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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28 22:46
(수정됨) 김태균하고 비교하기엔 생긴거와 덩치, 그리고 그에 맞지 않게 똑딱이라는거 정도만 비슷하죠.
물론 둘에 대한 기대치....그리고 그에 따른 연봉차이가 너무 크기에 그닥 김태균과 비교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다만...그에 비해 지금 팀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건 바로 양성우죠.특히 수비는 비교하기 조차 양성우에게 미안하고.... 오늘 특히 그렇고...요즘 양성우의 귀여운 모습(?)을 보는 맛으로 한화야구 봅니다.껄껄 (아, 은근히 발도 빠른게 비교조차 미안한 이유중에 하나로 더 있네요.물론 그에 따른 수비력이지만...)
18/04/28 22:53
모르는 바 아닙니다.
다만...요새 둘을 보면 진지빨고 위의 리플을 쓰게 만드는 무언가가 있어서....;; (김태균의 개그? 타팀팬이 볼땐 몰라도 요즘 김태균이 개그짓하면 한대 까고 싶게 만듭니다)
18/04/28 23:02
(수정됨) 올라야 오겠죠.
순위 대충 정해졌을때나 큰 점수차로 이기거나 지고 있을때... 하루이틀 한게 아니라서 더 싫어합니다. 게다가 올라 온다고 이대호처럼 펑펑 때리는게 아니라서...(수비 안하는 지명타자가 발도 느리고 잘해봤자 단타? 결론은 올라와봤자 출루율와 타율 정도만 올라갈거라 봅니다.버스 지나고 나서) 아, 가끔 1루수 시키면 클러치에러로 시합 몇번 날려먹기도 하죠
18/04/28 23:17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다지만
김태균이 뭐 인성이나 인터뷰라던지 팀의 리더로써의 역량 그런게 아쉽긴 했어도 선수로써는 그렇게 욕먹을만큼 잘못을 했나 의아하긴 하네요
18/04/28 23:20
고액연봉자 및 팀의 간판이 못하면 욕 먹는 거죠.
이대호는 몇게임 못했다고 치킨도 얻어맞았는데.... 물론 저같은 경우는 [인성이나 인터뷰라던지 팀의 리더로써의 역량]이것때문에 특히 안좋아합니다.
18/04/29 09:49
김태균 까이는 이유를 정말 모르겠어요. 제가 팬질하면서 몇년간 보아온바로는 정말 타자로서는 무서운 선수인데... 올해도 곧 올라올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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