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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4/18 14:55:00
Name cd
File #1 날아오는궤적을_정확히판단하였다.gif (2.18 MB), Download : 27
File #2 불만시_킹중갓고.gif (2.08 MB), Download : 1
Link #1 http://sports.khan.co.kr/sports/sk_index.html?art_id=201804171739013&sec_id=510201
Subject [스포츠] KBO 공정한 갓-판정 근황 *아래 18042번글 참조







 "타자들 입장에서는 공이 빠진 것 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반대로 투수 입장에서는 공이 잘들어간 것이며 타자들만 화를 내고 찡그리지만 반대로 투수들은 그렇지않기때문에 스트라이크 판정은 정확한 것임"


호~오?
매우 정확하군요

사실 빠진 것처럼 보이지만 그렇게 느꼈을 뿐인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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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금불산입
18/04/18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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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보통 방송사 피칭 데이터가 실제 존이랑 다르게 측정되는 경우도 있나요? 예전에 방송보면 공 한개정도 빠진 스트라이크가 엄청 많았는데 엠팍에서 실제 트래킹한 판정을 보니 의외로 빠진공이 거의 없어서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18/04/18 15:06
수정 아이콘
방송사 피칭데이터는 공의 최종 지점으로 인식하는 거 아닌가요?
실제 스트라이크 판정은 홈플레이트 기준으로 하는거고요. (즉, 피칭데이터 위치가 한참 뒤)

홈플레이트를 대각선으로 가로지르는 공인 경우 다른 경우가 꽤 많을 것 같은데요.
솔로13년차
18/04/18 18:27
수정 아이콘
꽤 있기는한데 본문의 상황은 그걸 아득히 넘고 있죠.
카메라의 각도상 죄투수가 죄타자의 바깥쪽으로 던지는 공은 존 안으로 들어와도 빠진 걸로 보이기 쉽거든요. 근데 저 공은 저 카메라 각도로도 빠진게 보이죠. 더 없이 명백하게 빠진공이죠.
아이오아이
18/04/18 14:58
수정 아이콘
기계마저 속여버리는 알파고시대를 막을 인류의 희망!!!!!!!!!!!!!
Arbitrator
18/04/18 15:00
수정 아이콘
신판님의 눈도 속이는 유희관의 아리랑볼 제구력
18/04/18 15:02
수정 아이콘
양의지 선수 바깥쪽 프레이밍이 좋네요. 메이저리그에서 애리조나 감독이 몰리나 선수 프레밍에 대해서 손가락질하며 심판한테 속지말라고 큰소리 쳤다가 몰리나 하고 애리조나감독이 싸운거 기억이 나네요.

포수의 프레이밍도 야구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블리츠크랭크
18/04/18 15:04
수정 아이콘
프레이밍이 야구의 일부라는데 동의합니다.

다만, 프레이밍이 아무리 좋아도 공이 두개 이상 빠진걸 잡아주는건 심판 역량의 문제죠. 돈을 받았던가요.
18/04/18 15:02
수정 아이콘
기계 설정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다를뿐 기계 오류는 없다고 보이는데 그냥 심판이 노답
멸천도
18/04/18 15:08
수정 아이콘
그냥 평범한 볼이네요.
18/04/18 15:12
수정 아이콘
유희관 선수가 어이없는공 던지고 찡그리는건 저도 참 재수없는데 욕은 심판이 먹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18/04/18 15:43
수정 아이콘
굳이 정리하자면 심판은 직무유기고 선수는 어처구니가 없는 짓이죠.
독수리가아니라닭
18/04/18 15:13
수정 아이콘
상하는 선수의 신장이나 자세에 따라 달라지니까 복잡하다고 해도, 좌우는 홈플레이트에 센서만 달면 기계로도 쉽게 감지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덴드로븀
18/04/18 15:19
수정 아이콘
다른 투수한테도 똑같이 저저렇게 잡아줬으면 뭔 문제냐 싶지만...
다르겠죠? 아마...
차밭을갈자
18/04/18 15:32
수정 아이콘
일관성 있으면 그나마 나은거지 문제는 문제죠.
저렇게 두개 넘게 빠지는 공을 스트라잌으로 잡아주는 건 심각한 문제입니다.
데낄라선라이즈
18/04/18 17:57
수정 아이콘
저 정도 빠지는공은 애초에 제대로 칠수있냐없냐 문제라서
마리오30년
18/04/18 15:20
수정 아이콘
왜 유희관은 유독 존이 다른 선수들에 비해 후할까요? 근데 선수 본인은 그 태평양 존조차 못마땅해하니..
원시제
18/04/18 15:36
수정 아이콘
진짜 호잉 저 이후에 정의구현포가 나왔으니 망정이지
콜드플레이
18/04/18 15:44
수정 아이콘
프레이밍이 좋기는요...
저정도까지 벗어난걸 못(안) 잡아내는 심판이 문제지.
18/04/18 15:45
수정 아이콘
유희관이 국제대회 못 나가는 이유 중에 하나 라고
봐야겠죠
키스도사
18/04/18 16:0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해당 심판이 어떤 존을 잡든 모든 선수에게 일관적으로 잡아 준다면 이해하는 편입니다. 어차피 A팀이나 B팀이나 치기 어려운 코스까지 스트라이크 존으로 잡아준다면 둘다 핸디캡 달고 뛰는 거고 투수가 제구력으로 심판의 존을 적절히 활용하는 것도 실력이니까요.(대표적인게 글래빈이죠. 심판의 눈을 속여서 스트라이크 존을 늘려버리는...https://pgr21.net../?b=1000&n=17960)

다만 특정 선수에게만 유독 후하게 준다면 욕먹을 일이지요.
갓럭시
18/04/18 18:22
수정 아이콘
글래빈에 유희관 묻히지마세요
헤나투
18/04/18 16:03
수정 아이콘
저런공은 그어떤 변명도 필요없죠. 그냥 무능한겁니다.
종목자체가 바뀌지않는한 스트라잌이 되서는 안되는공이에요.
18/04/18 16:11
수정 아이콘
제구력이 엄청난 선수와 프레임이 엄청난 포수가 만나면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주관적객관충
18/04/18 17:36
수정 아이콘
좌타자 바깥쪽보다 우타자 바깥쪽 잡아주는게 정말 심합니다 양의지 프레이밍이 좋아서 나오는 결과라고만 보기엔 두산의 다른 좌완들은 저정도 콜을 받진 못하고 있구요
구름뒤에숨은달
18/04/18 17: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포수 위치(오른발바닥) 보면 홈플레이트에서 얼마나 빠져 앉았는지 보이죠. 조금 빠진것도 아니고 저정도면 심판이 속고 안속고를 논할 가치도 없죠. 심판이 포수 뒤에 서있던것도 아니고 홈플레이트 중앙을 기준으로 서있으면서 저걸 스트라이크 잡아준건 매우 의심스럽죠. (빼박?)
갓럭시
18/04/18 18:23
수정 아이콘
그놈의 팬심이 뭔지 저건 실드칠게 아예없는데 크크
18/04/18 18:29
수정 아이콘
대체 유희관 그의 매력이 무엇이길래...
Lord Be Goja
18/04/18 19:26
수정 아이콘
터질듯한 뒷태죠
18/04/18 20: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글래빈 얘기는 동의 못해요
선동열이 유희관 국대 안뽑은 이유 말할때 국제심판이 안잡아주면 망해서 도박수를 쓸수없다고 했었습니다
글래빈처럼 잘했으면 외국 심판도 속였겠죠
한국심판한테만 먹힌다는 얘긴데 -_-; 이건 되려 유희관을 모욕하는게 아닐까요
키스도사
18/04/18 21:31
수정 아이콘
제가 쓴 글을 보시면 알겠지만 글래빈의 심판의 스트라이크 존을 활용하는 사례도 있다는 거지 유희관이 글래빈 처럼 던진다는 게 아닙니다;
18/04/18 21:58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대로 유희관은 글래빈처럼 스트존을 만들어나가는 선수가 아니고
두개뺀거 잡아줬는데 세개뺀거 안잡았다고 표정썩는 똥볼러죠
예전부터 유희관이랑 글래빈 같이 묶는 사람들 참 많이 봐서 유희관글에 글래빈 단어만 보고 흥분했네요
키스도사님의 리플 내용에는 저도 동의하는 바입니다
뽀롱뽀롱
18/04/18 22:46
수정 아이콘
가끔 유희관 선수 콜을 보면 뭐랄까

이걸 못쳐? 느려서 칠만한데? 그러니까 스트라잌
이런 느낌을 받을때가 있습니다

응원하지 않는 팀이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존이 조금 많이 넓은 느낌입니다

일관되게 넓은 존으로 잡아주는 이유가 있다면
다른 선수들에게도 알려줬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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