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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06 20:18
메이저 광팬인 제친구가 메이저리그 성적은 좋았지만
워크에씩이 엄청 안좋은 선수라 몸관리를 안해서 상태가 안좋을거라고 기대하지 마라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에디튼보단 잘할줄 알았습니다...
18/04/09 00:21
태업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시범경기때 날씨가 안좋은데도 구속 잘 나오던 선수가 며칠 지나지도 않았는데 정규시즌 되니 구속이 10km 하락했으니
18/04/06 20:17
오늘 경기 끝난게 아니고 이러다가도 내일 경기 이기면 여론 누그러질거고 이후에 5할 승부 한다면 가을야구 할수도 있구요.
힘내세요...
18/04/06 20:18
2번 98억 손아섭 안타 잘치고 나가서 이상한 도루로 아웃
3번 80억 민뱅 뜬공 4번 150억 이대호 삼진 방금 타순 좋았던 4회말 상황입니다. 몸값을 굳이 보지 않아도 위압감 있는 타순인데, 팀 분위기가 심각하게 다운되어 있으니 맥없이 물러나네요. 팀 분위기는 이기지 않는 이상 업시킬 방법이 없어요. 분위기 타는 팀이라 연승 분위기 타면 무서운 팀인데, 그 시기가 언제일지가 관건이겠어요. 이번 주말에 위닝 가면 반전되겠죠.
18/04/06 20:38
이때쯤 민병헌은 리그 씹어먹는게 정상이고, 여태까지의 패턴이 5월, 길게는 6월중순정도까지 번걸로 천천히 까먹는 스타일인데...(다 까먹은 리그성적이 그정도이니, 시즌초반엔 어떤 괴물인지 짐작이 가죠.) 아직까지 민병헌이 0타점 이란것과, 오늘3중살의 주인공인걸 보고 왜 저러지.... 싶네요.
18/04/06 20:47
(수정됨) 민병헌뿐만 아니라 모든 타선이 다 암울한 걸 보면 스프링캠프에서 뭔가 문제가 있었다는 거겠죠.
모든 선수들이 밸런스가 다 좋지 않다는 점에서 말이죠. 타격 코치에서 변화가 없었기 때문에 연습 경기라도 많이 해서 폼을 끌어올렸어야하는데 스프링캠프에서도 연습 경기를 가장 적게 한 팀이기도 하구요.
18/04/09 00:24
민병헌은 중견수 포변이 영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민병헌이 원래 체력이 그리 좋지는 않고 거기다가 햄스트링 문제가 있어서 잘 뛰질 못합니다(정확히 뛸순 있는데 뛰면 햄스트링 터져서 잘 안뛰려고 함) 근데 중견수가 되면 넓은 범위를 커버해야 하니 뛰어다녀야 되고 그러다보니 햄스트링 터지고 체력도 빠지는거죠. 그상태로 타격에 들어서면 타격도 안되는거고 두산때 중견수로 나왔을때랑 우익수로 나왔을때랑 성적차이가 컸습니다. 뭔가 아직도 민병헌을 20도루 쉽게 하던 그시절로 생각하는 분들도 게신데 그때랑은 많이 달라요. 민병헌이 초반에 버닝하다가 중후반에 까먹는거는 거의 체력 문제로 보는 사람들이 많아요. 근데 중견수 시키면 그 체력 문제가 시작부터 바로 터지는겁니다.
18/04/06 21:11
여기 게임 조짐이 이상한데... 신정락이 사구 나오고...
맞은 한동희는 손목 부위라 병원 고고싱하고 다음타자 2루타 맞았는데 수비 백업가다가 근육올라와서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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