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토크 시티전 에릭센의 프리킥 이후 나온 결승골.


해리 케인은 공식적으로 에릭센의 득점이라 기록된 골에 대해서 제소할 수도 있다.
해리 케인은 에릭센의 프리킥이 그의 어깨를 맞았다고 주장했다.
이 골이 인정된다면 그의 이번시즌 리그 25호 골이 될 것이며, 모모 살라의 득점왕 경쟁에서 추격할 힘을 얻게 될 것이다.

하지만, 전 프로선수들과 전 심판(축구 패널)들이 리뷰해 본 결과 에릭센의 골에 대한 해리 케인의 터치는 없었던 것으로 판단되었다.
그런데도 케인은 여전히 자신이 득점에 있어 중요한 터치를 했다고 주장한다.


“I swear on my daughter’s life that I touched the ball, but there’s nothing I can do,”
"나는 내 딸의 인생(삶)에 걸고, 그 공을 터치했다고 맹세하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없다."

"PL이 결정을 번복한다면 번복하는거죠. PL이 내 말을 믿는다면, 내 말을 믿는거구요"
"우리가 경기를 이겼다는게 가장 중요한거죠"





자기 축구 인생을 걸지 왜(...)

물론 팀의 승리가 중요하다고 하긴 했는데...
이런 경우 보통 다들 농담처럼 얘기하는 거 같은데 득점왕 때문인지 전혀 농담 같지 않아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