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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4/09 22:22:04
Name 삭제됨
Link #1 엠팍
Subject [스포츠] [윤석민]장강훈이 이름값 톡톡히 하네요. (수정됨)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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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놀말
18/04/09 22:31
수정 아이콘
아 메모장 켜야겠다.... 장강훈 부들부들...
그나저나 윤석민 먹튀인 건 아는데 돌아와서 잘 좀 던져줘라 기대하고 있다 ㅜㅜ
Lord Be Goja
18/04/09 22:44
수정 아이콘
아직 튀진 않았습니다 ㅠㅜ
작별의온도
18/04/09 22:32
수정 아이콘
야구 안 보는 저도 들어본 이름이니 참..
근데 제목에 기... 뭐시기는 수정하셔야 되지 않던가요.
18/04/09 22:33
수정 아이콘
전담 기자라는 자가 루머 생산해서 팬들 가슴에 못질하네요.
정치에서나 사회에서나 심지어 스포츠에서도 기자가 기자합니다.
지니팅커벨여행
18/04/09 22:54
수정 아이콘
신경도 꺼주고 야구판에서도 꺼(져)줬으면..
히야시
18/04/09 23: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실관계 바로잡습니다
해당 방송분은
본문에 쓴 4월5일이 아닌
스포츠서울 야구 X파일 4월3일 오전 5~7시 경 업로드됐습니다.
제가 알기로 녹음은 매주 월요일 진행되는걸로 알구요
날짜로 치면 4월 2일입니다
녹음후
매주 화요일 오전 5~7시경 업로드됩니다.
해당 부분 녹취입니다.

윤-윤세호기자
장-장강훈기자

윤: 질문이정말 많은데요 윤석민선수 이 선수 기사하나쓰면은 댓글 한 500개는 달리는것같에요
장: 그래서 못 쓰고있어요 요즘에
윤: 하여튼 윤석민선수 어떤지에대해서 많은분들이 계속 궁금해하시는데
장: 하프직전까지갔다가 또 조금 통증이 생겨서 주사맞고 다시 인제 롱캐치로 돌아갔어요 50m까지는 70m까지 나갔다가 하프로 들어오고 라이브피칭하고 불펜피칭하고 이런식에 수순인데 아직까지 본인은 조금 어깨에대한 두려움이 남아있어서 스텝에서는 일단 맡겨주자 결정을 내렸어요
윤:본인의 의사를 최대한 존중해주자
장:본인이 에이 뭐 이러다가 안되면 은퇴하지 이런 각오로 한번 쎄게 던지고 그 다음에 회복이라든지 이런걸 볼 필요도 있는데 그런 기대감도 사실 갖고있는데 그건 전적으로 본인의 어깨이기때문에 누가 강요하거나 그럴수는 없잖아요 윤석민선수가 스스로 딛고 일어나기를 바라고있고 양현종 선수를 포함해서 기아타이거즈의 모든선수들이 윤석민선수가 돌아와주기를 바라고 있어요 건강한게 제일 중요하니까 [요약적으로는 크게이상이 없다고 하거든요] 그래서 희망하기로는 올해 전반기이내 마운드에 퓨처스리그라도
윤:실전을
장:네 실전을 하는 모습을 볼수 있을것 같다라는 희망은 있어요
윤:윤석민선수 외에 많은 이름을 -중략-
한가인
18/04/09 23:27
수정 아이콘
[본인이 에이 뭐 이러다가 안되면 은퇴하지 이런 각오로 한번 쎄게 던지고 그 다음에 회복이라든지 이런걸 볼 필요도 있는데] 이게 말인지 빙구인지.. 재활 프로그램따라 몸 상태 체크하며 복귀 준비하고 있는 선수에게 일단 쎄게 던져보고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말의 무식함을 머라고 이해해야 하는지 난감하네요. 그것도 옆에서 보는 기자라는 놈이 할말인가싶고 리플 500개 달리니까 윤석민 기사 못쓰고 있는게 아니고 윤석민 기사쓰면 최소 500개 댓글 달고 시작하니까 아무말이라도 싸질러 놓고 흐믓해 할놈이
하~ 이름만 들어도 혈압 오르네요
히야시
18/04/09 23:39
수정 아이콘
재활 선수들이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건 다시 부상당할까봐 걱정하는 것입니다
재활이 끝났다 하더라도 혹시 다칠까봐 완벽히 부상부위를 쓰지 못하는거죠
투수로치면 팔꿈치 부상당한선수가 재활이 끝났음에도 팔을 완전히 펴서 던지거나
부상이전과 같은 강도로 팔스윙을 못가져가는것입니다.

농구기자중에 발목 아킬레스건이었는지 부상당한 기자가 있었는데
해당 기자 또한 혹시 다칠까봐 재활이 끝나고 얼마동안 발을 딛지 못했다는 이야기를
세컨리바운드인지 바스켓카운트에서 인지 들은기억이 있습니다.

부상 이전처럼 한번 던져보고 아픈지 안아픈지 확인하라는 의도로 한말이지 방구로 한말은 아니라고 판단됩니다.
또 투구이후에 아이싱을하고 회복기간을 갖는데 이 회복기간이 어느정도 걸리는지도 확인해야하구요
이에따라 선발로갈지 중간으로 갈지 결정되겠죠

옆에서 보는 기자라는놈이라서 500개 가량 먹튀리플 달리면 재활선수의 경우 더욱 신경쓰일 수 있으니
앞에 그러한 말은 한것이겠구요
한가인
18/04/10 01:34
수정 아이콘
부상 이전처럼 한번 던져보고 아픈지 안아픈지 확인 하라는 의도로 한말이라구요?
재활을 3년째 하고 있는 선수에게 할말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저런 말은 보통 부상을 처음 당한 선수들이 겪는 심리적인 트마우마가 발생했을때 하는 말입니다.
타구에 맞아서 공에대한 심리적인 위축이 생길 경우 같은걸 말하는거죠
장강훈이 하는 말은 자신이 보기에 윤석민은 다 회복된거 같은데 심리 상태 때문에 제대로 못 던지고 있는거 같으니
팔 아프면 은퇴할 생각으로 한번 던져 보라고 하고 있습니다.

윤석민이 계속 복귀가 늦어지고 있거나 작년에 복귀 준비하다가 무산된건 정상 피칭을 할수 없을 정도의 팔 상태라는거죠
통증이 재발해서 하프 피칭하고 라이브 피칭하고 나서의 통증이나 회복시간 등등
적어도 주위의 판단에서는 복귀해서 던질 수준이 아니라는 상태이고 전적으로 윤석민에게 맏기고 있는 상태 인데
그걸 가지고 재활은 끝났고 몸 상태는 정상인데 심리적인 문제 때문에 제대로 던지질 못하고 있다는 식으로 말하는거죠
타구에 맞아서 부상을 당한 타자가 그 다음에 공에 대한 심리적 압박때문에 제대로 타격을 못하는 식의 문제가 아니라
윤석민이 팔이 정상으로 돌아 왔는데 통증을 염려한 심리적인 문제 때문에 공을 못던진다는게 아니라는 겁니다.
팔이 아픈지 안아픈지 한번 쎄개 던져보라구요? 이 말이 안 웃겨요?

다리가 부러져서 절뚝 거리고 있는 사람에게 내가 보기에는 다 나은거 같은데 심리적인 문제 때문에 계속 절뚝 거리려고 하는거
같으니까 오리걸음으로 한번 걸어보라고 하는 격입니다.
윤석민이 먹튀도 맞고 타이거즈 팬들이 기다리는 것도 맞는데.
팬들이 기다리는건 적어도 윤석민이라는 이름이 가지는 기아에서의 위치와 위상이 있기 때문입니다.
기아선수로 뛰면서 기아에 기여한 공이 적지 않다는 거죠
그런 선수에게 일단 공을 쎄게 던져보세요 팔이 아픈지 안 아픈지 보게.. 이 말이 빙구가 아닙니까?
히야시
18/04/10 03:36
수정 아이콘
본문에 소개된 김동영기자 발언이 나온 부분을 녹취했습니다.
소-아프리카 소대수캐스터
김-김동영기자

소: 이번주에 기아타이거즈 팬덤사이에서 화제가 됐던게 뭐냐면
한 신문사에서 진행하는 팟캐스트에 모기자님께서 워딩그대로 따왔어요
하프직전까지 갔다가 통증이 생겨서 주사맞고 다시 롱캐치로 돌아갔다 50m정도까지는 70m까지 갔다가
하프로들어오고 라이브피칭하고 불펜피칭하는 수순인데 아직까지는 본인의 어깨에대한 두려움이 남아있어
스텝에서는 일단 맡겨두자고 결정했다고 일단 워딩을 하셨어요
요게 제기억으로는 4월 3일날 올라온 팟캐스트에요 그러면 4월3일 이전에 녹음이 된거죠 업데이트된 소식을
김: 시점차이가 조금 있었던것 같구요 그 확인을 해보니 주사를맞고 백했더라 일단 다 차치하고
현 시점을 얘기해드리면 6일날 포수 앉혀놓고 공 던졌습니다
소: 6일날! 3일전이군요
김: 박감독님이 그러시더라구요 기아팀에서도 그얘기를 했고 정상적인 루트를 밟고있다 그렇게 말씀을 하셨고
그리고 이대진코치님도 그렇게 말씀을 하셨는데 윤석민선수한테 맡겨놓은건 맞아요
윤석민한테 맡겨놨고 그 아까 임기영선수랑 같은 케이슨데 윤석민선수도 좀 신경이 많이 쓰이는거죠
본인의 몸에 대해서 긍까 다시삐끗하면 완전끝이날수도 있는 상황이잖아요 어쨋든 윤석민 선수도
석민어린이 소리 듣던거는 예전얘기가 됐고 이제 30대 접어들었고 우리나이로하면 서른셋인데
[서른세살 삼십대 초반을 넘어가는 나이대 투수들은 어디한번 다치면 소위말하는 트라우마가 쎄게 박히는경우가 있거든요]
일단 윤석민선수 같은 경우는 수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하고 저도 마찬가지고
근데 섣불리 얘기하기도 조금 부담스럽기는 합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소: 그나마 기사도 잘 안쓰죠 그나마 1군 스텝진에서는 아예 언급하지 않겠다 천명하기도 했고
김: 기사쓰면 댓글이 막.. 그래서 긍까 이 선수가 언제돌아올수 있습니다 지금시점에서는 누구도 장담할 수 없구요
대신 착실하게 단계를 밟고있는건 확실해요
소: 놀고 있지는 않다
김: 확실하고 그 팟캐스트에서 나왔던 말 그 이후에 이렇게이렇게 진행되고 있고 착실히 준비되고 있다는것만 아시면 될것 같습니다
박흥식감독님에게 그얘기했더니 뭔소리야 그거 그러시던데 공던졌는데? 그러시던데
소: 어떤분들은 다소 실망하시는분들 FA 대형계약 이후에 실망하시는분들 또 어떤분들은 믿고 기다려주자 양쪽의 입장이 달라서
김: 그니까 불펜에서 포수를 앉혀놓고 공을 던졌는데 이게 완전히 흔히말하는
일반적인 투수들이 불펜에서 공던지는것처럼 100%의 불펜피칭은 아니고 어쨌든간에
포수를 앉혀놓고 공을 던졌다는건 큰거죠 그건 의미가 있는거죠 근데 지금 이 댓글창에 장강훈기자 이름이 나오는데
소: 그거는 아니라고합니다
김: 장강훈기자가 한말이 아닌게 아니구요 그말이 사실이 아니라는게 아니라 시점이 좀 앞서있던 얘기에요 긍까
소: 팟캐스트가 녹음됐던 시점
김: 팟캐스트가 3월3일에 방송됐으면 그 이전에 녹음을 했기때문에
그 전후 시점에서 어느 시점인가 확인을 했겠죠 확인을 해서 여기서 말을해서
그렇게 나온거기때문에 그러구는 시간이 좀 지났어요 오늘이 벌써 4월 8일 9일 됐으니까 그러면 4월9일
개막하고 2주이상 지나 갔잖아요 그 시점 그 시간이 흐르면서 다시 단계를 밟고 자기가 할수있는걸 하면서
차곡차곡차곡 올라온거죠 그래서 장강훈기자가 틀린말을 한것도 아니고 제가 지금 거짓말을 한것도 아니구요
둘다 아주 맞는말을 했는데 시점 차이가 발생을 하면서 뭔가 좀 묘하게 아다리가 안맞은 그런느낌입니다.
소: 정리해드리면 현재 6일날 포수앉혀놓고 100프로는 아니지만 피칭을 했다 아무튼 진행을 하고있다
김: 장강훈기자 기아담당만 수년째 9년8년하고있고 기아엄청좋아해요 맨날 광주살아요
소: 저는 멘트에 발을 담구지 않겠습니다. 후략
히야시
18/04/10 03:54
수정 아이콘
스포츠서울 야구X파일에서 장강훈이 한말과
아프리카에서 김동영 기자가 한 발언을 크로스체크해보면
장강훈이 한 말은 기간이 지난 후속취재가 안 된 부분을 말한 것 같습니다.

스포츠서울 야구x파일에서
윤석민 관련 이야기가 나온과정은 방송 시작즈음 청취자 질문댓글을 소화하는 부분에서 나온이야기인데
현재상황을 업데이트 하지 않고 말한 것 같습니다.

김동영 기자의 발언중 윤석민선수도 좀 신경이 많이 쓰이는거죠,
삼십대 투수들은 트라우마가 쎄게 박히는 경우가 있다고 말한것으로 보아
장강훈 기자 발언이
부상걱정, 트라우마 신경쓰지 않고
부상 이전처럼 한번 던져보고 아픈지 안아픈지 확인하라는 의도로 한말이라고 판단된다는 제 의견은 변함없구요

장강훈 취재당시 윤석민의 몸상태는 어느정도 공을 던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는 이야기를
재활코치,트레이너,투수코치,감독 등 누군가에게 들었겠지 않을까 싶은데 뇌피셜일수도 있고
지금상황에서는 의미 없는것 같네요.

또한
김동영기자 장강훈 발언 방송의 4월3일 방송분을 3월3일 방송분으로 착각한 것으로 보아
장강훈의 발언은 최소 2주 이상 시간이 지난 후속취재가 안 된 내용인것 같습니다.
히야시
18/04/10 06:49
수정 아이콘
오늘 오전 5시~6시 사이에 스포츠서울X파일 올라와서
참고부분 녹취해서 올립니다.
해당녹음은 오후 4시~5시 사이 아시안게임예비명단 보도자료가 배포됐을때 시작된것으로 보이며
그렇기때문에 장강훈 발언이 문제가된 10 이전에 녹음됐기때문에 해당부분에 대한 반응은 없습니다

윤-윤세호기자
이-이웅희기자

윤: 박세웅선수 복귀를 밀었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현재상태가 어떤지 자세히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박세웅선수 5월달 5월 중순 이렇게 얘기나오고있는것 같은데 좀 걸리는거죠?

이:
박세웅선수는 제가 글쎄 이게 참 문제가 심각해요 얘기해도 되나 모르겠지만
캠프때 병원에 갔다왔어요 갔다왔는데 괜찮다고 나와요 오케이라고 나와요 나오는데

본인이 통증을 느끼는거거든요 긍까 쉽게 복귀시점을 지금 조원우 감독도 뭐라고 얘기 못하고
롯데쪽에서도 뭐라고 얘기를 못하는거에요 뭐냐면 병원에서는 괜찮다고 나오는데
선수 본인이 통증을 호소하기때문에 이게 좀 문제가 되는거죠

이게 만약에 병원이 어떤 결과가 나왔으면 그걸 기반으로해서 복귀시점을 잡을수가 있어요
그게 아니기 때문에 지금 복귀시점을 확실히 못잡는거거든요

지금 이번주내로 불펜 그러니까 피칭을 한다고 하는데 거기서 괜찮다고
박세웅선수가 괜찮다고 그러면 복귀시점이 잡히겠죠

근데 만약에 또 어이 좀 느낌이 안좋다고 얘기를 하게되면 또 쉬어야 돼요
그럼 또 뒤로 밀리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이런 문제는 선수 본인이 느끼기 마련인데

김광현도 이런얘기를 했어요 어깨 아플때도 좀 걸리는 느낌은 있는데 참고는 던질 수 있다
이런얘기를 했고 팔꿈치도 수술을 했잖아요? 팔꿈치도 팔꿈치도 수술했지만
본인이 던질때는 던질때만 아프지 괜찮다 던질때 약간 통증이 있지만 참고 던질만하다
이런 얘기를 했어요

근데 박세웅 같은 경우는 어린선수고 두려움이 있기때문에
이 통증에대한 그런걸 쉽게 떨쳐내지 못하는거 같에요 그렇기 때문에 좀 더 시간이 걸릴 수도 있고

상당히 민감한 문제에요 이문제는 롯데는 그렇다고 선수본인이 아프다그러 통증이 있다는데
그래도 참고 던져봐라고 말할수는 없는거고 그런 부분들이 상당히 맞물려서 지금 상당히 복잡한 문제로 볼 수 있어요

윤: 일단 복귀시점 미정이라고 하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후략
히야시
18/04/10 07:08
수정 아이콘
제가 첫 댓글을 달 당시에는 김동영 기자가 아프리카 나와서 한 발언을 정확히
체크하지 못했습니다 이 부분 사과드립니다
윤석민선수가 병원 진단에서 어떤 결과가 나왔는지 알지도 못하고
현재 어떤 통증이 있는지도 알지 못합니다

다만

이웅희 기자가 말한 김광현 선수의 경우처럼 약간의 통증이 있지만 던질 수 있을 수도 있고
박세웅 선수의 경우처럼
병원에서는 오케이라고 나오지만 통증이 있어서 못 던질 수 있고 그건 구단,감독이 강제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한번 쎄게 던져봐라 니가 아프다고는 하는데
팔이 아픈지 안아픈지 확인해야겠다 너 사실은 안아프지? 이런 말이 아니라
정상 피칭을 해보고 참을 수 있을만한 통증인지 아니면 아니면 더 재활을하든, 그만하든 하는 상황인지
은퇴할 정도의 각오로 한번 해볼 필요성이 있다 라는 의도로 판단했습니다.

발언당시 요약적으로는 크게 이상이 없다고했으니
다리가 부러져서 절뚝거리는 사람인지도 모르겠구요
실제로 100%는 아니지만 포수 앉혀놓고 던졌다고 하니
오리걸음 시키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기아에는 이대진, 곽정철, 한기주 등 못 던질 것 같았는데도 재활을 끝내고 복귀한 선수들이 있습니다
기아가 그 부분에 노하우가 있을것이라 봅니다
구장바뀌고 몇년 사이 선수들 부상도 비교적 적어지고 재활도 잘 이루어지고 있다고 보구요
야구선수출신에
김동영 기자에 따르면 기아 담당 8,9년 했다고 하는 장강훈의 발언이 마냥 거를만한건 아니라 판단했습니다

만약 다음주 야구X파일이나 기사상으로 그냥 뇌피셜이었다 그러면 똥글이 되겠네요
18/04/10 17:18
수정 아이콘
의도가 그것이라한들 말을 저런식으로 하면 안되는 겁니다
그리고 은퇴할 정도의 각오가 필요한 상황은 없습니다
그뜻이라도 잘못된 겁니다.
그런 필요성 없어요.
한가인
18/04/09 23:07
수정 아이콘
장강훈 이놈은 쫌 야구판에서 꺼져 줬으면 좋겠는데..
스웨트
18/04/09 23:20
수정 아이콘
좋아하는 김감독님따라 일본 가세요...
진혼가
18/04/09 23:28
수정 아이콘
좋아하는 김감독 따라 일본 가세요...22222222
18/04/10 17:19
수정 아이콘
장강훈 김성근 버린지 좀 지났어요.
아스미타
18/04/09 23:23
수정 아이콘
올해 처음으로 한글 새문서 킵니다..
곧미남
18/04/10 09:52
수정 아이콘
장강훈 기자야 뭐 한두번이 아니어서.. 워낙 유명하죠
비익조
18/04/10 10:03
수정 아이콘
이런 기사가 있었군요. 장강훈은 걸러야죠. 왜 기아 담당 기자인지.. 암적인 존재입니다.
말다했죠
18/04/10 12:51
수정 아이콘
이 기자님은 실제로 [본인이 에이 뭐 이러다가 안되면 은퇴하지 이런 각오로] 홍어입니다 라고 방송에 지르고도 별 문제없이 기자 생활을 하는 분이라 이번에도 저런 말을 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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