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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26 21:55
아ㅠㅜ 보면서 설마설마 했는데 이번 시즌 한화가 제대로 천적이네요 ㅠ 예전 염경엽감독 시절 넥센이 재림하는 건가 이런 생각이 들 정도에요 ㅠ 너무 게임이 안 풀려요 진짜
18/04/26 21:57
어제 김세현이 많이 던지기도 했고 털린 덕분에 김기태식 에이스 대우(?) 한다고 게임 마무리 시킨거 같은데 망했어요..
타자들은 그말싫... 이범호 공백은 그래도 정성훈 최원준이 메꿔주고는 있지만 이범호의 큰거 한 방이 그립긴하고, 안치홍 공백은 답이 없네요. 그나마 다행은 이명기가 조금은 살아날거 같기도 하다는간데 나지완은 아직 멀은거 같아서 이것도 답답..
18/04/26 22:02
작년에 우승도 했고 2년 연속은 좀 힘들거 같아서 올해은 편하게 보려고 했는데 한경기 한경기에 짜증나고 슬픈건 어쩔수가 없네요...
18/04/26 22:03
정말 요즘 말도 안되는 투수교체를.. 어제도 8회 공 7개로 마무리 했던 이민우를 빼고 김세현을 올리더니 오늘은
윗분 말씀처럼 전 경기 111개로 완투한 투수를 9회초까지.. 작년 11승 5패였던 한화 상대로 0승 5패네요 에~휴
18/04/26 22:05
이래저래 2년 전의 변비타선으로 돌아온 것 같아서 갑갑하긴 하네요(네 고작 2년 전 기아타선입니다)
금년은 작년 예상이었던 5강 플레이오프가 가능할지도 장담할 수는 없겠습니다 뭐 시즌 마지막까지 가면 선발이 안정된 팀이 좋기는 한데 말이죠... 근데 아시안게임 차출로 후반기도 어렵게 갈 것 같습니다 작년의 기아 기세를 금년엔 두산이 보여주고 있네요.. 짜임새가 훌륭하군요.. 그와중에 기아는 평자 10점짜리 왼손투수 기를 살려줬고 크크
18/04/26 22:10
야구는 거의 재미로 봅니다만 시즌 얼마나 되었다고 벌써 다들 설레발 이신가 싶어요. 그 누구보다 라이트 하게 봐서 그런 진 몰라도.
솔직히 될 팀은 됩니다.
18/04/26 22:21
저도 굉장히 라이트하게 보는 편이고 중계도 다 챙겨보지 않습니다만..
기아 하위권일때의 모습이 자꾸 나오니 우려가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문제는 하반기의 아시안게임때 양현종 차출이 확실시 되는 터라 그전에 승수를 꽤 벌어놔야 하는데 그게 쉽지가 않아보입니다 이게 작년 우승의 여파로 기대치가 올라간 상태라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제 개인적으로 연속우승을 할 만한 전력까지로는 꼽지 않았음을 감안하고도 현재 리듬은 안 좋아보이네요 적은 점수차 패배가 너무 많습니다
18/04/26 22:10
3.25 81개
3.31 102개 4.7 103개 4.13 109개 4.19 111개 4.26 126개 양현종 올시즌 투구수라는데 담 경기부터는 투구수 관리 좀..
18/04/26 22:50
예전 류패패패패-류패패패패 하던 시절을 보는 것 같아요.
양팻패패패-양팻패패패... 9회 뒤집히더라도 임창용이나 다른 투수로 바꿨어야죠. 바로 안 바꿨다 하더라더 호잉 안타때 또는 김태균 잡고 바꿀 타이밍이었는데 그놈의 감독 똥고집때문에... 어제는 명장병 도져서 2아웃 잡고 분위기 탔을때 올라와서 좋은 분위기 끊고 승리 날리더니 오늘은 어휴
18/04/26 23:58
라이브로 보는데 우리 에이스 너무 멋있고 너무 짠했어요.
선수를 위해 바꿨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본인이 고집했다면 그럴 수 있을꺼 같긴합니다. 그라도 제발 다음부턴 100개에서 끊어주세요. 우리 에이스 최근 몇년간 너무 많이 던져서 걱정됩니다.
18/04/27 10:14
에휴...이러다 후반기 퍼지면 어쩌려고, 선수가 던지겠다고 해도 감독이나 코치가 끊어주는게 자기 역할인데 그놈의 실체도 없는 믿음의 야구가 뭔지
18/04/27 11:38
저는 다른거 보다 타자들에게 화가 나더라고요. 본인들이라고 그러고 싶어서 그러겠냐만은...
찬스에서 누구하나 여지 없이 삼진, 병살 .... 운도 안따라 주긴 했어도 너무 하다 싶었어요. 안타 10개치고 투수가 볼질을 하는데도 1점내는.... 그 1점도 적시타가 아니라 몸에 맞는 볼이었죠. 그냥 올해 야구는 포기하고 양현종 팔관리나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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