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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4/26 12:24:08
Name 이시하라사토미
File #1 1524569416413.jpg (112.5 KB), Download : 24
Link #1 네이버뉴스
Subject [스포츠] KBO 판독센터는 깡통이다.


http://m.sport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529&aid=0000022770



- KBO 시즌 전 "비디오 판독 오독률 0%에 도전하겠다"고 자신감 표출

- "비디오 판독 화면, 전광판에 띄우겠다"고도 공표

- 현실은 여전히 '깡통' 비디오 판독 센터 운영 중

- 충격 증언 "KBO 자체 비디오 판독 영상, 전광판에 띄우는 건 불가능. 전송 회선도 없고, 실시간 편집 능력도 없다."

첨부 사진은 엊그제 벌어진 KT와 롯데의 경기중 나온 화면입니다. 최초판정 세잎이 선언되었고 KT에서는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고 결과는 여전이 세잎. 이후 투아웃 상황에서 이대호 민병헌에게 백투백을 홈런을 맞습니다. 이 판정이 승부의 분수령이 된거죠.

이럴거면 왜 자신만만하게 KBO는 자체 비디오 판독 센터를 오픈한다고 공언한건지 모르겠네요. 5억이라는 큰돈을 들여서요. 외형적으로 커지는 KBO인데 내실은 전혀 따라가지 못하고 있으니 참으로 안타까운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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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26 12:25
수정 아이콘
5억으로 될리가 없음...
18/04/26 12:27
수정 아이콘
승부의 분수령은 아니였죠 백투백 전에도 9:0이었는데.. 그와 별개로 크보 행정능력은 정말..
18/04/26 12:27
수정 아이콘
저런 영상 시스템에서 5억은 없는거나 마찬가지인 돈....
차밭을갈자
18/04/26 12:27
수정 아이콘
엄중경고 하고 싶어지네요.
썩은물 크보
안봐줘서 예전처럼 인기 확 떨어져야 정신 차릴텐데
치토스
18/04/26 12:28
수정 아이콘
머저리들
무적LG오지환
18/04/26 12:28
수정 아이콘
하겠다는 시스템에 비해 5억은 큰 돈이 아니죠.
지니팅커벨여행
18/04/26 12:30
수정 아이콘
작년에 30억이라 하지 않았나요?
그새 또 5억을 쓴 건지... 정말 해먹으려고 작정한 게 눈에 보이는데 이걸 못 막나요.
18/04/26 12: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런 장면은 1루 판정할때 가장 흔한 장면인데, 저것도 제대로 판정못하면 진짜 비디오판독하는 의미가 없죠.
18/04/26 12:32
수정 아이콘
5억이 큰돈이 아니라는게 문제죠.
비디오 판독실의 가장 큰 문제점은 저걸 제대로 잡아낼 수 있는 초고속 카메라를 보유하지도 못하고 있다는 거니까요.
구장마다 초고속 카메라 몇대씩 다 갖다놓고 시스템 구축할려면 5억이든 30억이든 택도 없죠.
내일은
18/04/26 12:46
수정 아이콘
각 루마다 사각 없애려면 최소 2대의 카메라, 제대로 보려면 3-4대의 카메라가 있어야 하는데 야구는 루가 4개니까 최소 8대에서 16대의 카메라가 있어야 겨우 루 접전 상황 판독 가능합니다. 경기 때만 설치한다 치면 매일 5경기니 적어도 40대에서 80대의 카메라 필요합니다. 그러네 카메라만 들어가는게 아니라 그 카메라 운용하는 인력이 경기당 1-2명 인건비 (중계용 카메라가 아니라 베이스가 고정해서 찍는거면 많이 필요하지는 않음) 생각하면...5억가지고 저게 될리가 없죠.
거믄별
18/04/26 12:48
수정 아이콘
일단 저런 실수를 판독센터에서 하지않으려면 모든 구장에 초고속 카메라를 설치해야하는데..
거기에 들어가는 예산이 5억으로는 택도 없습니다.
그리고 또 그걸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하고 영상을 편집할 수 있는 인력 고용도 생각하면 많은 돈이 들어가죠.

문제는 그 상황을 뻔히 알면서도 개선할 의지가 보이질 않는다는 겁니다.
한 번에 모두 하지못해도 조금씩이라도 하려는 모습을 보였다면 노력이 가상하기라도 하죠.
헤나투
18/04/26 12:49
수정 아이콘
이야기를 들어보니 현실적으로 힘든거같은데 왜저런 인터뷰를 한걸까요;;
Fanatic[Jin]
18/04/26 13:03
수정 아이콘
5억으로 내부자끼리 파티한거죠 크크크크크
Syncnavy
18/04/26 13:07
수정 아이콘
와 저게 비디오판독을 거치고 나서도 세잎이라구요??
미친놈들인가 크크크크
거믄별
18/04/26 13:12
수정 아이콘
저건 초고속 카메라로만 잡아낼 수 있는 화면입니다.
그것도 초고속 카메라로 찍은 영상을 편집해서 찾을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죠.
그런 기술과 노하우를 방송사들은 오랜 기간 축적된 경험때문에 가지고 있지만
KBO 판독 센터는 초고속 카메라도 없거니와 방송사에서 제공한 영상을 토대로 찾아내서 판독할 수 있는 시스템이 없습니다.
그래서 저런 실수가 계속해서 발생하는 것이죠.
18/04/26 13:20
수정 아이콘
간단하게 말해서 돈과 능력이 없어서 벌어지는 일입죠 넵넵..
키스도사
18/04/26 13:22
수정 아이콘
http://www.mbcsportsplus.com/news/?mode=view&cate=1&b_idx=99933066.000
[엠스플 사실은?] KBO 비디오 판독 센터, 처음부터 ‘깡통 센터’였다.

http://www.mbcsportsplus.com/news/?mode=view&cate=1&b_idx=99932412.000
[엠스플 사실은?] 왜 방송사는 '비디오 판독 후' 진짜 판독에 나서나

KBO와 에이클라 사이의 커넥션은 유명하죠. 비디오 판독센터를 에이클라의 사무실이 위치한 빌딩에 설치했다 반발로 한국야구회관으로 다시 옮기는 뻘짓을 하지 않나, 다른 방송사들에게는 촉박한 시간만 주고 사실상 입찰 무산을 시켜버렸죠.(이건 KBO 중국 진출 사업 특혜 제공도 마찬가지. 모 사무총장의 측근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다른 사업체를 철저히 배재했죠.)

총재와 사무총장이 바뀌었지만 바뀔거라는 기대는 안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정운찬도 지금까지의 행보만 보면 말은 번지르르한데 사진찍기+보여주기식을 좋아하는 전형적인 높으신 분 스타일이고, 사무총장도 전임 사무총장이랑 다른게 있나 싶습니다.
Lord Be Goja
18/04/26 13:23
수정 아이콘
장비를 갖추는 대신 방송사에 돈을 지불하고 시스템을 이용해야죠
더미짱
18/04/26 13:26
수정 아이콘
근데 위의 장면이 아웃인가요?
제가 알기로는 글러브랑 공의 접촉이 아니라 글러브로 공을 완전히 포구하는 것을 기준으로 삼는다고 알고 있는데,
저 장면은 그냥 글러브 속에 공이 들어간 정도 아닌가요?
저거보다 더 자세한 화면이 없다면 세잎으로 볼 수도, 아웃으로 볼 수도 있는 상황 아닌가요?
홍준표
18/04/26 14:32
수정 아이콘
사람이 뛰는 속도가 빨라봐야 30km고 송구되는 공의 속도는 그 두배가 넘으니 판단할 수 있긴 하죠.
더미짱
18/04/26 14:59
수정 아이콘
????? 저게 지금 판별이 된다구요
아무리 보수적으로 판단해도 베이스와 발의 거리가 한뼘이 안되니 20센치 안쪽이고
글러브는 활짝 벌린 상황으로 말그대로 공과 글러브가 접촉은 했지만 포구(글러브로 공을 움켜쥐는 행위)는 1도 이뤄지지 않은 상황인데
저 사진만으로 어떻게 판별하죠?
홍준표
18/04/26 15:14
수정 아이콘
발이 20cm를 움직이는데 걸리는 시간과 공이 (이미 글러브에 접촉도 한걸로 보이지만 포구가 완료돼서 자연스럽게 글러브가 접히기까지 넉넉잡아 한 10cm를 움직여야 한다 치죠) 10cm를 움직이는데 걸리는 시간중 뭐가 더 짧을까요?
더미짱
18/04/26 15:24
수정 아이콘
발은 이미 완벽히 가속이 붙은상태이고 글러브는 저 장면이 완전히 열린상황인지 닫히고 있는 상황인지 전혀 모르는 상황.
설사 닫히고 있는 상황이라 하더라도 이미 체중을 다 실어서 전력질주해서 달려오고 있는 상황과
팔 아귀 힘만으로 글러브를 닫는 상황에서 20cm와 10cm의 차이가 큰가요?

그리고 설사 홍준표님의 말을 전부 맞다고 가정하더라도, 시속 30km면 분당 500m, 1초에 8m 남짓,
20cm면 8m의 1/40이니까 1/40초 뒤에 승부가 갈리는 상황인데 저거를 단순히 연역적 사고만으로 세잎/아웃을 판단할 수 있다고요?
전 솔직히 전혀 이해가 안되네요.
홍준표
18/04/26 15: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뇨 공중에 가만히 떠있는 공을 글러브로 오무리는게 아니고 송구된 공이잖습니까.. 캐치볼 해보셨으면 아시겠지만 움직이는 공에 글러브를 갖다대면 자동으로 오무려지면서 포구가 되는 식이잖아요?

송구된 공의 속도가 많이 줄어서(아무리 한국 야수들 소녀어깨라고 해도..) 한 70km/h만 된다고 쳐도 발의 속도보다 빠르고, 거리도 공쪽이 더 짧으니 저 상황에서 발이 먼저 닿는건 불가능하죠.
더미짱
18/04/26 15:37
수정 아이콘
아니... 송구된 공의 속도를 따지는게 아니고 글러브가 오므려지는 속도를 따져야죠....
공이 미트에 닿으면 바로 미트가 닫히는게 아니잖습니까...
홍준표
18/04/26 15:47
수정 아이콘
캐치볼 혹시 해보셨나요? 해보셨다면 이해시켜드리는게 더 쉬울 것 같은데요 ㅠㅠ

글러브의 모양을 상상을 해 보시면, 포구는 원래 글러브의 엄지-검지 사이를 막고 있는 부분으로 하게 되는데, 공이 이 부분과 접촉하고 바로 멈추는 것이 아니고 관성에 의해 좀 더 진행하려고 하겠죠? 그 공이 몇센치 더 가게 되면 가죽의 탄성때문에 글러브의 다른 곳이 힘을 받게 되고 자동으로 오무려지는 식이죠. 포구할 때 사람이 힘을 써서 오무리는 것이 아닙니다.
더미짱
18/04/26 15:55
수정 아이콘
무슨 말 하는지 아는데요.
1. 공과 글러브가 마찰하는 순간 송구된 공의 속도가 줄어든다.
2. 공이 밀고들어감 → 글러브가 그 힘에 의해 저절로 오무려진다의 순서임.
즉, 공이 밀고들어감과 글러브가 오무려지는건 아무리 미세한 차이라도 분명한 시간상의 차이가 발생하는 것.
3. 송구된 공이 글러브에서 원만하게 잡혔을 수도 있지만 미세한 차이라도 어긋나게 포구할 시 완전 포구에 시간이 더 걸릴 수 있다는것(캐치볼 해보셨다니 무슨 말인지 알겠지요. 공이 쎄서 조금 튕겨 나오는걸 억지로 힘으로 잡아야 할 수도 있고, 살짝 글러브에서 도는 느낌으로 잡힐 수도 있고)

4. 이 모든 상황이 위에 계산대로라면 적어도 1/40초 내에 이뤄지는 일이므로 어떠한 상황도 연역적으로 장담하기에는 부담스럽다는 것.(저는 세잎이라고 주장한게 아닙니다. 알 수 없다는 거죠.)

적어도 위 장면을 세잎/아웃으로 확정하려면 저는 주자가 베이스에 발에 닿은 순간, 혹은 1루수가 완전 포구한 순간의 캡쳐를 제시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과학기술의 미비든, 시설의 부족이든 간에 단순히 저 사진만 제시한다면 세잎/아웃을 확정할 수 없다는 게 주장입니다. 그리고 세잎/아웃을 확정할 수 없다면 현 제도상으로는 원심 유지가 정답이 맞구요.
Historismus
18/04/26 16:01
수정 아이콘
더미짱 님// 야구좀 해보시고 우기세요.
홍준표
18/04/26 16:06
수정 아이콘
더미짱 님// 그래서 제가 넉넉잡아 10cm를 말씀드린 것인데, 저 스샷에서 그정도 공이 진행하면 넉넉히 자동으로 오무려지니까요. 영상을 찾아봐야 하겠지만 저 공의 궤적이 글러브에 정확히 포구가 안되고 있는 궤적도 아니고 발과 베이스의 간격도 적은편이 아니고요. 그래도 인정할 수 없다 하시면 저는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더미짱
18/04/26 16:15
수정 아이콘
Historismus 님// 제가 그렇게 말도 안되는걸 우기는건가요?
그리고 우기려는 생각보단 논리적으로 의견개진을 했다고 생각하는데 이정도 이야기 들을 정돈지는 모르겠네요.. 알겠습니다.
더미짱
18/04/26 16:23
수정 아이콘
홍준표 님// 공이 포구되는 순간에 대한 이해의 차이가 있는거 같습니다.(저도 포구에 대한 정확한 개념을 알고 이야기하는 건 아닙니다.)
저는 공이 글러브 속으로 쭉 밀고들어오는 순간+수비수가 확실하게 글러브를 완전히 닫는 순간이 합쳐져야 완벽한 포구라고 생각합니다. 공이 밀고 들어와서 자동적으로 8할 이상 오므려지는 것은 저도 알지만 수비수가 확실하게 끝까지 글러브를 닫아주지 않는다면 그 상황에서 튕겨져 나올 수도 있고,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죠. 만약 공이 밀고들어와서 자동 오무려지는 정도만으로도 포구라고 볼 수 있다면 제가 잘못 이해하고 있던게 맞고 홍준표님 말씀이 맞습니다.
그리고 1/40초를 이야기하는건, 사람의 힘으로는 판단하기 힘든 영역이지만 카메라나 영상 기술에서는 굉장히 쉬운 영역에 해당한다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저 캡쳐가 전부인지는 모르겠지만 엠스플이 만약 저 사진을 오심의 흔적으로 제시했다면 저는 오히려 굉장히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1/20초 정도만 후의 사진을 보여주어도 확실하게 판별이 나는 상황인데 일부러 제시를 안했다고 밖에는 안보여지거든요.

여튼 히스토리스무스님 말씀도 그렇고 홍준표님 말씀도 그렇고 제가 개뿔 모르면서 우기는거 같아 죄송합니다.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young026
18/04/26 16:47
수정 아이콘
송구가 튀어나오지 않았다면 더 늦게 포구될 수가 없죠.-_-;
더미짱
18/04/26 17:16
수정 아이콘
제 말은 송구가 튀어나오지 않았는지, 포구가 정확히 되었는지 저 사진으로 알 수 없다는겁니다.
young026
18/04/26 18:01
수정 아이콘
송구가 튀어나왔는지 아닌지는 이미 아는 사실이니 사진이 그걸 확인할 필요는 없죠.
더미짱
18/04/26 18:09
수정 아이콘
포구되는 순간의 캡쳐가 없는데요.. 제가 알기로는 비디오판독이 원심을 뒤집어엎을 확실한 경우가 아니라면 원심 유지로 아는데 공이 날라오는 속도와 그 이후 동작을 가지고 원심을 뒤집는 행위는 룰개정이 필요한 문제지 여기서 왈가왈부할 얘긴 아니지 않을까요?
young026
18/04/26 18:14
수정 아이콘
공이 튀어나오는 건 떨어져서도 육안으로 확인 가능합니다. 굳이 캡처 화면이 필요하지 않죠.
더미짱
18/04/26 18:24
수정 아이콘
같은 이야기를 돌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 주장의 요점은 정상적으로 진행되었을시 공이 더 빨랐을 것이다. 포구 이후의 동작으로 보아도 정상적인 수비로 볼 수 있을것 같다. 다만 기술력미비의 문제로 정확한 포구 시점 혹은 베이스 터치의 순간을 포착하지 못했다면 이 모든건 정황증거일 뿐이다라는 겁니다. 합의한다면 정황증거를 판결의 근거로 사용할 수도 있겠지만 제가 아는 선에선 현재까진 인정되지 않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8/04/26 16:49
수정 아이콘
심판이 1루 판정의 경우 눈으로는 베이스를 보고, 귀로는 1루수에 미트에 공이 박히는 소리를 들어 판단하는 거로 알고 있는데
위 기준으로 보면 퍽 소리가 조금 더 빠르지 않을까라고 생각해봅니다.
더미짱
18/04/26 17:17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게 판정하는건 아는데 위의 상황은 세잎으로 판정한 상황입니다.
즉 1루심은 발이 더 빠르다고 '봤거나' 적어도 쎄미상황으로 봤겠죠.
그리고 비디오 판독으로 '아웃'이라고 확신할 수 없었던 상황이라 원심 유지된 거고요.
FReeNskY
18/04/26 13:44
수정 아이콘
현재도 그냥 티비 화면 통해서 판독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더군요.
dogprofit
18/04/26 13:44
수정 아이콘
그냥 선수들 신는 야구화랑 베이스에다 nfc 칩 심어버리면 안되나요?
버스카드 찍는데 자꾸 오류나서 빡쳤는데 저 사진 보니까 더 빡치네요.
한국화약주식회사
18/04/26 18:00
수정 아이콘
그러면 문제가 1루수비는 1루를 밟고 있으니 충돌이 일어나서 무용지물이고 그걸 분간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전국 구장 + 모든 선수 신발에 심고 관리하는 비용이 비디오 판독보다 비싸지는...
망디망디
18/04/26 13:46
수정 아이콘
포구를.해야지.아웃인디... 그러면 동타임일거.같긴합니다만... 잘모르겠네요
지니어스
18/04/26 14:36
수정 아이콘
조작해야 되는데 비디오 판독 도입해서 그들도 짜증날듯요
곰그릇
18/04/26 16:49
수정 아이콘
저 사진으로는 판별이 안 되는 게 맞습니다
포구는 공이 글러브에 완전히 들어가 잡히는 순간을 기준으로 하는 거에요

비디오 판독센터가 이걸 세잎으로 판정했다면 완전히 포구가 되지 않았다고 판단했던 겁니다
비디오로 저것도 못 보는 등신같은 심판들이 아니라요
Historismus
18/04/26 19:01
수정 아이콘
비디오로 저것도 못 보는 심판들이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비디오판독센터에서 과연 저 화면을 확보하고 있느냐가 논란인겁니다.
곰그릇
18/04/26 20: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가 잘못 읽었는지 모르지만 출저기사에는 크보 자체 핀독비디오를 경기장에 띄울 수 없어서 논란인거지 방송중계인 저 화면이 없어서 논란이란 말은 없습니다
상식적으로도 저 화면을 판독센터가 못 받았을 리가 없죠 처음에는 받는 영상으로만 판정하던 곳이고요
캡쳐를 절묘하게 해서 그렇지 저 사진만 보고 아웃이라고 말할 수 없는데 저걸 보고 오심이라고 단정하고 가는게 잘못된거죠
Historismus
18/04/26 20:34
수정 아이콘
아니요. 함부로 상식 운운하시기 전에, 비디오판독센터에서 중계화면을 활용할 수 없는게 맞습니다. 원글의 기사 중후반부쯤에도 쓰여있고, 올해부터 꾸준히 나온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KBS N 스포츠는 KBO의 독단적인 행동을 납득할 수 없다며 판독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방송사 카메라가 잡은 리플레이 화면을 송출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
http://m.sport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468&aid=0000370397 이 링크의 기사에서도 나와있듯이요.
Historismus
18/04/26 20:38
수정 아이콘
그리고 별개의 이야기로 자꾸 저 사진을 보고 세잎/아웃을 구분할 수 없다고 말씀하시는데, 선출로서 말씀드리자면 저건 백프로 아웃입니다. 위에서 다른 분이 설명한것처럼 길게 말할수도 있지만, 그냥 야구 해봤으면 알 수 있습니다. 전형적인 반박자 차이 아웃타이밍이에요. 비디오 판독센터에서 중계화면을 받지 못했기에 오심을 한 것일 뿐입니다.
18/04/26 19:24
수정 아이콘
센터에 대한 불신이 우선이고 만연해서 그렇지, 저 장면만 두고 보면 센터에서는 3분에 걸쳐 검토한 다음 결국 온전한 포구가 아닌 것으로 판정한 것이죠. 저 미세한 차이를 판독하려고 결국 센터 장비가 있는 것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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