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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11 22:01
벤제마 수아레즈 비교 드립 웃기긴하네요..벤제마가 결정력 말고는 그래도 괜찮게 한다고 봤는데 드립에 웃음 절로 나오는거 보면 어지간했다라고 느껴지긴하네요
18/04/11 22:51
저도 까이는것보다야 괜찮게 공헌중이라고 봅니다. 연계는 확실히 살아있더군요. 그래봤자 1인분은 택도없지만... 근데 하락세가 이대로 이어진다면 다음시즌은 진짜 안되죠.
18/04/11 22:03
그래도 저 둘만 놨을 땐 벤제마보다는 수아레즈가...ㅜㅠ
대신 레알에는 다른 좋은 선수들이 있긴 하지만요. 메시나 호날두나 나이도 있고 점점 부상도 세게 당하면서 이제는 내려오겠지 이젠 내려오겠지 하는데 그래도 정상이네요. 워낙 높은 곳에 올라가있던 두 선수라 그런지...
18/04/11 22:04
참 아이러니합니다. 사실 펩때도 원정경기력은 홈에비해 형편없었죠. 골은 꾸준히 넣었어두요. 그런데 이제 그 시절마저 그리워질정도라니..
18/04/11 22:05
벤제마나 수아레즈나 따지고 보면 10경기에서 9번 똥싸는 선수와 7번 똥싸는 선수 정도의 차이라서...
정통 스트라이커 매물 들고 있는 팀들은 레알, 바르셀로나 두 구단 경쟁붙여서 월드 레코드 이적료 뜯어낼것 같습니다.
18/04/11 22:11
레비는 바이언 의사가 중요할거 같고 케인은 일단 신구장 완공될때까진 안팔것처럼 보이는데 토튼햄도 지금 정도 주급체계 유지해가지고는 주전들 계속 앉힐수 없을테고 결국 주급체계를 깨느냐 아니면 적당한 시기 봐서 가치가 최고점일때 수익을 낼것이냐 선택해야할 시기가 오긴 할겁니다.
18/04/11 22:23
베일을 당시 월드레코드 가격에 팔아치운 악명높은 레비가 겨우 200m에 팔지는 않을거 같고 제가 생각하기엔 당장 여름에는 안팔거라 봅니다. 일단 새로 완공되는 구장 오픈빨은 받아야 되거든요.
다만 지금 케인 주급이 활약에 비해 정말 터무니 없이 낮은데다 케인의 연봉을 기준점으로 알리, 에릭센 연봉도 책정되는 기준점이 될거라 생각해서 토튼햄 사정상 팀 선수단 연봉을 기하급수적으로 상승시키지 않는 이상은 저들중 다 안고 갈수는 없고 그게 케인이 될지, 에릭센이 될지, 알리가 될지 지금으로선 모르겠습니다. 일단 토비는 멀지 않은 시기에 떠나는게 거의 기정사실이구요.
18/04/11 22:47
케인이 엄청난 로얄티를 보여주고있고 그동안 다른 사례들과 달리 얘는 라이프스타일과 성격상 진퉁인것같긴한데 말씀하신대로 얘만 문제가 아니라 케알에 나아가 손까지 다 걸려있는문제죠. 워커는 이미 나갔고 토비도 몸만 남았지 마음은 이미 나간셈이고... 레알이 미쳐날뛰면 네이마르 레코드는 훌쩍 넘겨서 오퍼할텐데 이 상황을 다 알고 있는 레비가 견뎌낼 수 있을지 문제군요. 솔직히 케인만 팔면 단기적으론 나머지 주급상승욕구를 꽤 억누를수 있긴합니다. 그걸 레비도 잘 알고 있을거고...
18/04/11 22:53
케인은 레비가 200에도 안팔거같은게 이번에 구장오픈하는데 프랜차이즈 스타를 팔아먹는 바보짓을할리가 없죠.
폴란드 레비는 리베리 전례가 있어서 안팔거같고.... 그나마 그외엔 이카르디 정도가 꾸준하게 정통9번스타일로 성적을 내고있어서 가능성있어보이구요. 개인적으로 피르미누가 좋은 공격수라고 생각하네요.
18/04/11 22:54
그래도 수지는 20골을 넣게 박았는데....
환상종 베일과 억제기 벤제마가 더 커보이네요. 실제로 호우가 득점이 미진했던 전반기 개똥성적과 호우가 살아난 후반기 성적을 비교해보면 바로 답나오죠
18/04/11 23:17
30대 중반을 향해가는 선수가 올시즌 팀내득점비중 커리어하이를 찍고 있죠. 42퍼센트라고 하네요 레알에서 42퍼센트를 기록했던 시즌이 한시즌 더 있는데 이 시즌은 호우가 61골을 넣던 시즌이고 지금은 40골을 이제 갓 넘겼는데 42퍼센트라는건 의존도가 심각하다는 얘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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