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4/12 12:45
이번사건에서 심판을 징계할 건덕지나 있나요
이건은 그냥 양의지가 과했어요 불평불만있어도 공에 맞아라 하고 그렇게 피해버렸으면 안되죠
18/04/12 17:43
다른거는 몰라도 스트라이트 볼 판정에 대해서는 항의 자체를 안받습니다
규정상 거기에 대해서는 오심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거든요 오심도 없고 정정도 있을 수 없으니 당연히 항의도 없어야 하니까요 '1루에서 세이프냐 아웃이냐', '타구가 파울라인 안이냐 밖이냐' 이런거는 항의를 받고 합의판정(비디오 판독이든 뭐든)을 해서 정정이 가능하지만 스트라이크 판정은 야구 규칙상 불가능 합니다 크보만 그런게 아니라 메이저나 다른나라 리그 봐도 스트존에 대해서는 항의를 받지 않아요 규정상 되돌릴 수 있는 상황에 대해서만 항의를 받지 되돌릴 수 없는 사안에 대해서는 안받는게 당연하죠.
18/04/12 17:47
그말이 젤 웃기죠
안보이는데 어떻게 피해요? 보여야 피할 수 있는건데... 보이긴 하는데 잡기가 힘든 상황이면 포수는 블로킹을 해서 몸으로 막지 피하려 하지 않고요 포수가 공을 피할 경우의 수가 존재하질 않죠. 양의지 기분 나쁜거랑 그래서 그런 행위를 한것 까지도 이해를 했는데 안보여서 피했다 일부러 한거 아니라는 변명은 좀 아닌거 같아요. 그냥 순간적으로 기분 나빠서 그랬다 생각이 짧았다 죄송하다 이러면 될 것을 왜 뻔히 보이는 거짓말로 되지도 않는 변명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상벌위에서는 고의성 여부는 판단 안했다고 했습니다. 추론이건 뭐건 그부분은 따지지 않았다고 했어요.
18/04/12 20:13
저도 양의지 선수의 말이 좀 웃기다고 생각은 하는데요, 전혀 말도 안되는건 아니라 생각합니다. 사회인야구 3년가량 하면서 가끔 마스크만 쓰고 투수들 연습투구 받아줄때가 있는데, 공이 제 앞에서 바운드 되고 받기 어려울거같으면 저도 저렇게 피하거든요..
뭐 기사에서 고의적으로 공피한거가지고 징계한건 아니라고 하니 제 댓글은 뻘글이 되고 말았네요 헤헤
18/04/12 13:30
야구판에서 심판의 잘못에 대해 지적할 수 있는 유일한 이들이 캐스터와 해설 이라고 생각됩니다만,
리플레이로 심판잘못이 보이면 바로 침묵하는 캐스터와 해설.
18/04/12 13:50
징계는 당연한 사안이었죠.
그 행위의 원인이 심판의 어이없는 스트/볼 판정에 있다고해도 행위자체에 문제가 있던 것이니까요. 그리고 스트라이크 존은 제발 재점검해야합니다. 어떻게 매년 반복되는지...
18/04/12 13:51
양의지의 징계가 합당한건 합당한거고, 심판이 갑인건 갑이죠. 애초에 선수의 직접항의 자체를 막아버리는 갑질때문에 잘못된 방식으로 반항한거니까요.
18/04/12 15:16
진짜 짜증나는 게 돈받은 건 그냥 갓중경고로 끝내고, 지네 어이없는 판정에는 말 한마디만 해도 퇴장시키면서...
진실은 몰라도 선수가 실수라고 말했고 맞지도 않고 가랑이로 지나간 공인데 관심법으로 선수 마음을 판단해서 처벌을 내리는군요. 그래도 선수가 안 좋은 마음 먹게 지들이 행동한 건 알긴 아나보네요.
18/04/12 17:38
벌금 300은 예상보다 많이 나오긴 했지만
징계 자체는 당연한거죠 아직도 양의지는 고의 아니라고 변명하던데 도대체 공이 안보여서 피했다는데 안보이는 공을 어떻게 피한다는건지 모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