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열렸던 그레이티스트 로얄럼블 2018에서 나왔던 최고의 명장면(..)이자 타이터스 오닐의 선수 커리어 사상 가장 많은 반응을 보이고 있는 화제의 영상이자 화제의 장면입니다.
대니얼 브라이언 은퇴식에서의 삽질 한방으로 징계를 받고 쭈욱 자버신세를 면치 못하던 오닐은 이 한방떄문에 엄청난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이 실수 한번에 너무 절묘했던데다가 해당 PPV가 아무래도 PPV라기보다는 하우스 쇼에 가깝다보니 그냥 경기만 4~5시간을 치루면서 보는 사람들이 조금씩 지루해질려던 순간에 나온 장면이라 더 빵터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해설을 하는 사람들 현지와 국내를 가리지 않고 이 장면에서 웃느라 정신을 못차리는 데 심지어 빈스조차도 고릴라 포지션에서 너무 웃어서 거의 울 뻔했다고 합니다(..);;;;; 오죽하면 오닐이 탈락해서 백스테이지로 왔을떄 친히 위로를 해주었다고 하니(..) 크크크크
원래 갖고 있는 실력에 비해 생각보다 빈스의 총애를 좀 받는 편이었는데 앞으로 어찌될지도 좀 기대되긴 합니다. 당장 오늘 RAW만해도 그 반응이 바로 올 정도로 현지에서 반응은 완전 좋은 상황이라고 합니다 크크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