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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15 15:25
보통 선수가 조롱을 당하면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야 하는데
이건 진짜 자업자득이라... 골이 취소된거나 자책골인 것도 아니고 [동료] 골 뺏겠다고 [딸]을 걸었으니 -_-;;
18/04/15 15:30
실언도 문제지만 부상이후 득점왕 욕심때문인지 너무 빨리 복귀하는 바람에 폼이 엉망이라 특유의 몰아치기도 나오기 힘들지 않을까싶네요. 딸드립도 그렇지만 기본적으로 자기 개인 타이틀때문에 동료의 골을 빼앗았다는데서 선수들이 이런 반응을 더 보이는게 아닌가 싶네요. 리버풀 선수들도 살라 꼭 득점왕 시켜주고 싶은지 어제경기에서는 살라도 욕심좀 내고 피르미누는 완벽한 찬스가 났는데 살라주겠다고 두리번거리다가 날리기도하고 오히려 득점왕이 되기 위해서는 팀원의 도움도 필요하다는걸 알았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18/04/15 16:22
인터뷰에서 언급 안하고... 딸을 안걸고... 제소를 안하고.. 실제로 골 인정 안되고... 이 4단계 중 하나라고 통과 못했다면 지금 처럼
많이 까이지는 않을텐데...다 성사 되는 바람에... 더구나 실제로 본인 골 도 아니고..
18/04/15 16:48
그냥 한순간의 욱함을 못이겨서 이 지경까지 온거죠.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무리한 키배를 하다가 패가망신하는 케이스와 다를거 없다고 봅니다.
케인: 까비, 살짝 스쳤는데.... 팬들: 그냥 그대로 들어간거 같은데? 케인: 살짝 스쳤어 팬들: 에이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뻥이 좀 심하네, 득점왕이 그렇게 욕심나냐? 케인: (분노게이지 폭발)내 딸을 건다! 팬들: 와 이거이거 완전 패륜아네, 골 하나에 딸내미 목숨을 건대요 클럽: 안되겠다, 이러다가 에이스가 멘탈 나가게 생겼음. 케인 말이 맞음. 우리가 제소할거임 팬들: 낄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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