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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5/02 20:26:15
Name 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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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네이버스포츠
Subject [스포츠] [K리그] K리그1 11라운드 종료 순위 (수정됨)






1. 전북의 무실점은 아쉽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2. 강원과 제주의 득점 합계가 나머지 경기의 득점보다 많습니다.
3. 무재배 라운드입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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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채연
18/05/02 20:33
수정 아이콘
월드컵 얼마 안남았는데 김민재 부상정도가 크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Normal one
18/05/02 20:36
수정 아이콘
강원 올해 팀컬러가 저렇죠 크크크
프로토 언오버 기준이 2.5인데 오버 제조기죠. 즉 강원 경기는 내가 넣든 , 니가 넣든 다득점 경기.
10월9일한글날
18/05/02 21:02
수정 아이콘
오늘 김신욱이 센터백 볼정도로 전북은 수비가 암울했기에 1골로 막은것도 잘한 것 같습니다. 후반전 센터백이 김신욱(스트라이커)과 최철순(풀백)일 정도였으니...
강가딘
18/05/02 21:17
수정 아이콘
김신욱은 대학때까지 수비수 했었던 가락이 있어서 잘 막은 편이죠
10월9일한글날
18/05/02 21:26
수정 아이콘
가끔 극후반에 수비도 하긴 하지만 역시 전문 수비수도 아닌데다가 중간에 갑자기 투입되서 거의 풀타임가까이 수비로 뛰면서 사실상 호흡 맞추기가 어렵죠.
잠잘까
18/05/02 21:34
수정 아이콘
그래도 둘다 경험자라 다행.
신욱이는 커트는 용케 잘했는데 혼전 상황에서 확실히 미숙하더군요. 크크크크
ComeAgain
18/05/02 21:32
수정 아이콘
균형의 수호자 강원~~
잠잘까
18/05/02 21:33
수정 아이콘
아 전북 망했어요 하
민재 부상 너무 커요. 하...ㅠㅠ
10월9일한글날
18/05/02 22:02
수정 아이콘
홍정호, 신형민 빨리 합류해서 플랜비라도 가동할 수 있음 좋겠습니다.. 리그상대팀들이 전북 상대로 너무 거칠게 하는 것 같습니다. 월드컵 자원이 제일 많은 만큼 국대도 큰 손해인데 여러모로 안타깝습니다.
안양한라
18/05/02 22: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수원하고 울산은 아챔에서 맞대결 때문인지 서로 조심스러워 하는듯 보였네요. 게다가 다음 리그경기가 수원은 서울, 울산은 포항을 만나는 등 절대 지면 안되는 라이벌전 코앞에 두고 있어선지도 모르겠습니다. 양팀 골리들의 화려한 선방쇼와 이종성의 삼행시(라고 쓰고 김종우 저격이라고 읽습니다) 외에는 그닥 볼거리가 없었습니다.
Broccoli
18/05/02 22:18
수정 아이콘
어쩐지 댓글에 '신화용이 미리 동해안 더비 보여주는중'이라더니...
더군다나 수원-울산은 슈퍼매치 한번 찍고 아챔으로 2연전을 만나야되니 더 기세싸움한다고 탄탄하게 가려했지 않나 싶기도 하네요.
안양한라
18/05/02 22:20
수정 아이콘
국내팀끼리 아챔 맞대결이라 리그경기 연기도 없다네요. 국내팀끼리 아챔 맞대결 할때 리그 경기를 미룬 전례가 없었다는군요.
AeonBlast
18/05/02 22:10
수정 아이콘
올해 허정무컵은 서울이 가져가나요... 크크
희원토끼
18/05/02 22:24
수정 아이콘
전북 모다?! 2위라서 오오 햤는데 승점차이가...
지금이대로
18/05/02 22:36
수정 아이콘
포항팬인데 최순호 감독 제발 사퇴 좀......
쟤이뻐쟤이뻐
18/05/03 00:32
수정 아이콘
최근 부진하긴 해도 이만한 감독 없지 않나요??
애초 최순호 감독도 6위를 목표로 한다 얘기도 했던 것 같은데요...
지금이대로
18/05/03 00:50
수정 아이콘
올시즌 시작전에 3위를 목표로 한다고 했습니다. 근데 하는걸 보면 3위를 목표로 한 팀의 감독이 아니예요. 최순호는 그냥 일반인이 FM하듯이 전술하나만 딱 짜놓고(예나 지금이나 433밖에 안씀) 포지션에 초록불 들어온 선수들 있으면 대충 넣어놓고 주구장창 스페이스바만 누르는 감독입니다.
선수 능력에 맞게 전술을 짜는게 아니고 자기 전술에 선수를 그냥 우겨 넣습니다. 전술에 대한 고집이 있는건 백번양보해서 좋다 이겁니다. 그럼 시즌시작부터 지금까지 경기마다 워스트급으로 못하는 선수는 선발로 안써야 맞는거 아닌가요? 못하는 선수는 붙밖이 선발에 그나마 좀하는 선수는 의미없는 로테이션질 체력 아껴줄려고 로테했으면 후반70분지나서 기용은 하지말던가 이도 저도 아닌 기용이 수차례나 반복되고 하고 진심 선수 선발과 기용은 수준 이하입니다. 작년에 그렇게 고쳐야 할 부분이 많았는데 올해도 똑같습니다. 포항 관중 떨어져 나간거 보면 프런트도 느끼는게 있어야 할텐데 말이죠. 최순호 감독의 축구 철학같은걸 보면 이 양반은 감독이 아니라 프런트로 가야합니다. 진짜 감독은 아니예요.
쟤이뻐쟤이뻐
18/05/03 01:23
수정 아이콘
아 3위였군요. 어떻게 6위로 알았는지 잘 모르겠네요.
최근 워낙 안좋긴 하네요. 1승 1무 4패...
지금이대로 님이 말씀하신 선수는 공격 부문에서는
광주에서 이적한 송승민 선수 같긴 한데...
확실히 지금까지 17명 밖에 기용안한거 보면 쓸놈쓸이 맞긴 하네요.
아무리 시즌초반이라 해도...
그래도 포항은 4-5위 정도는 마크하지 않을까 싶어요.
지금이대로
18/05/03 02:11
수정 아이콘
작년에 5위인가 6위가 현실적인 목표라고 했었는데 그걸 기억하고 계신듯 하네요. 물론 달성하지 못하고 하위스플릿으로 갔지만요.
포항이 선수들을 많이 갈아치워서 새인물들이 많긴하나 실력적으로 1군급은 몇없는게 현실입니다. 선수가 실력이 딸리는데 최순호 감독도 오죽할까요. 근데 제가 바라는건 그 부족한 선수들 일지라도 제발 좀 맞는 옷을 입혀서 그나마 있는 능력이라도 최대한으로 발휘하게 해줬으면 한다는것 그리고 문제점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보완하려는 모습을 좀 보여줬으며 하네요.
오죽하면 최순호감독이 기독교인이라는 점을 비꼬아서 기도메타라고 부를까요......어떻게 작년에 그렇게 털리고도 변한게 단 하나도 없는지
오늘 비맞아가며 직관했는데 눈썩는 경기력보고나니 화가 치밀어 주절주절 해봤네요.
죄송합니다......
쟤이뻐쟤이뻐
18/05/03 03:52
수정 아이콘
아뇨아뇨 죄송하실 필요는 없어요.
모든 프로팀이 팬 입장에서는 부족한 것 아니겠습니까..
저는 16년 최종전에서 인천 팬들 뛰쳐나오는 걸 본 계기로 인천팬을 하는데
여기도 답답합니다... 매년 시즌 초반 헤메고 심지어 구단 상황도 시민구단스럽게 개판이고 그렇습니다.
18/05/02 22:37
수정 아이콘
상주가 떨어지지가 않네요..
안양한라
18/05/02 22:44
수정 아이콘
상주야 말로 진정한 사기팀이죠 크크 국대급 선수들을 병장 기준 주급 8천원에 쓰는데 말이죠
쟤이뻐쟤이뻐
18/05/03 00:32
수정 아이콘
상주가 괌 이후로 군기가 빠싹 들어있을거라...
쟤이뻐쟤이뻐
18/05/03 00:31
수정 아이콘
인천은 아무리 봐도 저 위치에 있을 팀이 아닌데 ㅜㅜㅜ
그래도 잔류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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