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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07 12:10
(수정됨) "다른 리그에서 진출한 선수기 때문에 시범경기가 의미가 없을 수가 없다"-30타석 남짓의 샘플 사이즈를 두고 형성된 여론
18/04/07 12:22
https://www.mlb.com/video/ohtanis-third-home-run/c-1910998983
영상입니다! 캐스터의 멘트가 인상적이네요" Are you kidding me ? This is unreal Ohtani Shohei"
18/04/07 12:23
하나마키 히가시 고교 시절에 오타니에게서 왕정치를 느꼈다던가, 20년만에 1명 나오는 타자감이라고 언급한 스카우트들이 승리자가 되는 순간이군요.
18/04/07 16:27
다나카가 88년 오타니가 94년생이니까 대충 5년으로 텀을 보면...
20년만에 1명의 타자의 확률 X 5년만에 한명 나오는 투수의 확률 = 100년만에 한명 나올 선수 딱 떨어지네요..
18/04/07 18:23
페북에 일본야구 올려주시는거 팬인데 접으신거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ㅠㅠ 뭐 우리나라에서 일본야구 이야기하는데 이래저래 스트레스 받을만한 일이긴 하겠지만요ㅠ
18/04/07 12:32
야알못 입니다만 이 정도 재능이면 일본 넘버원은 당연하고 메이저에서도 넘버원 재능인가여?
물론 이제 시작이라 더 지켜봐야겠지만 만화에서도 2도류는 못 본 거 같아서요.
18/04/07 12:39
(수정됨) 18시즌 유망주 중에서는 1,2위고, 메이저 전체에서는 아니죠. 일단 같은 팀 트라웃보단 누가봐도 아래고, 업튼보다 위일지 아래일지도 아무도 모르죠.
18/04/07 12:34
네이버 뎃글보고 저도 비슷한 느낌을 받은게 있는데 지금 매이저리그 투수들이 오타니를 상대할때 내가 너를 찍어 눌러서 이도류 그런말 못하게 해주마
이런느낌으로 정면승부를 가져가려다보니 이런 결과가 보여지는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경기를 다보진않았기에 틀린 생각일수도 있지만.. 정면 승부가 아니라 다른 리그 강타자 상대할때처럼 철저히 분석해서 상대해야하는거 아닌가 생각되네요 ..
18/04/07 12:47
점점 분석이야 당하겠지만...
애초에 메이쟈 투수들 정면승부를 홈런으로 만드는 것도 대단한 겁니다. 오타니는 지금 매일매일 처음 보는 투수들 상대하고 있는 상태인데요...
18/04/07 12:41
정말 대단하네요.
참고로 첫경기는 타자로 나왔고 그날 첫안타를 쳤습니다. 투수 첫 등판에서 바로 6이닝 3실점 승리했고요. 과연 두번째 투수 등판 경기는 어떨지... 강백호도 가끔 투수로 나오면 좋겠어요. 점수차이 많이 날 때 9회에 나와 1이닝 던져 주고 하면 부담도 안 갈테고.
18/04/07 23:43
강백호는 좀 아닙니다..강백호의 재능 능력을 폄하하는게 아니라, 오타니는 역대급 재능이고 프로무대에서 결과를 냈어요.
오타니는 프로에서 그것도 일본프로야구에서 투수+타자로 mvp까지 먹은 친구에요. 오타니라는 존재가 없었으면 강백호가 투수+타자를 하냐마냐 언급 자체가 없었을거에요. kbo의 신인들은 대개 투수이면서 4번타자였어요. 전부 투수나 타자 중에 고르죠 나성범, 최정 등등처럼요. 오타니라는 존재가 있으니 언론에서 투타겸업 이야기가 나와서 팬들까지 언급하지, 없었으면 아무소리없이 타자 올인이에요.
18/04/07 15:56
에인절스 역사상 최초 개막전 3경기 연속 홈런+2타점을 한 타자라고 하네요.
그리고 오클랜드 상대로 6점 뒤지고 있었을때 팀전적이 0승 109패였는데 오늘 드디어 1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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