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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29 01:19
다 좋은데 불펜의 지디 의존도가 너무 쎈게 불안하네요
로켓이 해주면 좋은데 늙은거 같고... 우석이는 올해는 껍질 깨기힘들거 같고.... 신정락은 군대가기전 포스가 도저히 안나오고..... 혹시 의사님?
18/04/29 01:24
그렇죠 타이트한 상황서 믿고 등판 시킬 선수가 지디랑 찬헌이밖에 없는데...
타자들이 점수 벌어다 줄때 껍질 깨거나 컨디션 찾는 선수 나와야하는데 걱정이 됩니다ㅠㅠ 봉은 어깨 연 걸로 알고 있는데 이거면 뭐 은퇴경기라도 던질 수 있으면 다행인거죠. 물론 저도 암흑기 시절 등대와 같았던 봉이 꼭 한번은 성공적으로 돌아왔으면 합니다ㅠ
18/04/29 08:42
윤대영이 왜 바람의 외손자인가요? 이종범 해설 외조카인가요?
그리고 류중일 감독이 김용의는 그렇게 신뢰하지 않기 때문에 오늘은 윤대영이 1루로 나올 거 같습니다
18/04/29 08:44
18/04/29 09:56
아무리봐도 김현수 영입은 정말 신의 한수....
어제 경기만 해도 용암이 병살치고 작년같았으면 그냥 무득으로 끝날 겜에서 뒤가 김현수이니 고의사구 나오고 채은성 결승타.... 뭐 2타점 앞에 뽑은건 말하는게 귀찮을 정도이고.... 아예 영입 하나로 팀이 달라졌습니다.
18/04/29 10:42
저기 제가 아득히 기억하는 정찬헌은 먼가 욱하는 느낌에 선발할 멘탈도 안되었었던 것 같은데 마무리 잘하나요???
아 오히려 짧은 이닝 동안 안 맞기만 하면 괜찮은 건가...
18/04/29 10:54
그럭저럭 잘 해내고 있습니다.
오히려 나와야 하는 상황이 정해져있어서 그런가 그냥 중간에 나올 때보다도 낫네요. 애초에 지금 구속이랑 구위 유지하는 것도 고마운 선수지만요(...)
18/04/29 12:04
당시 비슷한 시기에 데뷔했고, 기대치도 비슷했던 이범준, 한희, 이형종 등이 전부 방출되거나 타자 전향한걸 보면... 정찬헌의 재능도 특별했죠.
멘탈이야 정근우한테 몸에 맞추고 싸울 정도로 문제가 있었던건 맞지만 보통 승부욕이 지나쳐서 무너지는 경우가 많았구요. 지금은 허리 문제를 가지고 있어서인지 중간에 나올때보다 준비가 쉬운 마무리가 훨씬 좋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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