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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09 19:01
주변에 저런 친구들 꼭 있었죠. 그 왜 손가락으로 이마를 찍으면서 '아니면 우리 엄마 창X' 따위의 시키지도 않은 짓을 서슴없이 하던. 설령 아무리 확실하다 해도 걸게 있고 안걸게 있지.
18/04/09 19:03
but there’s nothing I can do. If they turn it around, they turn it around. If they take my word, they take my word.
라는 말과 제소를 할수 있다는 내용은 좀 상충되네요;
18/04/09 19:25
https://www.telegraph.co.uk/football/2018/04/08/golden-boot-hopeful-harry-kane-could-appeal-premier-leagues/
이 기사에서는 그렇게 말하고 있네요. 좋은 증거를 찾아낸다면 프리미어리그에 제소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18/04/09 19:04
"I swear on my daughter’s life" 를 한글로 번역해서 "내 딸의 목숨을 걸고 맹세컨데" 이렇게 읽으니 늬앙스가 엄청 비장해지는군요 크크크크
그렇게 심각하게 받아들일만한 표현은 아닌것 같은데.. 흐흐
18/04/10 05:56
그런 표현이 존재하는 것 자체는 사실인데 그런 표현에 대해 역겹다거나 자신의 자식의 생명은 자신이 걸 수 있는 것이 아니라거나 지키지 못할 말은 하지 말라거나 진실하지 않은 거짓말쟁이들만이 그런 극단적인 표현을 쓴다는 식으로 불쾌감을 느끼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냥 와 그만큼 결백한가 보구나 하는 것만으로 끝나는 무결한 표현은 아니에요.
실제로 케인의 이번 발언에 대한 해외 반응들을 보면 '케인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 딸이라니?' '부끄럽다. 왜 딸의 목숨인 거야?' '케인은 자신의 딸을 걸 정도로 진지하게 득점왕을 노리는 건가? 그만둬!' 같은 반응도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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