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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04 16:19
저 멤버들이 고스란히 레알의 코어 멤버들이 되었죠.
최근엔 욕을 먹지만 벤제마도 어느덧 10년차고... 알론소도 5시즌을 뛰고 이적했고.. 이렇게 많은 시즌을 뛰어준 든든한 코어 멤버가 많은 팀은 기복이 적어서 잠시 부진해도 금방 클래스를 되찾습니다. 감독이 바뀌건, 몇몇 선수가 바뀌건 영향이 적은 편이죠. 장기간 활약해주는 선수들이 든든하니 불필요한 리빌딩도 필요가 없거든요. 메시, 이니에스타, 부스케츠, 피케, 알바 등의 바르셀로나도 마찬가지고...수아레즈, 라키티치도 어느덧 4시즌째 뛰고 있구요. 맨유가 왜 쉽게 반등을 못하냐면 13년에 감독 교체시기가 리빌딩 시작 시점이라 그때부터 영입된 선수들이 이제 4~5년차에서 코어멤버로 자리를 잡아주었어야 했는데, 데 헤아를 제외하곤 오랜기간 꾸준히 활약해 준 선수가 거의 없죠...무리뉴가 묻지마 영입으로 메우고는 있지만 그것도 몇몇은 실패에...턱없이 부족해 보입니다.
18/04/04 17:49
저 중에 영입당시에도 싸다는 말이 나온적이 있는게 모드리치나 크로스인데 둘 다 상황적요인이 컸죠. 크로스야 워낙 유명하고 모드리치는 첼시 가고싶다는거 레비가 빡쳐서 레알로 판거라... 나머진 사실 로또픽이거나 영입 당시에는 꽤 큰 돈인 케이스입니다. 그게 워낙 대박이 나서 결과적 혜자가 된거지...
18/04/04 19:56
라모스는 세비야 때도 잘했고 레알 와서도 풀백으로 잘하긴했지만 지금 정도는 아니었어요.
마르셀로는 0910인가 1011부터 잘하기 시작했죠. 바란은 정말 지단이 잘 보고 영입해서 처음부터 기량을 뽐낸 드문 케이스... 지금이야 저 선수들이 다 월클이 되서 그렇지만 영입이 실패한 케이스도 많습니다. 카카라던가 다닐루, 이야라멘디 등. 레알이 대단한 건 그럼에도 팔 때는 큰 손해를 보고 파는 경우가 다른 팀들에 비해서 적은 점일겁니다.
18/04/04 23:41
실바는 그때 발렌시아 재정난이라 ㅜ 만수르가 일시불로 산다고 해서 35M에 팔았죠 크... 사실 재정난이 심각하지 않았으면 비야는 팔더라도 실바는 발렌시아가 남겼을텐데....
18/04/04 20:52
말씀하신대로 모크는 사실 당시에도 혜자소리 나왔고 마르셀로나 바란은 워낙 어리다보니 복권 긁기로 보는게 맞긴하죠. 쓰다보니 너무 허전해서 덧붙이다보니... 사실 호날두는 워낙 유명하니 그렇다치고 라모스 페페의 위엄이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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