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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10 19:37
제 평생 기억에 남는 손에 꼽는 경기 중 하나입니다. 라이브로 보면서도 믿을 수가 없더군요..... 잠시 마르셀루가 허탈해 하는 모습이 나왔던 거 같습니다. 하긴 모든 브라질 선수들이 허탈해 했지만요.
18/04/10 19:48
일단 악재가있던게 수비진의 핵심인 티아고실바가 경고누적으로 못 나오면서
루이스-단테로 꾸렸는데 루이는 튀어나가는 선수고 단테는 스피드가 좀 느린편이었죠. 전반에 골 2~3골 정도 먹히고 정신을 못 차리던. 공격쪽에서도 네이마르가 허리를 다쳐서 못 나왔구요. 이 경기는 뭐.. 4:0 넘어가면서 점점 표정이 굳어가던 독일 응원단들 표정이 백미입니다. 골을 넣어도 좋아하지못하던..
18/04/10 19:32
마르셀루가 워낙 역대급이라 그렇지 카르바할도 참 좋은 선수더군요 군더더기 없는 동작과 택배크로스 다른 팀이었으면 팀내 에이스였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크크
18/04/10 19:35
마르셀로 때문에 호우가 부주장도 못달고 부부주장을 하고있죠 크크크 얘도 월클 반열에 올라선지 근 10년이 다되어가는데 역대급 풀백에 들어가도 전혀 무리가 없다고 봅니다. 레알 왼쪽 공격 도맡은지 꽤오래되었죠.
18/04/10 19:41
마르셀로는 수비력이 짬이차면서 점점 늘었죠. 이번 시즌 전바기가 근 4~5년간 최악으로 부진한 시기였는데 결국 회귀본능으로 다시 폼이 돌아오더라구요.
18/04/10 22:12
근데 아무리 그래도 10년까진 아니죠. 그땐 완벽하게 레알 주전도 아니었고.. 12런던 올림픽에서 와카로 나갈 때 반응이 마르셀로 정도가 올림픽가서 참교육한다 그런 반응이었어서..
18/04/10 22:22
제 기억엔 무리뉴 때부터 이미 비슷하게 하는 풀백 몇 없던 기억이 나서... 엘클이나 브라질월드컵처럼 큰 무대에서 삽질을 임팩트있게 한탓에 평소실력까지 깎아먹히던 케이스죠. 한 2년 더 해먹을거 같으니 그때 10년 채우는걸로 크크
18/04/10 19:41
마르셀로야 이미 00년대 최고의 레프트백이라봐도 무방하고 클럽기준 역대급이라 생각해요.
18월드컵에서 국대 성적까지 챙기면 다른 전설들과 비교될테구요. 카르바할은 마르셀로에 약간 가려서 그렇지 말그대로 공수 모두 밸런스 괴물. 이 페이스로 쭉가면 역대급 풀백 예약입니다. 카푸가 '알베스' 이후 넘버원(RB)은 카르바할이라 칭찬한 게 괜한 말이 아니져.
18/04/10 19:42
알베스가 이번에 활약을 어느정도 해줄지는 모르겠는데 아마 18월드컵때 스페인 브라질이 어느정도 성적을 내느냐에따라 커리어가 달라지겠죠.
18/04/10 19:44
사실 옵사는 맞습니다만 심판이 보기 힘들정도의 옵사였죠. 뮌헨의 2번째골과 호날두의 2번째 골도 옵사입니다.
근데 순서가 뮌헨 옵사가맞아서 그냥 서로 퉁치는 느낌이었죠
18/04/10 19:52
사실 카르바할이 바이백으로 북귀한 13-14이후로 완전히 레알이 헤게모니를 잡았죠. 모드리치도 그때즈음에 적응을 맞췄고
레알이 다행인건 하프윙으로 반 시즌 터진 디마리아를 보내면서 모드리치가 적응을 끝내면서 오히려 더 업그레이드 시켜버렸죠. 다만 안타까운건 1415 유베랑 4강전할때쯔음에 모드리치가 부상으로 결장했던.. 2차전은 나왔는데 제 컨디션이아니었구요.
18/04/10 19:57
모드리치는 2차전도 부상으로 못 나왔죠.
장기부상 복귀 후 날라다니다 8강 앞두고 다시 무릎부상으로 시즌아웃 되면서 레알 무관.. 그때 부상 경기를 라이브로 봐서 기억하네여. 부상 당하고 시즌아웃 예감하고 울먹이던 모습이 기억납니다.
18/04/10 19:51
카르바할은 데뷔때부터 쭉 지켜봤는데
진짜 괴물입니다. 예전엔 네빌 정말 좋아했었는데.. 카르바할은 공수 밸런스, 체력이 일단 진짜 어마어마합니다... 현재 레알에서 가장 중요한 자원이라고 봅니다. 나이도 굉장히 어리고..
18/04/10 20:57
이번 꼬마전에서도 느꼇지만 저 둘은 월클입니다. 팀의 실질적 에이스에요 중앙 모크라인이랑 경기 다 풀어가더군요..
근데 그래도 받아먹을 호우 없으니 공격이 안풀립니다. 역시 호우가 화룡점정이에요 다음시즌 레알은 마무리가 확실한 공격자원 필요합니다. 호우!!!!!!!!!!!!!!!!!!!!!!!!!!!
18/04/10 21:55
갓발(神足)은 행(行) 라이두백(拏夷頭伯)으로 임명되어 후방에 남아 주둔하며 새장(塞將) 삼파오리(芟破伍理)를 막았다. 삼파오리는 수만 군사를 거느리고 와서 공격하고 전봉 수천 명이 처음으로 당도했다. 갓발은 성에 올라 이를 보고 3백 명을 뽑고는, 부곡장 모라타(謨拏打)를 보내 거꾸로 싸움을 걸게 했다. 적이 많고 모라타의 군사가 적었으므로 마침내 포위되었다.
장사(長史) 발안(撥安)이 함께 성 위에 있었는데 모라타 등이 거의 몰살되려는 것을 보고 좌우가 모두 안색을 잃었다. 갓발이 의기로 매우 분노해 좌우에 일러 말을 가져오게 하니 발안 등이 함께 갓발을 말리며 말했다, "적의 군사가 흥성하니 당해낼 수 없습니다. 설령 슈퍼컵을 버린다 한들 큰 손해가 아닌데 어찌 장군께서 몸소 가려 하십니까!" 갓발이 응낙하지 않고 마침내 갑옷을 입고 말에 오르고는 휘하의 장사 수십 기를 거느리고 성을 나섰다. 이윽고 적과 십여 보 떨어진 곳의 해자에 접근했다. 발안 등은 갓발이 응당 해자 가에 머물며 모라타를 돕는 형세를 취할 것이라 여겼으나, 갓발은 해자를 뛰어넘어 곧바로 전진해 적의 포위망 안으로 돌진해 들어갔고, 여러 명을 베어넘기니 적이 이내 물러났다. 이에 모라타 등이 풀려날 수 있었다. 발안 등은 당초 갓발이 나가는 것을 보고 모두 두려워했는데 갓발이 되돌아오는 것을 보자 감탄하며 말했다, "장군은 실로 천인(天人)이십니다!" 삼군(三軍)이 그 용맹에 감복했다. 지단(智斷)이 이를 더욱 장하게 여겨 내전두(奈全頭)로 봉했다.
18/04/10 22:16
마르셀로를 보면 풀백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있죠.
풀백이면서 플레이메이킹을하고 상당히 중앙지향적이구요. 터지기 전부터 공격력은 인정해서 윙으로 쓰지는 얘기도 있었는데 거기에 경험치 먹으며 수비도 좋아지고 경기 흐름을 읽어요. 개인적으로 카를로스보다 낫다고 보는데 커리어로는 음..
18/04/10 23:11
마르셀로가 옛날에 엔하위키에 항목이 없어서 만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이렇게까지 클 줄은...ㅠㅠ 개인적으로 당시 같이 온 이과인의 성장과 함께 레알에 오랫동안 남아주지않을까 했는데 이과인은 점차 뚱과인이 되면서 벤제마에게 밀려서 사라져 아쉬웠네요.
18/04/11 07:00
싸줄의 성향과는 반대로 안됩니다. 알베스는 알베스자체가 전술이었어요 바르셀로나 오기전에 세비야시절엔 리그 MVP까지 먹었던 선수에
유로파우승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세웠죠 당시 라모스랑 한시즌인가 같이 뛴걸로아는데 그 신성 라모스보다도 훨씬 잘했습니다.
18/04/11 07:04
그리고 당장 싸줄을 꾸코2중대로 부르는게 펨코랑 해축갤인데 여기는 뭐.. 당장 꾸코2중대 논란때만해도 무조건 메시 잘못이다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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