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dailyrecord.co.uk/sport/football/football-news/liverpool-no2-zeljko-buvac-quits-12452457
[데일리레코드] 리버풀 넘버2 부바치는 클롭과의 불화로 팀을 떠난다.
리버풀의 수석코치 젤리코 부바치는 클롭과의 17년의 관계를 끝내고 리버풀을 떠날 것이다.
Record Sport 에 따르면 선수들을 일요일 아침에 부바치가 팀을 떠난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한다.
클롭과 부바치는 매우 크게 다퉜고 최근 부바치는 전술 회의에서 완전히 배제되었다.
"둘은 훈련에서 떨어져있고 부바치는 전술 회의에 가지 않습니다"
클롭과 부바치는 2001년 마인츠에서부터 도르트문트 ,리버풀까지 함께 했으며
클롭이 구사하는 게겐프레싱의 '뇌'라고 불렸다.
그후 리버풀 공신력 탑인
[골닷컴] 멜리사 레디는 트윗을 통해 불화설을 부정.
Assistant manager Zeljko Buvac 'will spend time away from #LFC's first-team between now and the end of the season, for personal reasons. He remains a Liverpool employee and his position at the club is not effected by this absence.'
"부바치 코치는 개인적인 이유로 지금부터 시즌 마지막까지 리버풀 퍼스트 팀과 떨어져 지내게 될 것이다.
그는 여전히 리버풀 직원이며 구단에서의 그의 위치는 이번 부재로 인해 영향을 받지 않는다."
https://m.bild.de/sport/fussball/juergen-klopp/co-trainer-nach-mainz-gefluechtet-55560258,view=amp.bildMobile.html
[빌트] 클롭의 수석코치는 이미 마인츠로 돌아갔다.
월요일 영국 언론들은 리버풀의 감독 위르겐 클롭이 그의 수석코치 부바치와 말다툼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아직 공식적인 확인은 없지만 빌트 정보에 따르면 이 이야기는 사실이다.
부바치는 이미 떠났고 마인츠로 돌아갔다.
그는 로마와의 챔피언스리그 2차전에 불참할 것으로 보인다. 그의 계약은 2022년까지다.
https://www.welt.de/sport/fussball/article175949121/Juergen-Klopp-hat-sich-beim-FC-Liverpool-mit-Co-Trainer-Zeljko-Buvac-ueberworfen.html
[WELT] 이미 몇 달전부터 냉랭한 관계였던 클롭과 부바치
-클롭과 부바치는 17년 간 함께 하며 서로를 잘 알아온 관계이다. 그들의 성격은 대조적인데 클롭은 감정적이고, 출중한 언변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반면, 부바치는 조용하고 말이 많지 않은 성격이다. 부바치는 '클롭의 뇌'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었지만, 이제 17년 간의 협력을 뒤로 하고 그들의 관계는 엇나간 것으로 보인다.
-WELT의 정보에 따르면, 클롭과 부바치의 관계는 이미 몇 달전부터 계속 냉랭했다. 클롭이 점진적으로 그의 스태프들을 늘리기 시작함에 따라, 부바치는 더 이상 그 자신이 충분한 가치가 없다고 느꼈다. 따라서 분열이 일어난 것이다.
-도르트문트에 있었을 때는 부바치는 전술, 라인업은 물론이고 어떨 때는 도르트문트를 대표하는 인물로도 여겨졌으나, 리버풀에 온 이후로는 그는 중요한 결정에 대해서 영향력을 잃어버렸다고 한다. 마침내, 그는 심지어 전술 미팅에서 제외되기까지 했다.
-미러의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과 스토크시티의 경기에서도 부바치는 벤치에 앉아있기는 했으나 실제로 클롭은 경기 중에 그보다 비디오 분석관인 Peter Krawietz와 훨씬 자주 이야기하며 상담한 것으로 보도되었다. Krawietz 역시 클롭과 수 년간 함께해온 인물이다.
https://sportbild.bild.de/fussball/premier-league/premierleague/zeljko-buvac-arsenal-trainer-klopp-assistent-55566200.sport.html
[슈포르트빌트] 미슐린타트는 아스날의 다음 감독 선임 작업에 참여, 부바치를 찬양하고 있음.
보스니아와 잉글랜드의 언론들은 벵거의 뒤를 이어 젤리코 부바치가 아스날의 감독이 될 것이라고 보도하고 있다!
아스날의 대체자 명단 (엔리케, 안첼로티)에서, 두 번째로 랭크되었던 젤리코 부바치가 선임된다면 엄청나게 큰 서프라이즈일것이다.
하지만, 스벤 미슐린타트는 아스날의 새 감독을 찾는 작업에 포함되어있으며 도르트문트에서 함께 보낸 시간 이후 부바치의 진가를 알고 있으며 잘 알고 있음.
리버풀 취재기자가 불화설을 한번 부정하긴 했는데 후속기사가 계속 터져나오고 있네요.
일단 팀을 떠나있는건 확실한것 같고..
리버풀 분위기 좋은 시즌에 17년이나 같이 일한 브로맨스 커플이 결별할지도 모르겠군요.
확률은 낮아 보이지만 뜬금 아스날 행이라도 하는 날엔 감독 더비가 될지도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