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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4/17 00:15:24
Name 아라가키유이
Link #1 슛포러브
Subject [스포츠] [축구] 프로선수 5명이 대학축구부 10명의 텐백을 뚫을 수 있을까?.AVI


슛포러브가 굉장히 재밌는 실험을 했네요. 인천 유나이티드 축구선수 5명 vs 인천대학교 축구부 10명
수비전술은 10백 5번의 포제션을 주고 10백을 뚫고 골을 넣을 수 있나 없나..

영상보시면 결과는 나오고 레벨차이나는 선수들도 10백 뚫기는 힘든데 같은 프로레벨이 각잡고 수비만하면
진짜 뚫기 힘들긴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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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onBlast
18/04/17 00:51
수정 아이콘
와 근데 위에서 바라보는거하고 선수쪽시야에서 공 넘기는게 다르긴하네요. 확실히 저 상황에서 택배크로스를 날리는건 엄청난 재능의 영역인듯합니다..
가미유비란
18/04/17 01:15
수정 아이콘
수비가 순간적으로 상대를 놓치면 아무리 많아도 골을 먹네요..
18/04/17 01:19
수정 아이콘
골 넣을 때 크로스 올려준 최종환 선수 오른발이 주발인데 왼발로 차도 저렇게 차는군요..편안한 상태긴 하지만
18/04/17 01:58
수정 아이콘
역시 상대가 수비적으로 나오면 온더볼보다는 오프더볼 뻥축인 것 같네요...
18/04/17 02:12
수정 아이콘
한 명씩 늘려가면서 언제부터 공격이 유리해지는지 알아보는것도 재밌겠네요 한 8명쯤 되려나요
치토스
18/04/17 03:17
수정 아이콘
확실히 우리나라 선수들 개인기에 의한 드리블 돌파는 실전에서 엄청 약하네요. 물론 미션을 위해서 안전하게 간것도 있겠지만.
La La Land
18/04/17 07:59
수정 아이콘
대학교 축구부만 되어도
조직력있는 수비를 할수있죠

가령 스타 제대로된 개념없는 사람이면
이영호가 3대1 4대1도 이기겠지만

수적우위를 어떻게 사용해야 이길수있는지
아는 수준의 사람이면 2대1도 버겁죠
(스타에서 대학교 축구부 수준이면 최소 아마고수, 공방이라도 20년 고인물)

아무리 프로에서 텐백을 써도
그냥 5명만 있는거랑
공받아주는 센터백과
침투해주는 윙백이 없는것은 천지차이라....
及時雨
18/04/17 09:00
수정 아이콘
고등학교면 더 재밌지 않았을지
멸천도
18/04/17 09:14
수정 아이콘
집사부일체보면서 축구 무지 못한다고 웃었던거 반성합니다.
루엘령
18/04/17 10:03
수정 아이콘
메시가 5명이면 뚫을수 있을려나요
감전주의
18/04/17 11:33
수정 아이콘
메시는 스페인 리그에서 혼자서도 몇명씩 제치고 골 넣는데 5명이면 너무 쉽지 않을까요.
Galvatron
18/04/17 10:11
수정 아이콘
예전에 한번 불타오른적 있는 고등학교 우승팀 VS 메날두 등 5명+ 노이어 가 생각나네요.
하우두유두
18/04/17 10:50
수정 아이콘
이거보고나서 메날두5명 노이어 윈에 겁니다 크크
Galvatron
18/04/17 10:58
수정 아이콘
제가 그런 주장을 했는데 다굴을 당했던걸로
하우두유두
18/04/17 11:00
수정 아이콘
근데 저도 이거 보기 전이라면 고딩에 걸었을것같긴합니다 크크
La La Land
18/04/17 13: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 솔직히 모르겠지만

이 영상 상 공격실패하면 다시

공 원점에서 인천볼로시작하는거지

안그랬으면 8번째만에 성공 1번했는데

실제 경기라면 그 전에 7번의 역습기회가 있다는 이야기죠(심지어 골 넣을땐 pk에어리어에 4명 들어감. 역습시 수비 1명이란 이야기)

물론 노이어의 뒷공간장악력과

선수들이 역습을 잘 살릴수있느냐

그리고 대학보다 떨어지는게 분명한 고등레벨이다 라는 변수가 있긴 하지만요
18/04/17 17:30
수정 아이콘
이건 프로 팀이 수비 부담이 없으니까 득점이 가능했던 거고
만약 실제 경기였으면 대학팀이 90분동안 100번 넘는 찬스는 만들었을 거 같네요.
18/04/17 13:18
수정 아이콘
근데 +노이어면 양쪽 골대와 경기장 모두를 사용한다는건가요?

그러면 고교우승팀에 한 표 던지고 싶네요...

영상과 같은 조건의 경기라면 메날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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