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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4/14 21:10:34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58.6 KB), Download : 24
Link #1 이종격투기
Subject [스포츠] 이동국 월드컵 가야한다 VS 별로다


이동국 월드컵 가야한다 VS 별로다..
안녕하세요 김치찌개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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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배코
18/04/14 21:14
수정 아이콘
조커로서 갈만하다고 보네요.
손연재
18/04/14 21:21
수정 아이콘
오늘 또 2골 넣었던데.. 좋다고 봅니다
안채연
18/04/14 21:23
수정 아이콘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조커로서의 가치를 충분히 입증했기때문에 23인 안에 들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월드컵 전까지 10골을 넣든 100골을 넣든 안뽑히겠죠 뭐.
18/04/14 21:25
수정 아이콘
실력대로 뽑으면 된다
18/04/14 21:25
수정 아이콘
K리그를 태어나서 단 한번도 보지 않은 야구팬으로써 이동국에 대해 기억나는건 남아공월드컵 1:1 상황밖에 기억이 나질 않네요.

회의적 입니다.
18/04/14 23:38
수정 아이콘
이동국이라서 1대1 찬스 만든거라고 생각해요
오프 사이드 라인에서 그렇게 받는 것도 수준급이라 가능.
18/04/14 21:28
수정 아이콘
동국이형이 아직도 거론되는 것 자체가 우리나라 선수풀이 참 답답하는 것을 알게해주네요..ㅠㅠ
반니스텔루이
18/04/14 21:28
수정 아이콘
언제적 동국이형이 아직도 크크 대단하네요
어리버리질럿
18/04/14 21:32
수정 아이콘
이 형 98 프랑스 월드컵 네덜란드전에서 슛 쏜 사람 아닙니까? 벌써 20년 되었군요
18/04/14 21:32
수정 아이콘
실력대로 뽑아서 조커 말고 선발해도 됩니다.
그냥 잘하는 선수니까 아직도 잘하는거지요.
sege2018
18/04/14 21:36
수정 아이콘
별로요. 뽑는다고 월컵가서 잘하리란 보장도 없고 조커면 시간도 얼마 못뛸텐데 남아공 시즌2될듯
잠잘까
18/04/14 21: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먼저 제가 예전에 동국이형 조커로 별로고 무조선 선발이어야는데 월드컵(정확히는 대표팀)은 선발이 될리가 없어서 안된다라고 했던 주장은 철회....당시엔 이동국의 모험적인 시도가 존재이유라고 봤기에 어렵다고 봤지만...

조커 자체로 임팩트가 엄청납니다. 기록도 좋지만, 본인이 확실히 뭘 해야하는지 알아요. 그리고 교체니까 당연히 후반전 중반쯤 들어가는데 전반전 때 전북과 상대하던 팀이 다른 방법으로 막으려다 보니까 시행착오를 많이 겪습니다. 가령 요즘 전북의 주전은 김신욱인데 김신욱의 위치와 이동국의 위치가 약간 달라요. 그렇다보니까 자연스럽게 양쪽 날개나 2선에서 들어오는 미들자원에게 패스를 잘 내줄때가 많고(사실 이건 김신욱보다 더 뛰어나고요) 이게 많은 기회를 마련합니다.

더군다나 축구도사라고 해야할까요. 전반전때 수비수들을 유심히 봐서 그런지 몰라도 유독 기회가 오면 패스할때와 슛할때의 차이를 명확하게 알아서 플레이 합니다. 후반전 교체 후 집중력이 전북의 좌우쌍포+기타 공격자원보다 높을 때가 많고요. 특히 승부처 상황에선 더더욱.

이러면 반겨야 하지만, 그럼에도 솔직히 확신을 못하겠어요. 분명한건 예전보다 몸싸움 능력이 떨어진건 사실입니다. 크로스가 올라올때 등지는 플레이나 수비수와 경합하는 건 괜찮지만, 역습을 나갈때 공을 지키는 플레이 내지는 지공상황일때 공 지키는 플레이가 불안할 때가 많아요. 가까스로 뺏기지 않지만, 아마 월컵무대에선 좀 불안하고요. 축알못에 전술알못이라 동궈형이 들어가서 플레이 하는게 먹힐지는 모르겠어요. 전 전북팬이라...선수는 별 신경도 안쓸텐데 상처입을까봐 그냥 안갔으면 싶은 마음이 꽤 크기도 하네요.

오랜 기간 봐온 최강희 감독은 선수선발이 정말 냉정한 편입니다. 아니다 싶으면 바로 후보나 2군으로 내리고, 칼교체도 바로 하며 아니다 싶은 자원은 아예 팔기도 하고요. 언론인터뷰때 동궈형 예찬론을 항상 꺼내는데 그런 사람이 작년부터 동궈형을 닥선발이 아닌, 필드위 상대팀의 체력이 떨어지는 후반전 조커로 투입하는건 시사하는 바가 있다고 생각해요. 후반전 조커가 클럽팀이 아닌 월드컵때 만나는 팀들 상대로 통할지를 확신을 못하겠네요.

그리고 이런 식의 글쓰기는 참...뭐라 말해야할지 모르겠네요.
토론을 하자는건지, 내가 주제 던져놓을테니까 너네는 알아서 한번 신나게 떠들어봐라는건지.
은하관제
18/04/15 00:57
수정 아이콘
정성들여 써 주신 리플은 많은 분들이 봐 주실테니 너무 상심하지 않으셔도 될껍니다 :)
그리고 글쓴 분 스타일이 애초에 리플을 잔뜩 수집하는 내용의 주제나, 글들 위주로 올리기 때문에 그냥 가볍게 생각하시는게 편할꺼에요.
18/04/14 21:37
수정 아이콘
충분히 뽑힐만해요. 마지막을 멋지게 장식했으면 하네요!!
NC TWICE
18/04/14 21:38
수정 아이콘
후반 조커로 1순위라고 봅니다
꼭 선발 되었으면 좋겠는데 감독이 선발 안 할거 같아요
교자만두
18/04/14 21:39
수정 아이콘
조커로가면 별로없는 단한번의 기회를 잘잡아야하는데 저번에 기회가 있었으나 못했죠. 그게 한계라고 봅니다.
알파카
18/04/14 21:44
수정 아이콘
문제는 이동국의 한계보다 다른 대안들의 한계가 더 낮아보인다는게..
교자만두
18/04/14 21:45
수정 아이콘
그렇긴합니다...ㅠㅠ 언제적 이동국인데 아직도 경쟁을한다는것 자체가.. 손흥민만믿습니다..
화성거주민
18/04/14 21:46
수정 아이콘
우루과이전 그 슈팅은 슈팅 이전에 침투해들어가는 움직임이 예술이었죠.

2011년에 리그에서 비슷한 위치, 비슷한 찬스가 나왔는데 여지 없이 넣은 것을 보고 그날 비왔던 날씨+불운이 정말 겹쳤구나 싶었습니다
교자만두
18/04/14 21:49
수정 아이콘
사실저도 이동국 팬으로 이번에 갔음 하는데, 만약에 갔다가 또 못하면 집중포화 맞을까봐 ..
지니팅커벨여행
18/04/15 11:51
수정 아이콘
비만 안 왔으면 들어갔을 거예요 ㅠㅠ
은하영웅전설
18/04/14 21:40
수정 아이콘
팬이라 멋지게 마무리를 하면 좋겠다고 생각은 하지만..욕 먹을거 생각하면 그냥 ..흑
원펀맨
18/04/14 21:45
수정 아이콘
실력대로라면 뽑혀야죠
18/04/14 21:46
수정 아이콘
윗분 말씀처럼 후반 조커용도 밖에 없는데, 이전 월드컵에서 그 단 한번의 기회를 못잡았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국이형 빼고 넣는 다른 1선수가 더 가치 있냐? 그것은 아니라고 보기 때문에 동국이형 넣는게 맞다고 봅니다.
진짜 이 나이에 이정도 하는거 보면 진짜 무슨 약하는거 아닌가 싶지만 온 국민이 염원하는 월드컵에서 제대로 보여줬음 좋겠네요.
연휘가람
18/04/14 21:47
수정 아이콘
20년간 국가대표 감으로 사람들 입에 오르 내리는 것 자체가 대단한 선수지요.

월드컵은 경험치 먹이러 가는 곳이 아니라 그 때 가장 잘하는 선수들을 데리고 가는 대회이고
그러면에서 현재 '조커' 이동국 보다 나는 대한민국 국적 '조커'는 단 한 명도 보이지 않네요.

물 회오리 한방이 임팩트가 커서 다 떠맥여준 1:1 찬스도 못 넣는 선수가 되어버렸는데
그 전까지 그만한 찬스조차 잡은 선수가 없죠.. 이청용도 선방에 막혔었고
미운털파카
18/04/14 21:47
수정 아이콘
지금 k리그 득점3위이고 한국선수로는 제일 위에 있는데 대표팀 거론은 당연한 이야기죠 조커로는 최고의 카드라고 봅니다 하지만 과연 월드컵에서 통할수 있는가는 회의적이긴 합니다
잠깐 생각해보니 지금 현역중 독일대표팀 상대로 골넣은 사람 손들어보라면 이 형 밖에 없다는게...
18/04/14 21:49
수정 아이콘
조커로 나와서 우루과이전에서 그말싫..
1등급 저지방 우유
18/04/14 21:52
수정 아이콘
일단...
선수 폼이 현재도 경쟁력이 있다면 뽑혀야죠.
말그대로 실력으로 증명한다고 했으면...
다만, 나이많으니까 안된다라고 스태프가 그리 방향을 잡았다면 못가는거겠지만..
18/04/14 21:53
수정 아이콘
아직도 우루과이전 그 한번으로 까는 사람들이 있네요. 흠...
이만한 조커가 지금 있나요?
18/04/14 23:17
수정 아이콘
맞아요 이만한 조커는 없다고 생각해요 그냥 선발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다만 그게 한국국대 수준인게 안타까울 뿐이죠...
게섯거라
18/04/14 22:05
수정 아이콘
나이가 몇인데 아직도 입에 오르내린다는게 대단한거고 반대로 보면 국대수준이 암울한거고...
18/04/14 22:06
수정 아이콘
후반 조커로 쓰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강미나
18/04/14 22:07
수정 아이콘
가야죠. 잘하는데. 조커로 쓰는 것도 이상하다고 생각해요. 지금 한국 공격수 중에 이동국 제끼고 선발 출장할만한 기량을 가진 선수가 있어요?
18/04/14 22:24
수정 아이콘
황희찬, 손흥민 투톱이 주전이라고 봐야죠. 둘 다 유럽에서 괄목할만 한 성과 내는 중이구요.
sege2018
18/04/14 22:34
수정 아이콘
황희찬 손흥민 이근호가 잇죠
young026
18/04/15 15:24
수정 아이콘
한국이 월드컵 본선에서 주도권을 잡고 경기하기는 어려우니, 득점력이 좋지만 체력과 활동량이 부족한 선수를 선발로 쓰는 건 적절하지 않습니다.
캬옹쉬바나
18/04/14 22:08
수정 아이콘
김신욱 뽑을 바에는 이동국 뽑아야 된다고 봅니다..
매일발전하는인생
18/04/14 22:23
수정 아이콘
이동국 선수 잘하기도 하고 김신욱보다는 조커 활용도는 높을수는 있으나 장신 김신욱의 쓰임새가 워낙 명확해서 대체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sege2018
18/04/14 22:34
수정 아이콘
실력만으로 보면 그런데 전봇대 용도가 한자리 잇어야되서요
내일은
18/04/15 11:53
수정 아이콘
예선 상대에 멕시코가 있어서 전봇대 용도로 김신욱은 반드시 뽑힐 거라고 봅니다.
18/04/14 22:12
수정 아이콘
전혀 메리트 없다고 생각합니다.
Gregory Polanco
18/04/14 22: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병역비리 + 국가대표팀 차출되서 룸사롱

애초에뽑으면 안되는 사람 아닌가요?
blacksmith01
18/04/14 22:19
수정 아이콘
이동국 들어갈 자리가 있나요?
지니쏠
18/04/14 22:23
수정 아이콘
가즈아아아아아아
광개토태왕
18/04/14 22:25
수정 아이콘
철저히 조커로써는 갈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반짝 활약이라고 보기에는 지금 너무 보여준게 많아요..
18/04/14 22:32
수정 아이콘
프로야구는 매수해서 우승하는 마당에 룸이고 나발이고 어떻습니까?
잘하면 가야죠
Gregory Polanco
18/04/14 22:55
수정 아이콘
프로야구가 왜나오죠??그리고 이동국 소속팀의 상태가???
18/04/14 23:07
수정 아이콘
이동국 선수를 실드 치는게 아니라
사방팔방이 매수, 약, 음주운전등 개판이라서 야구든 축구든
팬들이 보는 프로의식과는 아무상관 없다는 뜻입니다.
전북이든 기아든 다 그나물에 그밥이죠
버거킹
18/04/14 23:57
수정 아이콘
그나물에 그밥이라는 소리는 자기가 잘 알지도 못하는데 그냥 싸잡아서 까기 위해 하는 소리에 불과하죠.
무슨 관련성이 있는지 설명도 못하고 그냥 그나물에 그밥 이라고 뭉뚱그려 말하는거밖에 못하면서 무슨 헛소립니까.
18/04/15 00:05
수정 아이콘
전북이랑 기아 둘다 심판매수 하지 않았나요?
그래서 그나물에 그밥이라고 한겁니다
그리고 프로라는 이름을 달고 리그에서 심판매수하면 까야죠 까면 안되나요?
만약에 까는것이 헛소리라면 얼마든지 헛소리해드리죠
[매][수][구][단]
버거킹
18/04/15 02:05
수정 아이콘
전북이랑 기아 이야기가 아니라 이동국의 국대승선에 대한 글에서
구단의 잘못과 이 선수를 국대에 뽑아야 하느냐 아니냐가 어떻게 같습니까?
지금 뭐 구단이 심판 매수문제 어쩌고를 말하는 글이 아닙니다.
좀 상황파악이랑 문맥에 맞는 글을 쓰세요.
그리고 지금 말하는게 구단 혹은 프로스포츠 종목 전체의 상황을 말하고 싶은 거라면
단순한 선수 1명에 대해 말하는 것에 대해서 그걸 왜 들이대냐구요.
뜬금없이 왠 헛소리를 하시는지 참 문맥도 안맞고 상황도 안맞고 뜬금없는 소리를 하는데 이거 참 피곤한 사람이군요.
지금 다른 말 하고 있으니까 헛소리좀 하지 마세요.
진격의거세
18/04/14 23:23
수정 아이콘
위에 k리그 한 번도 보지않은 야구팬이 와서 헛소리 찍찍해대니 이런 글도 충분히 적을 수 있지요
18/04/15 05:20
수정 아이콘
크보도 안 보고 롯데 관련해서 헛소리 찍찍해대는 야구팬요? 야구팬으로 불쾌한 발언이네요.
곰성병기
18/04/15 01:35
수정 아이콘
소속팀 상태를 언급한거보면 많이 찔리신가보네요.
18/04/15 09:34
수정 아이콘
매수구단에서 뛰는 선수들은 국대 가면안돼요?
Victor Lindelof
18/04/14 22:42
수정 아이콘
손흥민,황희찬은 붙박이로 놓고 이근호,김신욱은 자기만의 특색이라도 있지만
이동국은 글쎄요
BraveGuy
18/04/14 22:45
수정 아이콘
스타일이 조커보다는 선발로 썼을때 괜찮은 선수라 조커로 뽑을거면 안가는게 낫다고 봅니다.
팬으로써 간다면 02년도 황선홍 롤정도 해줬으면 좋겠는데요
네오크로우
18/04/14 22:50
수정 아이콘
와... 저 군대 있을 적 (98년)에 처음 알게 된 패기있고 겁 없는 신인이었던 이동국이 아직도 이 정도라니... 크크크
18/04/14 23:01
수정 아이콘
이동국은 골뿐만아니라 연계도 좋아요. 후반에 투입되서 선흥민-이동국-이근호 3톱이면 파괴력 높을 것 같습니다.
플래너
18/04/14 23:06
수정 아이콘
지금 잘하지만 조커로 나갔다가 필요할때 저번처럼 또 골 못 넣는다면 엄청난 비난이 있을텐데... 의사를 물어보되, 이동국 본인이 원하면 가고, 아니라면 안부르는게 맞다고 봅니다.
쟤이뻐쟤이뻐
18/04/14 23:10
수정 아이콘
자리가 없어요. 공격수5명 뽑을만큼.
18/04/14 23:12
수정 아이콘
조커중에 매력적인 카드죠 선발은 감독몫이지만 뽑을 이유도 안뽑을 이유도 충분
18/04/14 23:19
수정 아이콘
손흥민 김신욱 황희찬 확정에 이근호 이동국 경합일껀데 감독 특성상 이근호 뽑겠죠. 하지만 케이리그에서 엄청잘하고 있다는게 함정... 그리고 우루과이전은 이동국보다 정성룡까야하는거 아닌가요?
18/04/14 23:20
수정 아이콘
월드컵 진출해서 다들 잊은거지 최종예선 우즈벡전이 카페베네 시즌2였고 앞으로 국대에서 볼일 없을껍니다.
감독도 이제 안 뽑겠다고 인터뷰했고 잘한 결정이라 봅니다.
쟤이뻐쟤이뻐
18/04/14 23:22
수정 아이콘
조커로는 이창민을 일단 1순위로 넣을겁니다. 슈팅 하나는 진퉁이거든요. 그런데 현실적으로 한국 전력상 공격적으로 조커를 하나 이상 쓰기는 힘들어서 이동국이 가능할지는 좀...
자판기냉커피
18/04/14 23:35
수정 아이콘
어차피 큰거 기대하지도않는 월드컵인데
조커정도로는 충분하다고봅니다
Broccoli
18/04/14 23:39
수정 아이콘
별로요. 실력도 성적도 좋지만 옛날 독일이 클로제를 뽑았을 만큼은 기대되지는 않네요. 조커로 쓰기에는 자리가 없기도 하다고 보고요.
같은 이유로 저는 염기훈 선수를 자꾸 불러쓰는것도 좋아하지 않습니다. 킥이야 항상 기준 이상 해주지만 현재 수원에서도 후반 교체로 쓸 때 더 가치있는 현 상황에서 많이 뛰어줄 수 있는 다른 젊은 선수가 더 필요하다고 봅니다.
18/04/15 00:21
수정 아이콘
이동국은 동감하고, 염기훈은 말씀하신 그 역할 겸, 고참선수로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짜피 우리나라가 8강 이상 갈 것도 아니라면 월드컵 기간 중 주전 11 외에는 크게 경기 뛸 시간도 없을테구요.
후반 교체로는 한 방 있는 데드볼 스페셜리스트 선수가 필요하다 봐서 염기훈 적당하다고 봐요.
마이어소티스
18/04/14 23:56
수정 아이콘
데려갈 이유가 없죠. 저번 월드컵처럼 공격수 씨마른것도 아니고 나름 투톱으로해도 어떤 조합으로 할지 고민하는 상황인데 아시아 벗어나면 안통한다는게 수없이 검증된 노장 공격수를 데려갈 이유가... 이동국이 월드컵 경험이 많아서 말년 안정환같은 역할 맡길것도 아니고..
버거킹
18/04/14 23:57
수정 아이콘
이동국이 입에 오르내리는 것 자체가 한국 축구의 문제죠.
AeonBlast
18/04/15 00:48
수정 아이콘
참 안뽑고 싶어도 월드컵 뽑아달라는듯이 너무 잘하고있긴하죠.

올해 아챔+k리그해서 11경기 8골1어시인데 그중 대부분이 교체투입이라서 실제로 450분남짓 에 8골1어시입니다. 50분마다 스탯을 뽑아내고 있다는거죠. 크크
18/04/15 00:53
수정 아이콘
이제 그냥 이동국 좀 놔뒀으면...
조커랍시고 후반에 또 조금 쓰다가 골 못 넣으면 욕할거라서 안 갔음 해요.
밀로세비치
18/04/15 01:03
수정 아이콘
오늘 뭐 말도 안되는 pk판정 두개얻어서 그중에 하나는 실축까지하고 상대퇴장상황에 한골 더넣은것일뿐 ...그래도 스크린플레이는 도가 튼 느낌
18/04/15 09:14
수정 아이콘
경기를 풀로 보지는 못했지만 이동국 헤딩 경합 상황에 수비가 업힌것처럼 올라탄건 누가봐도 pk판정 아닌가 싶네요.
곰성병기
18/04/15 01:40
수정 아이콘
실력대로라는 말은 감독과의 궁합도 포함됩니다. 이동국이 월드컵에서 선발출장으로 뛰는걸 보고싶지만 신태용감독은 이미 이동국을 안뽑겠다는 인터뷰를 했고 여론에 휘말리지않고 소신껏 월드컵 까지 갔으면 좋겠습니다. 조커로는 좋다고 보지만 지금 국대 공격진들(손흥민 황희찬 이근호 김신욱)등이 못하고있는것도 아니라서 아직도 이동국이 거론되는 한국축구현실이 더 암울하네요.
하얀 로냐프 강
18/04/15 02:32
수정 아이콘
뽑을만한 매력적인 카드라 봅니다만 뽑힐 일은 없을 것 같네요
18/04/15 04:26
수정 아이콘
아무리 봐도 이근호 손흥민 확정에 나머지들이 경쟁하는 모양새인데 황희찬을 확정된 듯 말하시는 분들이 많은 게 대단하네요....
18/04/15 06:02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뭔가 다른 지구에 있는 느낌...
미하라
18/04/15 06:33
수정 아이콘
감독 재량에 의해 뽑을수도 있고, 안 뽑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이승우 선발같은 헛소리보다는 선발할만한 타당성이 100배는 더 있는건 사실이죠.
긴 하루의 끝에서
18/04/15 09: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일단 이동국은 참 애매한 경우라고 봅니다. 국내 혹은 아시아권 기준으로는 꾸준히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지만 세계 레벨에서는 그동안 별다른 활약 없이 오히려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준 경우가 더러 있어서 근본적으로 월드컵과 같은 큰 무대에서 과연 통할 수 있는 선수인지에 대한 의문이 계속해서 꼬리를 물 수밖에 없거든요.

실제로 국내에서는 되게 잘 먹히지만 세계 무대에서는 전혀 안 먹히는 선수라는 게 축구뿐만 아니라 모든 스포츠를 통틀어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 국내 기준으로 피지컬에 강점이 있는 선수의 경우 국내에서는 그 강점을 살려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세계 무대에서는 그 정도의 피지컬로는 별다른 강점이 되질 못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그러므로 해당 선수가 다른 부분에서의 강점이 또 있지 않는 이상 국내에서의 활약과는 무관하게 세계 무대에서는 무기력한 선수가 될 수밖에는 없을 테죠. 같은 맥락에서 개인적으로 축구 선수로서 이동국이 가지고 있는 무기와 강점들은 상성상 세계 무대에서는 별다른 효력이 없는 것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이동국이 지금의 강점들을 세계 무대에서 통할 정도로 더 향상시키거나 다른 부분에서의 강점을 새롭게 길러내지 못한다면 지금껏 그랬듯 향후 K리그 및 AFC 챔스에서 아무리 활약한다고 할지라도 월드컵 승선은 힘들다고 봅니다.
지니팅커벨여행
18/04/15 11:55
수정 아이콘
메....메시?
18/04/15 09:10
수정 아이콘
동국이형 대단한듯
1998 네덜란드전 슈팅이 기억나는데 흐흐
20년... 덜덜
지니팅커벨여행
18/04/15 12:00
수정 아이콘
한 2년 전까지는 가서 유종의 미(?)를 거둘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이젠 실력대로 해야죠.
근데 2년 지났음에도 이동국을 제칠 실력을 가진 공격수가 많지 않으니 충분히 갈만 하다고 생각해요.
가서 대표팀이 선전하면 좋은 거고 망해도 이동국이 다 욕받이... 는 농담이고 맏형으로서 커버칠 수도 있고요.
헤르져
18/04/15 14:00
수정 아이콘
실력이 된다면 가는게 맞죠.
Santorini
18/04/15 14:58
수정 아이콘
이 논란 자체가 이동국의 위엄.
김피곤씨
18/04/15 17:12
수정 아이콘
아 이동국 너무 싫습니다. 상대 편으로 붙을 때요.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humorbest&no=707419
이 글이 2013년 글인데 2018년에도 저러고 있습니다.
나이가 문제라고들 하는데 최전방 경쟁 선수들은 실력이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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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23 [스포츠] [MLB] 2018시즌 테임즈 근황.STAT [16] 키스도사4919 18/04/15 4919 0
17918 [스포츠] 경남FC 김효기 원더골 (GIF 12MB) [16] LowTemplar4185 18/04/15 4185 0
17916 [스포츠] 오늘(4/15) 프로야구 결과 [25] 내일은해가뜬다3629 18/04/15 3629 0
17912 [스포츠] (해축) 골 제소 및 FA의 골 인정 이후 쭉 조롱당하는 케인 [17] 라플비7502 18/04/15 7502 0
17908 [스포츠] [해축] 현재 권창훈 최대 장점이자 특징.gif [18] 낭천6833 18/04/15 6833 0
17905 [스포츠] 오타니 풀히스토리 스페셜. [8] Crystal6484 18/04/15 6484 0
17903 [스포츠] [KBO] 쓰리런만 친다(데이터 주의) [26] 무적LG오지환7951 18/04/15 7951 0
17901 [스포츠] [KBO] 영호남 대통합.JPG [50] 키스도사9186 18/04/14 9186 0
17897 [스포츠] [KBO] 우천취소에 분노한 엠스플 [34] 키스도사9290 18/04/14 9290 0
17894 [스포츠] 이동국 월드컵 가야한다 VS 별로다 [86] 김치찌개6593 18/04/14 6593 0
17893 [스포츠] 오타니가 한국인이라면 현재 인기 수준은??..jpg [132] 김치찌개8358 18/04/14 8358 0
17890 [스포츠] 오늘자 K리그2 안양 FC 자책골.gif (10MB) [9] 손금불산입3690 18/04/14 3690 0
17887 [스포츠] [KBO] 삼성팬에게는 특별한 의미의 경기가 오늘 진행됩니다 [9] 치아바타좋아요6605 18/04/14 6605 0
17884 [스포츠] 오늘자 메이저리그에서 나온 수비.gif [26] SKY927585 18/04/14 7585 0
17882 [스포츠] 레알마드리드 레전드 라울 곤잘레스, 파산 [11] 라플비6566 18/04/14 6566 0
17881 [스포츠] 정성이 부족했던 프리젠테이션 [19] 콜드플레이9335 18/04/14 9335 0
17880 [스포츠] 현재 오타니의 위상 [12] Leeka8613 18/04/14 8613 0
17879 [스포츠] 오타니 깔끔한 멀티히트.gif [25] 살인자들의섬8472 18/04/14 8472 0
17876 [스포츠] 오타니 첫타석부터 2루타.gif [25] 살인자들의섬8100 18/04/14 8100 0
17875 [스포츠] 오타니, 선발 7경기 연속 안타 달성! [9] Leeka5087 18/04/14 5087 0
17872 [스포츠] [KBO] KBO 최초 4연번트.gfy [24] 손금불산입7959 18/04/14 7959 0
17869 [스포츠] 오늘 야구에서 대첩이 터졌습니다. [46] Lullaby11606 18/04/13 1160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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