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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20 19:05
전 쟈카놈을 때려죽이고 싶습니다..... 애가 그렇게 존못이 아니었다면 아스날은 욕먹어도 4위는 유지했을지도 모릅니다.....
뻥글코어놈들이야 기대치 다 깍아먹고 그래서 열받지도 않지 진짜 쟈카놈은 팀의 클래스를 후퇴시킨 영입입니다
18/04/20 19:32
저역시 산소호흡기를 떼어낸건 쟈카라고 봅니다. 하지만 쟈카뿐만의 문제가 아니라 팀스피릿 자체가 무너진 상황이라 책임론으로 간다면 선수나 구단운영진 심지어 벵옹도 자유롭지는 못하죠.
18/04/20 20:22
쟈카 말고 카솔라 유형의 선수가 있었다면 코클랭도 안팔리고 아스날에서 잘하고 있었을것 같습니다
코클랭이 지금은 부상이지만 발렌시아에서 옆에 좋은 유형의 파트너 있으니깐 정말 잘하더라고요...
18/04/20 21:51
프리킥을 오른발로 차는 거에서 반페르시라는 걸 부정한 거고 나이키도 가상 인물이라고 얘기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
18/04/20 19:24
뭐 더 넓게보면 구장짓느라 고를 수 밖에 없는 선택지기도 하죠. 지금 토트넘이 하는 걱정을 아스날이 하지 않는 이유기도 하고... 그리고 사실 뻥글뻥글하지만 EPL 팀들이 레바에게 월클 선수를 지킬 수 있으려면 잉글산을 키우는 수밖에 없긴 합니다.
18/04/20 19:17
이 마당이 되고 pgr 內 팬분들 글, 댓글 보니 군중 심리 같은 걸로 그간 개인적으로 무덤덤했던 저 분야 선수들 맹비난하고 싶은 욕구도 생기고
감정이 마구 격해지려고 합니다-_-
18/04/20 19:46
브리티시 코어라고 하면서 영연방 국적 유망주들을 대거 주전으로 밀어주면서 세대교체를 시도했는데 그나마 1명 중대박 1명 중박? 정도 나오고 나머지는 폭망해서 아스날 추락의 코어가 되버렸고 위에가 그 브리티시 코어들 단체 재계약 사진입니다
18/04/20 19:51
1. 2010년대 초반에 타국가 출신 핵심선수들(세스크, 나스리, 반페르시)이 연이어 타 팀으로 이적했습니다.
2. 그래서 벵거는 잉글랜드 출신 어린 선수들을 팀의 중추로 삼으려고 합니다. 그러한 정책의 일환으로 영입한 선수들인 칼 젠킨슨, 아론 램지(얘는 웨일즈지만), 옥슬레이드 체임벌린, 그리고 유스에서 싹이 보이던 잭 윌셔, 키에런 깁스 이렇게 5명을 당시 나이에 비해 거액의 주급을 주고 재계약했습니다.위 사진은 순서대로 칼 젠킨슨, 아론 램지, 잭 윌셔, 키에런 깁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 3.그런데 위의 5명의 선수는 기량이 발전하지 못하거나 잦은 부상으로 팀에서 자리만 차지하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저 중에서 밥값해준 선수는 아론 램지 한 명이네요. 4. 현재는 램지도 그나마 한창 잘할 때보다는 별로고 윌셔도 거의 망했고, 나머지 셋은 이적했습니다.
18/04/20 19:47
과거의 v.serum : 아니 저 옥슬레이드 체임벌린을 40m 그것도 40m파운드 씩이나 주고 도대체 왜 삽니까 왜 (뺴애애애애애애액)
지금의 v.serum : 미 믿습니다 갓동님..
18/04/20 19:49
윌셔나 램지는 부상이다 뭐다 부침이 많아서 그렇지 이름값은 하고, 챔보도 나갈 때 40m이나 챙겨줬고 하니 실패까진 아닌 것 같은데...
쟤네들보다 챔버스, 드뷔시, 가브리엘, 자카놈 같은 선수들이 더...
18/04/20 21:41
(수정됨) 잘은 모르겠지만 쟤들이 잘해서 성적 좋았으면 ‘벵거’가 추앙받았겠죠. 반대의 경우라면 벵거의 지분도 있는게 맞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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