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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4/07 19:55:34
Name 카레맛똥
Link #1 https://www.youtube.com/watch?v=AeXo05Iull0
Subject [스포츠] 91-92 농구대잔치 덩크슛 콘테스트




그래도 저 시절에 덩크가 되긴 됐다는 게 신기하네요.
어릴 때 농구대잔치 많이 봤는데 인게임에선 거의 안나왔던거 같은데 말이죠.. 크크
제가 처음 인게임에서 덩크 본게 정재근 선수였던거 같은데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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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전설
18/04/07 19:57
수정 아이콘
골대높이를 좀 낮추지 않았나요?
김호레이
18/04/07 19:59
수정 아이콘
반가운 얼굴들이네요 크크크
지니팅커벨여행
18/04/07 19:59
수정 아이콘
김유택, 한기범, 정재근 같은 선수들은 경기 중에도 가끔 보여 줬어요.
김유택은 백덩크 하는 모습도 봤고요.
독수리가아니라닭
18/04/07 20:04
수정 아이콘
골대를 낮춘 건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요즘 덩크 콘테스트보다 퀄리티가 높네요. 거의 성공만 하면 우승하는 식이던데...
강미나
18/04/07 22:24
수정 아이콘
다 봤는데 김현민 덩콘 따라올 선수 없어보이는데요. 레벨 차이 꽤 나는 거 같은데.
18/04/09 00:12
수정 아이콘
외국인 빼도 요즘 덩콘이 수준 더 높습니다
보석상
18/04/07 20:24
수정 아이콘
진짜 세상 많이 좋아졌네요
뭐 농구대잔치 시절이야 덩크슛 거의 안나왔죠 잘쳐줘도 5경기에 한개도 안나왔을 것 같은데
휘문고 현주엽이 인상적이네요 흐흐흐
18/04/07 20:33
수정 아이콘
경기중에는 문경은선수가 속공찬스에서 백덩크를 멋지게 했던 기억이납니다.
안프로
18/04/07 21:19
수정 아이콘
저도 기억나네요 누군지 모르겠는데 반대편 골대에서 패스도 백으로 해주지 않았나요
堀未央奈
18/04/07 21:46
수정 아이콘
"아아아~ 마치 NBA 를 보는 것 같습니다아앗!"
박루미
18/04/07 21:36
수정 아이콘
크 휘문고 현주엽...
파란아게하
18/04/07 22:25
수정 아이콘
군인농구대회에서 정재근이 꽂았던 덩크 지렸었는데
18/04/07 23:23
수정 아이콘
인 게임 덩크 정재근형님이죠. 노마크 덩크는 많이 있지만 수비 붙었는데 덩크는 정재근형님이 거의 유일
에버쉬러브
18/04/07 23:39
수정 아이콘
저때는 연고전 생방으로 보려고 티비에서 기다리고 그랬는데 ...
늙은건지.. 요새는 프로농구 kbl을 보고있으면.. 추억보정인지 그때보다 너무 못해서 실망을 했다는...
그때보다 삼점슛도 잘못넣는거같고.. 이상민이나 강동희 패스보면서 우와했던 눈에 뛰는 포인트가드들도 안보이는 거같고..
그러더라고요...
강미나
18/04/08 10:07
수정 아이콘
추억보정이라기보단 그 시절에 비해 많이 빡세진 게
트라이앵글이나 2-3 같은 걸 수비라고 쓰던 농대시절에 비해 수비가 월등히 좋아지다보니 그 시절처럼 패스하면 족족 스틸 걸려나가고
농대 때에 비해서 3점 슛 길이가 많이 길어져서 지금 센터들 롱미들 쏘는 게 그 시절 3점이 됐습니다. 결과적으로 보는 재미는 덜해졌다는 아이러니....
18/04/09 00:14
수정 아이콘
강동희는 모르겠는데 이상민은 그 높고 엉성한 드리블로 요즘 같은 앞선 압박 수비 상대로 하프코트 넘어오기도 힘들죠
점퍼는 안좋아진건 맞아요. 개개인이 슈팅 연습할 시간에 수비 전술 훈련을 해야하니...또 그렇게 수비가 발전하다 보니 예전 처럼 슛찬스가 잘 안납니다. 선수들 운동능력도 좋아져서 예전이면 블록 안당할 타이밍에도 블록 당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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