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4/17 23:04
가장 언급하지 말아야 하는 영호남 지역감정 내세우면서 차별대우에 소외감 드립까지 쳤으니 더 열받는 상황이죠.. 왜 야유를 받았는지 제대로 알아보고 얘기 하셔야겠네요
18/04/17 23:19
글쎄요.. 과연 영호남 지역감정을 내세웠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냥 자기가 고향이 대구가 아니라서 더 소외를받았다고 판단해서 억울해 하는 한심한 인터뷰를 보긴 했는데 그냥 최형우 성격이면 굳이 대구에 다른 고장을 치환해서 넣었어도 이상할께 없다고 봐서요..
18/04/17 22:09
권장할 만한 일까진 아닌데 그냥 강민호 인터뷰에 대한 실망감을 현수막으로 표출하는 거 정도가 조리돌림당할 일도 아닌 거 같습니다.
18/04/17 22:17
방송인터뷰에서 (농담 따먹기 와중에) '내 몸에 푸른피가 흐른다, 피를 싹 바꿨다' 드립에 맞춰서
드립 겸 서운함을 표출하는 건데 뭐 아주 선을 넘었나 싶네요. 어차피 오늘 경기 때 강민호가 타석에 입장할 때는 다들 환호해줬어요.
18/04/17 22:26
강민호야 구단 옮겼으니 그리고 삼성유니폼때문에 삼성에 오래뛴 선수들은 푸른피가 흐른다고 하기도 하니까 그럴수도있긴한데
이대호 드립까지도 어차피 지인이니까 인정해줄부분이라고 보는데 팬들이 굳이 섬뜩한 단어로 플래카드를 내걸필요까지 있나 싶긴하네요. 음 사진을 다시보니 저게 따로있는게 아니고 한펜스에 다 있나보네요. 그럼 별문제 없어보이긴하네요. 따로따로 있는줄..
18/04/17 22:47
제발 저게 장성우 빨던 갈마 아재들이길 바랍니다.
제 친구나 주위분들은 강민호를 왜 안잡고 민뱅잡은거부터 실망했는데... 그 더러운꼴 겪으면서 강민호를 지금까지 키웠으면서 왜 안잡은건지 진짜 이해가 안갑니다. 그렇다고 지금 나종덕 김사훈이 떡잎이 보이냐? 그것도 아니구요. 그렇다고 강민호 연봉이 롯데에서 감당못할정도로 삼성으로 간것도 아니라서 그냥 지금까지 봐왔던 롯데프런트가 삽질한거죠. 아님 강민호가 롯데에 실망을 엄청 할만한 일이 있었던거구요. 근데 그것도 이해하게 되죠. 롯팬이라면. 오늘 강민호의 2사 만루에서 진짜 누굴 응원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구요.
18/04/17 22:52
근데 네이버 다음 가릴꺼 없이 최근에 강민호가 좀 부진하니까 강민호관련 찬성 얻고있는 댓글은...
강민호 잘버렸다가 의외로 대세인... http://v.sports.media.daum.net/v/20180415110327887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761216
18/04/17 22:58
베댓만 봤는데 저게 정상적인 댓글 같습니까;;
슬슬 본실력이 나온다던지,포수라서 거품이라던지. 도루저지율1할이라든지... 강민호 스텟만 봐도 정상급포수인데요. 그렇다고 잘버렸다고 말하기에 나종덕 김사훈이 하는걸 보면서 잘버렸다고요? 말도 안되죠. 지금 롯데가 다 구멍이긴 하지만 그 중에서 공,수 다 안되는 탑이 포수인데요. 포털 댓글로 대세이고 옳다라고 말하기에 너무 믿을게 안된다고 봅니다. 아 그렇다고 강민호 까는 저런 사람들이 잘못됐다고 생각은 안합니다. 그냥 생각이 다르고 기록을 보는게 차이 나느거뿐이니깐요. 기준은 사람마다 다른거니깐 뭐...
18/04/17 22:59
옳다고 믿는다의 문제가 아니라 추천비율이나 추천수를 보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최근에 인터넷에서 그런경향이 있다는 거죠;;(드루킹같은 애들이 이런걸 좌표찍어서 조작하지는 않을테니)
18/04/17 23:12
왜냐면 저런 기사니깐요. 저러 기사니깐 저런 댓글이 추천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해도 이해가 안되는게 나종덕,김사훈 쓰고 있는팀 팬들이 저런말 하는게 진짜 웃긴거죠. 크크크 부끄럽네요. 암튼 반례로 지금 피지알 댓글이나 이제 롯팬들이 갈마보다 더 이용하는 디씨 롯갤에서도(이건 주관적인 생각) 저 댓글과는 반대의 의견이 많거든요.
18/04/17 23:16
저런 기사가 아니라도 비슷합니다.
어찌보면 자극적인 저런 기사를 가져온것은 저 기사가 강민호 관련 기사중에 가장 리플과 추천수가 많아서 가져왔습니다. 이외에 소규모 거의 댓글없는 기사 제하고 댓글 2자리이상 추천수 2자리 댓글있는 기사보면 다 비슷비슷합니다. http://v.sports.media.daum.net/v/20180417082238342 http://v.sports.media.daum.net/v/20180417163338757
18/04/17 23:32
무슨말이 하고 싶으신건데요?
저도 비슷하게 롯갤 강민호 검색 남깁니다. http://gall.dcinside.com/board/lists/?id=giants_new1&s_type=search_all&s_keyword=%EA%B0%95%EB%AF%BC%ED%98%B8 피지알에서 이런 링크 댓글 남기고 한게 첨이라 제대로 올라가는지는 모르겠네요.
18/04/18 11:05
실제 폭력이 있는 것도 아닌데요 뭘.
버스 유리창이라도 깼으면 비난 받을 일이지만 자기 유니폼 자기가 찢겠다는데 딱히 책잡힐 일도 아닌 거 같습니다.
18/04/18 11:43
범죄라고는 할 수 없겠지만 찌질하고 혐오스러운 진상 짓인건 분명하죠. 유니폼 자기가 찢고 인터넷에 인증하고 정도가 아니라 당사자 앞에 현수막 걸고 찢은 유니폼 전시하고 너 이 배신자 놈아 하고 있는데요. 특히 경기중에는 오히려 응원 받는 여론이 대세인만큼 저 난리를 칠 명분도 부족한데요.
18/04/18 12:05
그러니까 더더욱 그럴수도 있는거죠. 우리나라에서 선수 개인에 대한 공격이 일상화되어 있는 것도 아니고, 유럽축구처럼 경기장에서 홍염 까고 팬들끼리 패싸움 하는 것도 아닌데요 뭘.
저 정도도 못하면 그건 스포츠에서 투쟁심이 과도하게 거세된 느낌일 거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