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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18 13:23
원론적으로는 맞는말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저 이야기한것도 오재원 양의지가 민감하게 받아들이니까 지적한거였죠. 유희관은... 공이 느려서 잘보여서 스트라이크주나 싶은 느낌
18/04/18 13:26
원론적으로는 맞는말인데, 그런 말할 처지가 아니라고 봅니다. 타 팀에서 하면 몰라도 저렇게 나서서 언플할 처지가 아니죠 그 팀은.
18/04/18 13:52
진짜 얄밉습니다 아무리 봐도 한개는 빠지는 공인데
질펀한 엉덩이 뒤로 디밀고 다리 찢으면서 '이걸 안잡아줘?'라고 하듯이 어이없다며 굳어있고 야 이건 존 들어갔다 하면서 덕아웃으로 들어갈려고 하는데 볼판정 나오면 '이걸 안잡아줘?'라고 하듯이 급정색하고
18/04/18 13:31
저는 희판존 희관존 이런건 그냥 징징거리는 소리인줄 알았는데 어제 보고 정말 보는데 열받더군요;; 방송사 스트박스가 잘못된것일수도 있는데 아무리봐도 공2-3개 빠진공인데 잡아주는거보니 열이..;;
18/04/18 13:32
유희관이 구속이 빠른것도 그렇다고 신체조건이
좋은것도 아닌데 왜 항상 저렇게 존이 후할까요... 오른쪽코스야 좌투니깐 잡아줄수 있다쳐도 왼쪽은 개쩌는 싱커류 던지는 투수도 아닌데 왜 저런걸 저리 많이 잡아주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18/04/18 14:00
이미지요
'느리지만 제구력으로 승부한다' 이미지 갓판님들은 실제보다는 이미지, 근성, 투지, 혼 등등의 보이지 않는 무언가를 스트라이크 판정 기준으로 삼으십니다
18/04/18 14:22
음 보통 존이 좁은 심판들만나면 속된말로 털리는경기 나옵니다. 뭐 유희관선수 뿐만 아니라 대부분 피네스피쳐들이 그렇긴 하지만서도..
18/04/18 13:59
게임에서 캐시템 쓴 것도 아니고...다른 투수들에 비해 스트존이 좌우로 한 1.5배는 더 넓으니.
잡아주는 심판이나 컨트롤 좋다하는 해설이나 에휴. 그리 컨트롤이 좋고 잘 던지는데다 본인도 희망하니 이번 아겜 국대에 승선해서 선발로 한 번 나와주면 좋겠네요.
18/04/18 14:26
컨트롤 좋은건 맞죠. 심판들이 잡아주는곳에 집어넣을 줄 아니까요.. 문제는 타자입장에선 가제트 만능팔이 필요한곳에 던져도 스트를 줘버리니 답이없...
18/04/18 15:22
메이져에서 A급 투수들 커터,슬라이더가 90마일 위아래로 들어오는데 갑자기 80마일 짜리 직구 보면 적응 안되서 통할지도요?는 농담이고 베팅볼 머신 수준 될것 같습니다 진지하게
18/04/18 14:27
유희관은 두산팬들은 왜 안뽑냐고 하는데 뽑으면 대참사 벌어지죠
보이는 스탯에 비해서 국대는 절대 뽑으면 안되는 선수죠 심판의 자비로운 볼 판정에 의해서만 생존 가능한 선수인데 국제대회 나가면 무시무시할겁니다
18/04/18 14:53
심판도 사람이니 실수할 수도 있죠.
그럼 실수하는걸 인정하고 잘못된건 바로잡아야는데 그런건 없고 아몰랑 한마디만 하면 퇴장이야 이래버리니 뭐...
18/04/18 15:58
- 존의 넓이 관련해서도 논란이 많은데 메이저리그도 스트라이크 존은 조금씩 변화하고 있죠. 다만 이쪽은 기존에 좁았던 존을 넓혀가면서 표준에 맞춰 가는 중이지만, 우리는 룰북보다 좌우 폭을 크게 잡는 다는 차이점이 있지요. (개인적으론 좌우보다 상하를 늘려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존 로젤리가 <하드볼 타임즈>에 기고한 글에 따르면, [지난 5년 사이 메이저리그의 스트라이크 존은 크게 늘어났다.] 메이저리그는 과거에 비해 스트라이크가 볼로 선언되고 볼이 스트라이크로 선언되는 비율이 갈수록 줄고 있는데(몇 몇 어이없는 판정을 보면 그런 것 같지도 않지만) 이는 사무국의 철저한 고과 평가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잘못된 볼 판정 2011년 19.8%, 2013년 18.2% / 잘못된 스트라이크 판정 2011년 6.8% 2013년 6.2% - 출처 스카이넷스포츠). 실제로 5년 전에 비해 [올시즌의 스트라이크 존은 룰 북과 거의 가까워 졌다.] 좌우 폭이 줄어든 대신 특히 낮은 스트라이크를 잡아주는 비율이 눈에 띄게 늘어났다." 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224&aid=0000003319 - 지금 선수들이 가장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부분은 앞서 언급한 "모든 선수"에게 "공정"하게 보지 못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가장 중요한 점을 심판들이 우왕좌왕하고 권위로 찍어 내리려는 듯한 모습만 비치니 선수들이 반발하고 나서죠. 투수 C는 "타자들의 파워가 날이 갈수록 강해지는 상황에서 스트라이크 존을 넓게 봐 준다면 한 숨을 돌릴 수 있는 일이다. 하지만 지금은 투수에게도 유리한 상황이 아니다. 상하가 넓어진다거나 좌우가 넓어진다거나 하는 원칙이 있어야 한다. [지금처럼 심판 따라 다르고 상황 따라 달라지면 투수들도 유리할 것이 하나도 없다.] 필요 없는 볼넷 남발로 경기만 짜증나게 될 뿐이다. 심판들이 아니라고만 하지 말고 선수들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477&aid=0000118739 - 개인적으로는 심판들에 대한 고과까지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스트라이크/볼 판정 오차가 가장 심판 상위 1명~3명까지는 공개해야 된다고 봅니다. 수백명의 선수와 수만명의 관객들을 엿먹일수 있는 직업인데 그정도는 각오해야 맞다고 봐요. 그러면 심판들도 더 집중해서 경기 운영을 하지 않을까 생각 되네요.
18/04/18 17:02
이래서 선동렬 코치가 유희관 국제 대회 선발하는 것을 찬성하지 않았죠.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p=1&b=kbotown2&id=3568561&select=title&query=&user=&reply= 김태형 감독도 언플 적당히 하면 좋겠네요. 누가 봐도 유희관 존인데...
18/04/18 18:06
유희관이 국제대회 꼭 나가봤으면 싶습니다.
국제심판은 얄쨜없이 볼 판정하면 KBO심판이 무능하다는게 확실하고 스트라이크 판정이 나면 유희관이 희대의 마술사 투수가 되는거죠. 심판을 속이는 투수. 정말 속일 수 있다면 유희관의 가치는 올라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8/04/18 21:24
저는 딱히 싫어하는 구단은 없고 대신 싫어하는 선수는 몇 되는데 그 중 하나가 유희관입니다. 진짜 크크크...하고 싶은 말은 윗분들이 다 해주셔서 뭐 더 얹을 필요도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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