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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12 05:49
베나티아도 그거 노마크로 찬스주면 그냥 골이니 PK고 뭐고 일단 막고보자였던것같고 부폰은..뭐라고 항의했는지 모르겠는데 그냥 가만있었어야;
그리고 만주키치랑 카르바할이랑 거의20cm 차이나는데 뚝배기싸움이 될리가 없죠..크로스 수비할때 마크를 바꿧어야..
18/04/12 05:55
맞아요. 지단이 그건 멍청한 듯...애초에 만두치킨 맨마킹은 라모스가 주로 하는데...카르비한테 맡기다니...
그것 때문에 두 골 다 뚝배기로 먹혔죠. 어후
18/04/12 05:55
오늘 레알의 부진은 카르바할이 9할은 먹고 들어갔다고 봅니다.
물론 만주키치와 매치시킨 알레그리의 작전도 좋았지만 그래도 공수 양면에서 최악이었어요.
18/04/12 06:02
근데 라모스있던 마드리드더비도 수비가 그렇게 좋진않았죠 미들진이랑 연결고리가 훨씬 차이났다고봅니다. 그래도 유베가 뭔가보여주고 떨어지네요
18/04/12 06:05
라모스의 부재로 인한 빌드업 시작과 수비에서 큰 문제.
심지어 만능 백업 나초의 부상 이탈. (바예호는 아직 아쉬운 모습 + 경기 출전 부족) 나바스의 기름손. 뭔가 지친 듯한 양풀백. 뭐 이외에 베일과 카세미루도 영 이상했던 거 같고(전반을 다 못봐서ㅜㅜ) 그 와중에 유벤투스가 멋진 투지를 보여주긴 했네요.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레알팬 입장에선 막장 드라마...
18/04/12 06:06
그리고 호날두는 역시 호날두라는것도 느꼈네요.
공격진들중 혼자 고군분투하다가 결국 막판에 pk만들수밖에 없는 헤딩패스에 pk성공까지.. 다만 유벤투스 입장에선 막판에 부폰도 그렇고 오심은 아니지만 90분간 그렇게 힘들게 뛰면서 연장각까지 만들어놨는데 pk가 나오니 흥분할수밖에 없겠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18/04/12 15:33
큰 경기라 카세미루 내릴줄 알았는데 리드중이어서 그런가 바예호 선발에 조금 의아했습니다.(카세미루 카드도 최선은 아니지만). 여차하면 바르셀로나처럼 탈락할뻔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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