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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4/16 15:28:05
Name 키스도사
Link #1 인터넷
Subject [스포츠] [MLB] 톰 글래빈이 심판을 활용하는 방법.GIF (수정됨)
K6dqBy6.pngH4pZJCG.pngfRtkPRP.pngDZR5GIT.gif

톰 글래빈
22시즌 305승 203패, 3.54 ERA, 4413⅓이닝, 2607삼진, 1500볼넷, K/9 5.32, BB/9 3.06, K/BB 1.74, HR/9 0.73, 56완투, 25완봉



바깥쪽을 너무나 잘 활용해서 심판을 가지고 놀았던 톰 글래빈.

하지만 스트라이크존이 가로 방향에서 세로 방향으로 바뀌면서 꽤 고생했다고 하네요 크크



+
심판의 스트라이크 콜 사인이 진짜 귀찮은 듯한;;;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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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빛
18/04/16 15:37
수정 아이콘
H2에서 심판은 같은곳 4번 던지니 다 볼로 판정하던데요???
지나가다...
18/04/16 16:01
수정 아이콘
그건 같은 곳에 네 번 던졌기 때문에...
18/04/16 15:46
수정 아이콘
퇴근존 단골 손님
지나가다...
18/04/16 15:49
수정 아이콘
글래빈의 스트라이크존 넓히기는 유명했죠. 저런 능력이 있으니까 바깥쪽 공만으로 레전드가 될 수 있었기도 하고요.
18/04/16 15:56
수정 아이콘
야구에 대한 나의 열정은 스피드건에 찍히지 않는다.
Chasingthegoals
18/04/16 16:01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한정 명언이죠. 현지에서는 본인이 직접 언급하긴 했지만 그렇게 회자되지 않는 말입니다.
18/04/16 16:03
수정 아이콘
저도 영어배워서 현지칼럼 취재기사 많이 보고싶네요. 우리나라 네이버 해외야구는 그게 많이 부족해서요.
Chasingthegoals
18/04/16 16: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usatoday30.usatoday.com/sports/baseball/braves/2001-10-15-glavine.htm

나무위키에 딱 링크를 걸어놨더군요. 저만 그렇게 생각하진 않았나 봅니다. 크크크
해당 말은 맨 마지막줄에 있습니다. 오히려 초월번역 때문에 아이버슨이 했던 말의 뉘앙스와 비슷해서 인기를 얻지 않았나 싶습니다. 실제 의역은 문맥상 클레멘스나 본즈같은 파워풀한 인간들이 보여주는 퍼포먼스외에 내 베짱(heart)도 터프하다라는 의미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자세히 말하면, 그들이(대약물시대 홈런타자들) 왜 자기 공을 치지 못 하냐는 사람들의 의문에 대한 대답이지요. 실제 앞 문단에 글래빈의 공격적인 투구로 활약한 내용이 언급되어 있음을 보았을때 말이죠.
18/04/16 16:16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파쿠만사
18/04/16 15:58
수정 아이콘
저도 예전에 차노형 시절에 매쟈 중계해줄때 글래빈 선발일때 경기본적 있는데 정말 신기했던 기억이.. 그때 해설이 누구였는지 잘기억은 안나는데 김형준 해설님이 말씀했던것처럼 심판을 현혹해서 스트라이크 판정받는다고 정말 영리한 투수다 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카메라로보면 정말 빠진공 인데 심판으 스트라이크를 주는...흐
wish buRn
18/04/16 16:13
수정 아이콘
[약한 구위를 제구력으로 커버한다]란 이미지는 그렉 매덕스보다 톰 글래빈에 가까웠다는군요.
지나가다...
18/04/16 16:37
수정 아이콘
매덕스는 주로 던지는 투심 자체가 마구 소리를 들을 정도였죠. 구속이 떨어졌지 구위가 떨어지는 투수는 아니었습니다.
제2형 활자이터
18/04/16 16:14
수정 아이콘
저렇게 위대한 투수가 팀에 2명이나 더 있었으니 우승도 밥먹듯이 했을 것 같습니다.
노련한곰탱이
18/04/16 16:20
수정 아이콘
1류팀이라 1번...
nELLmOtSiwA
18/04/16 16:49
수정 아이콘
(지구) 우승만...
간바레
18/04/16 17:10
수정 아이콘
지구에서 우승하면 되죠! 태양계까지 우승해야합니까!...
슬프다
지금뭐하고있니
18/04/16 21:36
수정 아이콘
위대한 투수가 1명 더 있는데...심지어 포시에선 더 잘하는..
화이트데이
18/04/16 16:1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기계심판을 반대하는 이유 중 하나인데, 요즘 크보 심판들 행실보면 기계가 낫다 싶기도 합니다.

별모양도 적당히 해야 재량 인정을 하지
18/04/16 16:21
수정 아이콘
차명석: "스트라이크 존에서 볼 1~2개 빠지는 볼을 던지고 걸려들면 다행이고 안 걸려들면 포볼로 거르라는 거죠…. 근데 그게 정말 말도 안 되는 주문인 게, 그렇게 정교하게 컨트롤할 수 있으면 잡아내야죠, 왜 거릅니까??"

전 이게 왜 생각나는지....흐흐흐
세츠나
18/04/16 16:29
수정 아이콘
늘어나라 존, 존!
미카미유아
18/04/16 17:35
수정 아이콘
호우!!
18/04/16 17:30
수정 아이콘
전 이런거 보면 투수는 구속보다는 제구력우선이다라는걸 다시 한번 느낌...

롱런하는 투수는 확실히 제구력으로 먹고사는듯
18/04/16 17:39
수정 아이콘
그렇다기엔 놀란 라이언이라는 완벽한 반례도 있어서..크크
시메가네
18/04/16 18:30
수정 아이콘
랜디나 약켓도 있고 롱런하는 투수는 내구도 쩔고
혹사도 덜 당해서 안아파야 되고 그냥 타고나야죠
슈어저나 벌렌더도 있고 애초에 기교파는 걸러지고 걸러져서 상위 몇프로만 꾸준히 살아남죠
명전급 투수보면 강속구파가 좀 더 많기도 하구요
18/04/16 21:12
수정 아이콘
그 분은 진심 인류 역사를 통틀어서도 순위권에 들만한 괴물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크크 말 그대로 신이 내린 육체
18/04/16 21:14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30살 글래빈 옹 잘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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