같은 룰이 문제도 있지만 핵심은 매년 룰이 바뀐다는겁니다. 그것도 구단 선수와 소통없이 총재맘대로요.
18/04/03 08:56
김영기는 이번에 물러나는걸로 압니다. 7월부터 새 총재가 온다고..
다음시즌부터는 관여하지도 않을 리그의 규정을 바꿔놓고 가는것도 코메디죠
18/04/03 09:02
라틀리프가 199라서 거기에 맞췄다는게 정설입니다.
무제한 자유계약으로 수준급 장신 선수들 많이 들어오고 그에 비해 라틀리프가 향후에 경쟁력이 떨어져서 kbl에 못 뛰게된다면 협회 입장에서 굉장히 난감해지게 되죠. 국가대표 경기때마다 부르기도 지금보다 어렵고 보수문제도 복잡해지고..
18/04/03 09:36
222
앞으로 6년간 국대에서 뛰게해야 하는데 자유계약제로 라틀리프보다 좋은 기량의 센터들이 들어오면 라틀이 '국가대표인데 리그에서는 실업자'인 경우가 발생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억지로 라틀의 경쟁력을 살려주려는 개소리입니다.
18/04/03 09:03
라틀리프 때문이라기 보다는 농구의 예전 인기를 찾으려면 작고 빠른 선수가 있어야 한다는 영감들의 생각이고, 키 제한이 없으면 센터만 뽑아대니 작고 빠른 선수를 데려오도록 키 제한을 만든겁니다. 그 경계가 2미터인 이유는 라틀리프의 키가 199.2던가 라서 귀화한 라틀리프를 쳐낼 수는 없어서 그렇게 정한거 아니냐는 말이 나오는 것이구요.
18/04/03 08:54
근데 이게 진짜 말이 안되잖아요. KBL 뻘짓이야 어제 오늘일이 아니지만.. 이건 진짜 아니잖아요.
그냥 또 KBL 이 KBL 했네 하고 넘어갈 문제가 아니라... 진짜 이거 실제 행동할 수 있는게 없나요??? 이게 진짜 무슨 말도 안되는 규정인지
18/04/03 09:28
실무최고책임자인 사무국장회의 결과도 씹고, 정치적 최고책임자인 단장회의 결과도 씹고 강행하는거라서 현재로썬 답이 없습니다...
18/04/03 09:33
좀 복잡합니다.
작년 여름 시즌 개막전 단장+총재의 해외연수 중 밀실행정으로 구두합의 -> 시즌 개막 후 정식 절차 거쳐서 통과 -> 1년 가까이 TF팀 짜서 논의했던 현장일선 실무진들과 기자들에게서 강력하게 반발 나옴 -> 변동 불가하다고 우기다 단장들이 사태의 심각성 깨닫고 다시 의결하자고 합의 -> 단장회의에서 9:1로 기존안(200cm 제한)을 바꾸자고 나왔는데 '이미 결정되었던 걸 다시 뒤엎는 것이기 때문에 만장일치여야 됨'하고 총재가 거부 때림 사실상 총재가 독재하고 있는거죠. 단장들이야 농구에 1도 관심없다 그룹내 인사이동상 그냥 왔다 가는 사람들이 많으니 총재가 까자면 까는거고. 그런 단장들마저도 돌아가는 판이 뭔가 아니다 싶으니 다시 바꿔보자고 했는데 그걸 역대급 개소리로 총재가 거부때리는 촌극이....
18/04/03 09:39
아휴 요새 계속 kbl 웃음거리 되어서 부들부들하지만 그냥 참고 스킵했는데 아침부터 병맛행정이 대중들에게 까발려져서 조롱받는걸 보니 너무 화나고 슬프네요 에휴
18/04/03 09:51
아니 이건 버저비터 룰로 어떻게 안 되나요?
이미 들어와 뛰고 있는 용병인데 나가라고?? 종료 전에 던졌는데 노골이라니 이런 말도 안 되는...
18/04/03 09:54
총재할배 좀있으면 나가는데 설사똥 쳐뿌리고 나가네요.그리고 이규정 바뀌는순간 리그이름을 바꾸고 새로시작한다는 마음으로 농구해야지 아니면 곧 망하겠네요.이번 시즌 농구재미있는데 할배때문에 보기가 싫네요
18/04/03 10:46
만약 사이먼이나 다른 선수 누군가가 국가인권위에 키때문에 퇴출되는건 차별이라고 진정넣으면 권고때릴 가능성이 높아보이거든요.
비록 강재성은 없지만 가뜩이나 없는 이미지에 큰 타격이죠
18/04/03 10:48
방금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사이먼 선수가 출국하는 모습을 봤네요... 안양팬으로서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이별을 예상했지만 진짜 이렇게 어이없는 규정으로 인해 못본다니..
18/04/03 11:11
저는 생각이 좀 다릅니다.
인간적인 안타까움이야 저도 같이 느낍니다만은, (사이먼 짜응...ㅠㅠ) 이와 별개로 농구 같이 피지컬에 많은 부분이 좌우되는 스포츠는 용병을 아예 제외했으면 좋겠어요. 국가경쟁력을 말하는데 용병 도입 이후로 농구 국가경쟁력은 꾸준히 하락해 왔습니다. 애초에 농구처럼 피지컬 차이가 압도적인 게임에서 국가 경쟁력을 논하는 거 자체가 넌센스고요. 개인적으로는 국가 경쟁력 같은 거 생각하지 말고 그냥 KBL 인기라도 어느 정도 회복하면 좋겠는데, 지금 2017-2018 시즌 개인기록에서 1위부터 12위까지 용병이고, 그나마도 20명 중 2명만 한국선수입니다. 애초에 골 넣을 기회를 용병에게 몰아주는데 우리 나라 선수가 멀쩡하게 성장할 리가 없어요. 대체 이름 좀 날리는 국산 스타 플레이어가 몇 명이나 있습니까? 다섯 손가락이나 채우나요? 도저히 진득한 팬이 생길 수가 없는 시스템이예요. 피지컬이 극심하게 경기 승패를 좌우하는 스포츠는 용병 도입 후 계속해서 내리막 길을 걸어왔습니다. 많은 분들과 의견이 다르지만, 저는 대체 농구에서 용병이 어떤 긍정적인 역할을 한 건지 모르겠습니다.
18/04/03 11:20
우물안개구리 리그될겁니다.
그런다고 보러올까요? 한국선수들이 자생력 갖출수 있을까요? 언제 용병이 언제 슛 못던지게했나요 90년대도 아니고 nba가 일상중계되는 눈높은 소비자들에게 어필할수있을지..
18/04/03 11:26
그래도 다섯손가락은 채우죠.... 전 선수들이 기량이 이상한거같은데요 자유투에어볼 오픈에서도 누구도 확신할수없는 성공률
등 열심히는 뛰는데 정말 못합니다 용병밀어주기요? 물론 센터 포워드 가드 가리지않고 농구에서 키가 절대적요소긴하죠 그런데 국내선수는 모든 포지션 막론하고 밀어줄 기량을 가진선수가없어요? 용병때문에 퇴보한다고요? 센터야 어쩔수없는 분야라서 넘긴다쳐도 대체 슛은 왜 못넣을까요
18/04/03 11:42
저도 일부분 동의합니다. 결국 지금의 외국인 제도에서는 국내스타가 탄생 할 수 없는 구조라서.. 가장 최근에 인기가 반등했던 시기가 김종규-김민구-두경민 데뷔하고 김선형 날아다니던 1213~1314라는 통계를 보면 확실히 [국내 선수 에이스]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외국인제도를 아예 철폐하는건 가능성이 없다고 보고 또 실제로 기자들도 '외국인제도 완전폐지'는 가능성 없다고 보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자유계약 외국인 1인 보유에 4쿼터엔 출전 금지]정도가 '국내 선수들의 공격 의식 고취'와 '국내 선수들 기량 발전의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해 줄 외국인 선수의 활약'의 합의점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자유계약'으로 외국인 수준은 높이고, '1인 보유'와 '4쿼터 출전금지'로 국내 선수 뎁스나 전술 없이 단순 외국인 로또 당첨이나 몰빵으로 호성적 내는걸 방지하고, 4쿼터에 국내 선수 에이스 육성도 하는거죠. 두경민이나 이대성 올시즌 하는걸 보면 에이스라는 자리를 주면 능력이 된다는 전제하에 국내 선수로도 충분히 재밌는 농구 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지금까지의 김선형도 그걸 보여줬었고, 작년의 이정현도 화려하진 않지만 다재다능한 에이스가 뭔지 보는 재미가 있었구요. 무튼 외국인제도에 손을 대야 하는건 맞는데 확실한건 지금 총재의 200cm 신장 제한은 누가봐도 아니란거겠죠 크크
18/04/03 12:02
결국 그것도 외국인 용병들 틈에서 국내선수들이 존재감을 과시했으니 주목이 모인거지,
인위적으로 용병을 제거하거나 수준을 확 낮춰놓고 붙여서 스타를 만들면 비웃음만 살거라고 봅니다 권아솔이 아무리 입을 털고 설쳐 봤자 사람들이 봐주기나 합니까. 비웃을 뿐이지...
18/04/03 12:09
ㅠㅠ그래서 자유계약으로 수준 높은 외국인을 한 명만 영입하자는 얘기였습니다. 인위적으로 외국인 수준 내려놓고 거기서 에이스 놀이 해봐야 말씀하신대로 의미 없겠죠 그런데 올해 두경민/이대성도 그렇고 몇 년 전 자유계약 시절에 김선형이 날아다닌거 보면 판만 깔아주면 아직 국내 선수들이 에이스 롤 못 받을 정도의 리그 실력은 아니라고 봐서요 흐흐흐
18/04/03 14:35
아니에요 국내리그 흥행은 국제대회에서 호성적만 내면 됩니다.
2002년 월드컵 이후 K리그가 no.1스포츠였을때 2008년 베이징 금메달 이후 kbo가 국내 no.1스포츠가 된 것도 전국민이 집중하는 순간에 대박을 터트렸기에 그게 리그 인기까지 간겁니다. 결국 국제대회 경쟁력이 리그의 흥행을 좌지우지하는데 김영기 총재가 만든 룰대로 하다가는 영원히 올림픽 본선 자체도 못들어가는 신세일겁니다. 그리고 외인들 말도 안되는 키제한으로 퀄리티 낮은 용병들로 리그가 흥행이 된다고요? 이미 16-17시즌 단신 용병이 들어왔을때부터 01-02시즌부터 100만 관중 이상이었던게 14시즌만에 18년전으로 역행되버린 100만 미만대가 지금의 kbl입니다. 단순히 단신 용병들 위주로 빠른 농구 or 광역 너프로 억지로 국내 선수랑 외인이랑 동급 레벨에 맞춰서 비등비등하게 보이는 그런 문제로 해결 불가한게 지금의 kbl입니다. 한국 스포츠는 필연적으로 용병빨을 받는 스포츠 뿐이에요 메이저 스포츠중 야구,배구,축구 전부 다 용병이 팀 전력 50프로 이상 넘는 종목들 뿐인데 단순히 kbl이 용병때문에 리그가 망해졌다고 하는건 현상황의 책임회피정도로 보이는거죠.
18/04/03 17:18
올림픽 본선을 꺼내시면 주장의 근거가 더 희박해지시지 않나요?
그럭저럭 본선은 꾸준히 나가다가 97년에 용병이 도입되고 98년 애틀랜타를 마지막으로 단 한 번도 본선 진출을 못했습니다. 국가 경쟁력 관점에서 보면 오히려 더욱 용병을 제한해야 한다는 결론에 다다르게 되실 텐데요.
18/04/03 12:38
KBL 용병 키제한은 유서깊은 제도인데 난생처음 본다는 반응이 신기하긴 하네요
원년에도 있었고 수치가 달라지기도 하고 폐지되기도 하고(주로 누군가의 데뷔에 따라..) 그랬었죠.. 국제 경쟁력요? 언제는 있었나요? 요새 국제 경쟁력이 더 떨어져가는게 우리 탓인가요? 다른 나라들이 귀화선수들을 적극적으로 써서 그렇지.. 딱 피트마이클 시절에 우리나라를 보고 과장 조금 보태서 NBA바로 아래 리그라고 하는 평가도 있었습니다. 당시 용병들은 유럽리그에서도 최상급으로 분류되는 선수들이 대부분이었죠.. 그래서 그당시에 우리나라 농구의 국제 경쟁력이 좋았나요? 남배는 무슨 국제 경쟁력이 있어서 그렇게 인기가 늘어가나요? 거기 인기 용병이 캐리하나요? 솔직히 문성민, 김요한, 한선수부터 나온 외모와 실력을 겸비한 국내스타들 덕 아닌가요? 걔네들 나오는데 용병이 무슨 역할 했는데요? 전 농구 용병제는 선진 농구, 국제 경쟁력 어쩌구 하는건 변명일 뿐이고.. 실제론 10개라는 팀을 운영하기엔 턱없이 부족한(정확히는 전력격차를 줄이기에) 국내선수 수급때문이라고 봐요.. 용병없으면 몇몇 대형 신인들 뽑는 팀이 몇년간 리그를 지배하게 될겁니다. 아니 그걸 대부분의 팀들이 우려하고 있죠.. 우리나라 프로팀에 10갠데 대학 1부리그팀이 12개예요.. 그 12개에서도 몇몇 팀은 KBL선수를 거의 배출을 못하고요.. KBL인기의 문제에 용병제가 끼치는 영향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사실 용병제 폐지해도 상관없을 겁니다. 프로리그를 운영하기엔 기반이 너무 약한데 국내 스타는 못키워내고 지역연고는 정착을 못하고 있고.. 이런 문제들이죠..(+판정문제까지..)
18/04/03 13:49
용병 2명 출전 가능시간 늘려 놓으면서 리그 수준 높인다고 난리 난리 칠때는
국내 선수들 경쟁력 떨어진다. 로 까였고, 이제 용병 키제한 해버리니깐 리그 경쟁력 떨어진다로 까이고 어떻게 해야 모든 사람 입맛에 맞춰줄수 있을까 참어렵긴 하겠어요. 리그 흥행 측면에서 어떻게 하면 될까에 대해서 시범적으로 1,3라운드 용병 출전 제한, 2,4라운드 4쿼 제외 용병 2명 출전 가능으로 한번 해봤으면 좋겠어요.
18/04/03 14:26
농구에서 키는 재능이에요.
재능이 있는 선수를 내쫓는 리그가 말도 안되는거죠. 아예 농구라는 스포츠를 물먹이는 리그 운영입니다. 그럼 넌 3점슛 잘던지니까 퇴출, 크로스오버 잘하니까 퇴출, 평균블락 3개니까 퇴출. 국내흥행이 어쩌고 국가경쟁력이 어쩌고를 논하기 이전에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신장제한이 있을 필요가 없어요. 이건 농구니까요.
18/04/03 17:35
그냥 단순히 생각하면 "우리나라 경제가 현재 문호를 개방하여 막강한 해외 자본과 순수히 경쟁하기에는 아직 취약한 점이 많기 때문에 국내 자본의 보호와 발전을 위해서라도 일단은 경제 개방을 차후로 미루고 국내 자본의 경쟁력이 충분히 갖춰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그제야 해외 자본의 국내 유입을 허용하자."는 생각과 비슷한 맥락이라고 봅니다. 일견 옳다고 보여질 여지는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그런다고 국내 선수들의 경쟁력이 기대한 만큼 알아서들 커갈 수 있는지, 오히려 불충분한 경쟁으로 현실에 안주하다 우물 안 개구리가 되어 더욱 경쟁력을 잃는 것은 아닌지 불확실하다는 것이죠. 고만고만한 애들끼리 싸우는 것보다는 차라리 몇 대 맞고 얻어터지더라도 더 센 놈이랑 싸우는 것이 경험치 획득 면에서는 성장에 더욱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오히려 더 많이 들고요. 또한 이미 해외 리그와 선수들의 수준에 팬들의 눈높이가 맞춰진 때에 국내 선수들끼리 아무리 치열하게 싸워봤자 수준면에서 기본적으로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을 텐데 이런다고 팬들을 만족시키는 것이 과연 가능할지도 의문입니다.
18/04/03 20:47
사실 키 제한은 KBL 태생부터 시작된 유서깊은 제도기도 해서 전 의외로 큰 느낌 안 드는데,
제가 농구를 안 보게 된 결정적 룰은 '용병은 같은 팀에서 3년 이상 못 뛴다'라는 규정이었습니다. 야구만 봐도 니퍼트같이 프랜차이즈처럼 느껴지는 애정 깊은 용병 선수도 생기게 마련이고, 그런 선수들로 인해 스토리도 생기고 하는 법인데, 무슨 애정하는 용병이 3년만 지나면 다른 팀 선수가 되어있는데 이게 무슨 자기 팀에 애정이 생깁니까 안 그래도 국내 선수 이동도 잦고, 감독들도 돌고 도는데 내 팀에 애정이 생길 수가 없더군요. 용병 선발은 맨날 트라이아웃했다 자유계약했다 트라이아웃했다 자유계약했다 일관성이라고는 1도 없고 KBL은 자기들 스스로도 리그 인기 하락시킨 큰 요인이죠.
18/04/03 22:46
김영기 4+1년 동안 농구인기가 수직추락한 거 농구보는 사람이면 다 알죠.
요즘 같아선 차라리 느바처럼 1쿼터 12분하자고 뻘소리하다 까이던 한선교가 그리울 정도입니다. 최소한 한선교는 농구판에서 사람들이 삽질하지 말라고 까면 그거 듣기는 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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