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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17 12:15
3루수 타구도 그렇지만 우익수쪽은 타구가 빠르긴 했어도 잡아줬어야 했는데....그리고 작년과는 대조적으로 올해 다저스 타선은 류현진에게 화끈하게 득점지원 해주네요
18/04/17 12:20
너무 시즌 초라 이런저런 이야기하기 힘들지만, 파드리스가 삼진을 잘 당하는 타선이긴해도 류현진 기량이 어느 정도 돌아온 것 같네요. 작년은 어설픈 글래빈 흉내에 약간 법력투였는데 크크
18/04/17 12:38
예전엔 꼴데 수비 못한다는것은 동의하기 어려웠습니다.
확실하게 행복수비하는 한화에 비해서 우리 꼴데 수비는 먼가 기본적인 것을 못한다는 느낌이 강한데 그걸 몰랐죠... 번즈, 민병현, 최태인등 수비 잘하는 애들이 오고 나서야 아 과거의 그 플레이는 정말 못하는 것이구나... 하고 깨닳았습니다. 지금도 미친듯이 뛰는 아섭이수비는 먼가 절실하고 절박하고 투기는 넘치긴 한데 진짜 불안합니다... 잘 잡는데 왠지 놓칠것같은 그런... 음... 저건 한화의 행복수비류 같은데요... 근데 요즘 한화 왜 저렇게 잘하나요... 디티디류인가요? 먼가 각성한건가요? 한화 잘 하면 기뻐야 하는데 왜 마음 한 구석엔 서운함이 있는걸까요...
18/04/17 15:27
2010, 2011년 한화, 넥센이 7,8위 하던 시절 한밭구장에 관중 별로 있지도 않고 '우리들만의 리그' 같은 현수막 있고 그랬는데
어느 순간 넥센은 가을야구도 하고 한국 시리즈까지 진출했습니다. 그때 넥센이 잘하면 기뻐야 하는데 마음 한 구석은 섭섭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_-;; 한화 지금은 단기적으로 꽤나 잘하는데 역시 불안정합니다. 득점권 타율 1위(0.318), 불펜진 평균자책점 1위(4.14)에 팀 분위기, 기세 좋지만 선발진 평균자책점 6.88로 최하위로 근본적으로 불안한 요소 가지고 있고 불펜의 과부하가 예상된다네요. 같이 잘해요 저희도 2008~2012, 2017 롯데처럼 가을야구 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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