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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05 07:28
시범경기때 대체 뭘 테스트해본건가...
테임즈가 4월 이후에 체력/공략 문제로 활약이 확 줄었듯 오타니도 투타 양쪽이 이 페이스대로 쭉 가리라 생각은 안되지만, 적어도 타자든 투수든 자질 자체는 충분하다는걸 입증해낸거 같네요. 미국 언론에서 고교레벨이라고 떠들던건 다 헛소리였던듯
18/04/05 08:16
오타니가 폭망을 했어도 고교레벨이라고 떠든다는던 건 다 헛소리가 맞습니다..
일본프로리그가 메이저리그보다는 수준이 떨어지지만 트리플A 보다는 상위 수준으로 평가받는데 어느 고교레벨 선수가 트리플A에서 오타니만한 성적을 낼까요..? 더구나 메이저리그의 한 스카우트의 평가라며 나온 기사이기는 한데.. 실명이 나온 것도 아니고 사실 진짜 그런 소리를 한건지 확인도 안되고.. 아직 메이저리그에 적응할 수준이 안되었다는 것에 중점을 둔 이야기를 고교레벨에 방점을 두고 자극적으로 내보낸 걸 수도 있어서 신경 쓸 기사도 못됩니다.. 경박한 유사언론인은 미국이라고 없는 것도 아니죠.. 거기에 낚여 진심으로 고교레벨이니 까던 자들은 오타니 수준이 아니라 본인들 수준인증이나 했던 거죠..
18/04/05 10:19
음... 레그킥도 안하고, 컨택에 집중하면서 담장을 넘길 수 있도록 몸을 비트는 등 타격폼의 변화가 있었습니다. 예전엔 굉장히 정석적인 자세였는데, 단기간에 편법(?!)을 익히고 그리고 담장을 넘길 수 있단건 굉장한 재능인거죠.
https://youtu.be/0YQA7n6L-xk 요거보면 차이를 좀 느낄 수 있을듯 합니다. 투수같은 경우는 스플리터를 시범경기동안 안 던졌다고 하더군요.
18/04/05 10:35
그래서 뭔가 폼이 이상했던거군요
저런 폼에서 제대로 된 컨택이 될수 있을까 했는데.. 계획된 폼이었다니... 덜덜덜... 재능으로는 정말 역대급입니다
18/04/06 00:26
저 자세의 장점은 최대한 공을 오래볼 수 있다는 겁니다. 어깨너머로 날아오는 공을 보면서 하체를 풀고, 컨택하면서 허리를 돌려서 힘을 싣는거죠. 부상위험때문에 계속 저 자세를 유지할린없고 영점과 타이밍잡으면서 차차 본인의 페이스를 만들어가겠죠 흐흐
진짜 대단한건 제 생각에 오타니는 감을 아직 제대로 못잡은거 같은데 치니 넘어가네요....
18/04/05 08:40
또한 9일 등판 예정입니다.
류현진은 등판이 밀리는 것 같네요. 다저스가 오늘도 졌고요. 5선발이라 아무래도 등판이 불규칙하죠.
18/04/05 08:30
개인적으로는 현재타격은 과거 후쿠도메 수준정도로 봅니다...
고등학교 수준은 그야말로 헛소리이지만 그렇다고 메이저에서 한시즌을 다 치른다고 했을때 잘 한다 소리를 들을 정도는 아닌... 대신 기대해볼만한 것이 후쿠도메는 메이저에 30이 넘어서 왔지만 오타니는 20대초반이라는 거고 그만큼 발전 가능성이 훨씬 큰 상태라는 거죠..
18/04/05 09:06
시즌 끝나고 하면 평가고 지금 하면 예상이고 예측이죠..
예상 예측에 딴지를 거는 거야 있을 수 있는 일인데.. 이런 댓글은 예상 예측을 하지말자는 소리이니 영 괴상한 태도일뿐입니다..
18/04/05 10:36
지나가다 댓글보고 괴상해서 남겨 봅니다.
한가인님이 남겨주신 ph님 댓글은 예측이 아니라 확신아닌가요?? 보통 예측, 예상이면 ~같다, ~하지않을까??, ~겠지 이런 어미로 끝나야할거 같은데 ~아닌..하고 확신을 하신거 같은데요?? 만약 아니라면 예측, 예상하는 표현을 바꾸시는게 앞으로 오해가 없을것 같습니다만..
18/04/05 10:49
또다른 괴상한 댓글이군요..
그 앞에 개인적으로는 현재타격은 과거 후쿠도메 수준정도로 봅니다... 란 문장도 보셔야지요 개인적으로 ~~정도로 봅니다.. 라고 까지 적었는데 오해했다는 건 제 문제가 아닌것 같습니다만.. 고등학교 수준이라는 게 헛소리라고는 했으니 고등학교 수준이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딴지를 걸면 그래도 그러려니 했겠습니다만.. 메이저에서 한시즌을 다 치른다고 했을때 잘 한다 소리를 들을 정도는 아닌... 가지고 그런 식으로 나오면 괴상한 태도일뿐입니다..
18/04/06 01:06
ph님과 전혀 접점도 없고 알고싶지도 않은데 댓글이 전혀 예측이 아닌거 같이 느껴져서 댓글 달은건 제가 잘 못 읽은거라시니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앞에 봅니다와 (이제 2경기 치는 상황에서) 한시즌 다 끝난것마냥 잘한다는 소리들을 정도 아니다고 결론을 지으시곤 앞과 뒤가 같은 말이니 앞쪽 문단 글도 잘 읽어봐라라고 하시면..건승하세요.
18/04/06 02:28
님이 저와 무슨 접점이 있는지 알고 싶은게 없는지
누가 묻지도 않은 이야기나 하면서 여기서도 느낌 운운 하는건 괴상한 댓글의 반복일뿐입니다.. 과거 먼저 진출했었던 후쿠도메란 예로 오타니의 현재 타격수준의 정도를 본다는거고 그 후쿠도메의 수준이란 것이 한시즌 풀로 치르면 잘 한다 소리를 들을 정도는 아니라는 건데.. 이게 뭐가 어려운 이야기라고.. 한시즌 다 끝난 것 마냥.. 운운하며.. 괴상한 소리를 고집하는지... 저에대한 건승기원은 감사하지만 전 님의 건승은 못 빌어주겠습니다..
18/04/06 09:05
ph님이 그런 뜻으로 댓글을 쓰셨다니 그런가보다 하겠습니다. 다만 저처럼 못 알인듣는 분이 계실지 모르니 표현을 바꿔보시라는 의견은 남겨두겠습니다.
ph님이 바라주시는 건승 따위 별로 원치 않습니다. 오히려 안빌어주셔서 감사드려요.
18/04/06 13:53
못알아 듣는 사람을 위해 표현을 바꿔달라..
역사는 반복된다고 과거 피지알의 원숭이 흑역사와 똑같은 행태군요.. 주객전도도 유분수입니다.. 그런가보다 할거면 괴상한 소리 그만하시고 조용히 그런가보다 지나가시라는 의견을 남겨드립니다..
18/04/05 11:05
예상을 한다는 표현과 비아냥거리는 표현은 어조부터가 다르다고 봅니다.
제가 느끼기에 ph님의 글이 비아냥조로 느껴져서 그런말은 시즌 끝나고 애기해도 늦지 않다는 의미로 쓴 댓글입니다. 오타니가 현재 타격은 과거 후쿠도메 수준으로 보기때문에 메이저에서 한 시즌을 다 치른다고 하더라도 성공할지는 의문입니다 라거나 투수는 몰라도 타자로서는 좋은 성적을 기대하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라는 표현이 우리가 생각하는 예측아닌가요? 고교수준은 헛소리고 발전 가능성이 있다는 전제를 달았지만 누가봐도 님이 하신말은 비아냥 그 이상 이하도 아닌 표현 같습니다 선발승 하고 나서 타자로 이틀연속 홈런치고 있는 선수에게 응~ 그래도 너는 잘한다 소리 들은 정도는 아니야.. 비아냥 아닙니까?
18/04/05 11:22
제가 적은 말이 비아냥 그 이상 이하도 아닌 표현 같다는 건 확실히 님의 느낌 같군요
느낌을 이야기 하면 이 정도 이야기도 비아냥이라고 트집잡는 왜곡된 팬심이 아닐까 하는 제 느낌도 있습니다만.. 서로의 느낌까지는 서로 알바도 아니고... 비아냥 아니냐고 묻는 것에 대해선 전혀 아니라고 대답은 해드리죠..
18/04/05 11:56
지나가면서 쓴 댓글보고서 영 괴상한 태도라고 말하셔서 댓글 다시 단건데.
몇마디 했다고 오타니 팬인것처럼 말하며 왜곡된 팬심이 어쩌구 하셔서 KBO만 보는 기아 팬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18/04/05 11:59
지나가면서 쓴 댓글이 영 괴상해서 괴상하다고 한거라..
본인이 기아 팬이라는 걸로 제 느낌은 없어질 수 있지만 댓글의 괴상함이 사라지는 건 아니라고 말하고 싶네요
18/04/05 16:11
댓글단 애기찌와님도 무슨 말을 하는지 바로 아시는데 ph님만 이해를 못하는건지 아니면 듣기가 싫은건지..
다른 사람이 하는말은 괴상하다고 단정 지으며 문빠니 앱등이니 벽 세우고 정신승리 하는거 마냥 왜곡된 팬심을 말하며 댓글단 사람을 오타니 팬이니까 괴상하다는식으로 접근하니 참 세상 편하게 사시네요
18/04/05 19:36
뭐.. 그나마 기아팬이라길에 그럼 왜곡된 팬심은 아닌걸로 알겠다고 해도 그걸 이해조차 못하니..
역시나 원숭이 흑역사만 봐도 괴상한 불편러는 본인이 괴상한 줄 모르죠.. 느낌으로 괴상한 소리를 적어놓았으면 괴상하다는 소리를 듣는게 당연하건만.. 그건 또 싫어서 정신승리네 어쩌네 구질구질하게 접근하니 세상 참 불편하게 사시네요..
18/04/05 11:36
후쿠도메면 성공인데요..후쿠도메 커리어하이 wrc+가 120 언저리에 메이저 커리어 통틀어도 100이 넘습니다. 투웨이 하는데 이정도면 대박이죠.
18/04/05 11:43
투웨이 하는걸 감안하면 그정도로도 충분히 대박이라고 할 수 있죠..
현재 타격만 이야기 하다보니 그 전제를 빼먹은 건 사실입니다.. 물론 전 나이에 따른 발전 가능성을 가지고서 그 이상을 기대하고 있기도 합니다... 혹시나 마쓰이히데키수준까지는 안되더라도 그에 근접할 수는 있지 않을까요.. 관건은 투타겸업에 따른 체력과 부상 여부이겠죠..
18/04/05 10:08
18/04/05 10:22
이 정도까진 아니라도 시범경기에서 죽쒔다가 급 잘한 선수가 없었던 것도 아니고
다른 주제로도 숲속친구 되는 케이스를 요즘 자주 봐서 그런지 한발 정도는 뺀 경우가 많았죠
18/04/05 17:43
18/04/05 09:16
그러네요 엉덩이 쪽은 안보고 있었는데
상체 잡아두고 엉덩이만 투수쪽으로 밀면서 하체 먼저 돌려놓고 상체랑 꽈배기처럼 꽈진 상태에서 그냥 냅다 상체를 풀면서 배트를 던져버리네요 아니 저렇게 치는데 어떻게 배트에 정확히 맞추는거지?음
18/04/05 09:10
설레발이지만 진짜 시즌 10홈런 10승 할수있을지도.. 이게 메이저 초창기에는 그래도 좀 있지 않을까 했었는데 루스 한번뿐인거 같더라고요
한미일 리그에서 딱 3명인데 그게 루스, 오타니, 김성한...
18/04/05 09:45
제가 스포츠판타지를 연재하고있는데.. 오타니를 배경으로 썼다간 욕 겁나 먹었을거같네요. 메이저 투타겸업이 애들장난처럼 보이냐며..
18/04/05 17:44
18/04/05 20:43
이 추세로 시즌을 끝내면 전설하나 쓰는거죠. 저는 타팀의 오타니에 대한 분석후에는 이런 추세를 못 이을거라 예상합니다. 그래도 오타니의 진짜 투타의 최대치가 어디일지 흥미진지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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