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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5/03 08:48:49
Name 지니팅커벨여행
Link #1 http://v.sports.media.daum.net/v/20180503034829661?d=y
Link #2 http://v.sports.media.daum.net/v/20180503060018514?rcmd=rs
Subject [스포츠] '대표 불가' 이동국, "나는 박지성-이영표가 아니다"
월드컵 국가대표 선수 명단 발표를 앞두고, 어제 신태용 감독이 현재 K리그 최고 공격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이동국에 대해 선발하지 않을 것을 사실상 공식화했습니다.

식구들이랑 스포츠 뉴스를 보는데 장모님께서, 아직도 이동국이 잘하네, 잘하면 뽑아가야 하는 것 아니냐, 저렇게 안 뽑는다고 말할 필요는 없는 것 아니냐 하시더군요.
저도 같은 생각이었습니다.

이동국을 능가하는 더 우수한 젊은 선수들이 있다면야 신태용 감독의 의견을 존중하겠지만, 현재로선 그렇지 못한 상태인데 굳이 언급하지 않아도 될 '이동국은 안돼' 하는 확정적 답변은 많은 아쉬움이 남더군요.
아래 기사의 담담한 인터뷰 내용을 보니 더 짠하고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이동국, 축구화 벗기 전까지 국대 은퇴 없다던 그 마음 변치 않았다
http://v.sports.media.daum.net/v/20180503060018514?rcmd=rs

'대표 불가' 이동국, "나는 박지성-이영표가 아니다"
http://v.sports.media.daum.net/v/20180503034829661?d=y

["나는 박지성 혹은 이영표형처럼 내 자의에 의해 대표팀을 은퇴할 만한 선수가 아니다. 다른 선수들이 대표팀에 대한 꿈을 꿀 때 나도 포기하지 않는다. 축구 선수라면 당연한 것 아닌가. 대표팀은 축구 선수가 가질 수 있는 최고의 목표다."]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대표팀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그래서 항상 대표팀에 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비록 2002 한일 월드컵은 뛰지 못했지만 그 이유 때문에 더 열심히 뛴다. 나 뿐만 아니라 김용대도 마찬가지다. 다른 선수들은 은퇴를 하지만 여전히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 지금 최선을 다하는 이유는 분명 월드컵 탈락에 대한 아쉬움 때문이다. 언제 선수생활을 마치게 될지 모르겠지만 대표팀은 여전히 나의 목표"]

신태용 감독을 포함해 우리는 그에 대해 의구심을 품고 과거에 대해 비난하고 되뇌이지만, 그는 모든 것을 이해하고 매사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 같아요.
같이 늙어 가면서 생기는 동질감이랄까요, 나이가 들수록 점점 더 응원하고픈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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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미짱
18/05/03 08:56
수정 아이콘
박지성 혹은 이영표처럼 내 자의에 의해 대표팀을 은퇴할 만한 선수가 아니다.
이 말이 참 찡하고 멋있네요. 그 꿈을 응원하고 싶게 합니다.
18/05/03 08:59
수정 아이콘
저런 말을 항 장모분이 실제로 얼마나 될까 궁금해지네요
지니팅커벨여행
18/05/03 09:00
수정 아이콘
뭐 많지는 않겠죠.
장인어른이 아마추어 축구 경기 감독관이어서 축구 쪽에 관심이 많고, 야구와 배구도 즐겨 보십니다.
18/05/03 09:00
수정 아이콘
네이버 댓글 보니 동국이형 월드컵 총 출전 시간이 58분이래나 그렇다던데(네이버 댓글이라 사실 확인은 안되지만....)이렇게 커리어를 끝낼 형이 아닌데 안타깝네요. 아직도 5대0으로 쳐발리던 새벽에 봤던 동국이형의 중거리슛이 생생한데....ㅠㅠ
5드론저그
18/05/03 09:01
수정 아이콘
신태용 감독이 굳이 할 필요 없는 말을 했네요. 그냥 안 뽑으면 언급 안 해도 됩니다. 누가 물어보면 제가 구상하는 대표팀과 스타일상 맞지 않습니다라고 한면 되는거구요. 나이가 어쨌네 후배들에게 양보해야되네 같은 이상한 변명 굳이 언급 안해도 된다는 말입니다. 그냥 속도가 느리고 활동량이 적어서 전방의 활발한 압박이 필요한 계획에 맞지 않는 선수다라고 하면 되는데요. 이렇게 말하면 라이트한 축구팬들이면 대충 납득하고 넘어갑니다.
뽐뽀미
18/05/03 11:48
수정 아이콘
저도 동의합니다. 결국 감독은 활동량 많은 선수를 원하는 것 같아서...
미운털파카
18/05/03 09:04
수정 아이콘
이렇게 된 이상 카타르월드컵을 노린다?
sege2018
18/05/03 09:04
수정 아이콘
굳이 변명할 필요가없는데 인터뷰로 자꾸 말아드시네. 그냥 이동국 안뽑는다 하면 끝나는것을.
위원장
18/05/03 09:08
수정 아이콘
글쎄요. 이동국이 K리그에서 잘하는한 신태용감독은 어떤 인터뷰를 해도 안뽑으면 욕먹을겁니다.
닉네임세탁기
18/05/03 09:10
수정 아이콘
전 동국이형 팬이라 그냥 안 갔으면 좋겠습니다.
잘해도 평타, 평타치면 욕, 못하면 쌍욕..
FastVulture
18/05/03 09:19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ㅠㅠ
18/05/03 16:00
수정 아이콘
나중에 경기 망친 주범이라고 쌍욕을 먹는 한이 있더라도 월드컵 무대에 한 게임이라도 선발 출장해 뛰는 걸 보고 싶습니다. 우리 동국이가 황선홍이나 로저 밀러처럼 되지 말라는 법 없지 않겠습니까? 황희찬 김신욱 쓴다고 뭐 딱히 대단한 기대도 안되는데 리그에서 골 제일 잘 넣고있는 선수를 일단 제끼고 구상을 한다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18/05/03 09:10
수정 아이콘
신태용도 인터뷰 정말 못하죠. 월드컵 엔트리 뽑을 때 그냥 이런 이유로 안 뽑았다 하고 넘어가면 그만일 것을..
도토루
18/05/03 09:18
수정 아이콘
어쨋든 선수로서 국제대회의 아쉬움을 씻길 바랬는데 아쉽네요.
及時雨
18/05/03 09:20
수정 아이콘
리그 이야기는 안하는게 나았죠.
상대가 K리그 팀 아니라고 말해버리면 국내파는 아예 안 뽑아야 한다는 소리인데...
이청용 뽑는거야 뭐 이해는 갑니다만 2018년 30분도 안 뛴 선수라는 건 아무래도 조금 걸리긴 하네요.
18/05/03 09:22
수정 아이콘
뭐 악감정이 있는건가 굳이 사족은 왜다는건지?
기자들이나 주변인들이 볼때마다 이동국 얘기만 주구장창 하기라도 했나...
라고 해도 국대 감독씩이나 된사람이 저런식으로 인터뷰하는건 이상하네요.
Victor Lindelof
18/05/03 09:24
수정 아이콘
신태용도 참.. 그냥 내구상엔 없다고 얘기를 하지 괜히 돌려말하다가 역효과만 더 크게 불러오네
마이어소티스
18/05/03 09:2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뽑을 필요도 없고 뽑아서도 안된다고 보지만 그거랑 별개로 굳이 언론에 말할 필요도 없죠. 매번 느끼지만 신태용 인터뷰 진짜 못해요.
Broccoli
18/05/03 09:36
수정 아이콘
저랑 생각이 똑같으시네요. 긁어 부스럼이란 표현이 딱 적절한 경우...
루카쿠
18/05/03 09:44
수정 아이콘
하.. 엔트리 발표 전에 특정 선수가 뽑네 안 뽑네를 얘기하는거 자체가 아마추어스럽네요.

물론 지금쯤이면 23명을 다 정했겠지만

다 정했다고 해도 "14일에 알려드리겠다" 이렇게 넘어가는게 맞죠.
이동국 뽑기 싫은데 안 뽑으면 욕먹을까봐 미리 확실하게 못을 박으려 한것 같은데 역효과 제대로네요.

그리고 현재 원톱 중에 이동국보다 월등한 선수가 마땅치 않은데
저렇게 카드 하나를 버리고 시작해도 되는건가요.
후반 교체 자원으로 유력한 김신욱은 아직 보여준게 많지 않은데 말입니다.
이렇게 된거 석현준이나 데려갔으면 좋겠네요. 김신욱보단 무언가 보여줄 것 같은 선수라 석현준만큼은 선발해주셨으면..
及時雨
18/05/03 10:05
수정 아이콘
석현준은 아예 신태용호에 이름 한번 올린적이 없는걸 감안하면 이동국보다도 가능성이 없는 거 같아요
쟤이뻐쟤이뻐
18/05/03 10:17
수정 아이콘
석현준이 더 폼 극악입니다.
18/05/03 16:06
수정 아이콘
부상으로 쭉 쉬다 복귀해서 지난 주에 골 넣은 걸로 아는데 부상여파라 하면 몰라도 올시즌은 본인 커리어에 비춰봐서는 폼 꽤 괜찮습니다.
진격의거세
18/05/03 14:11
수정 아이콘
석현준은 두 시즌이상 소속팀에 자리 잡지도 못하고 여기저기 옮겨다니는 수준인데 전혀 가망 없죠.
워낙 잘해서 몸 값을 올려가면서 옮긴 것이라면 모를까 전혀 그렇지 못하고 임대 임대 임대 이런 수준이죠.
기타맨8000
18/05/03 09:45
수정 아이콘
동국이형을 위해서도 뽑으면 안됩니다 어쨌든 나이와 체력때문에 후반 조커용으로나 쓰일텐데,
남아공 우루과이전 세컨드 시즌이 열렸다간... K리그에서 그리고 국대에서 잘했던거 전부다 날라갑니다 ㅠㅠ
signature
18/05/03 09:48
수정 아이콘
멋있네요
FastVulture
18/05/03 09:52
수정 아이콘
신감독이 어떤 식으로 감독 맡았는지 생각하면 욕은못하겠는데 인터뷰는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므너무너무너무너무 못합니다.
네파리안
18/05/03 10:03
수정 아이콘
이동국 선수는 현재로선 신태용 감독 전술에선 전혀 필요없는 선수죠. 일단 손중심 조합에서 손은 투톱중 하나로 무조건 뽑힐거고 나머지 한자리가 공간 만들어줄 이근호 또는 이근호 처럼 흔들어 줄 수 있는 활동량이 좋은 선수여야 하고 그 자리는 황희찬이 될수도 있겠죠. 그럼 남는건 흥민이 대체할 자리거나 조커카드인데 경험많다고 이동국 조커로 뽑기엔 키로 한방 보여줄 김신욱이나 석현준이 더 좋아보이구요.
자원이 부족한 윙쪽은 경기력 덜어진 이청용도 뽑아야 되나 말아야 되나 찬반이 엄청나지만 톱은 이동국 선수가 들어가기 힘들정도로 자원이 좋아서 생긴일이라고 생각하내요.
구지 이동국 선수 기용하겠다면 손흥민이 아니라 이동국중심의 국대가 나와야하는데 그럴 이유가 전혀 없죠.
쟤이뻐쟤이뻐
18/05/03 10:19
수정 아이콘
전술에 안맞고 교체카드 여유도 없어서 못뽑는다하면 되는데 굳이 저런 인터뷰를..
연휘가람
18/05/03 10:36
수정 아이콘
20년간 국가대표로 뽑네 마네 하는 선수로 있는 것만으로도 팬 입장에서 흐뭇합니다.

괜히 월드컵 가서 욕받이 or 토템이라고 조롱 받기 두가지를 할 필요가 없어요.
뽑혀봐야 신태용이 안쓰거나 , 되도 않는 타이밍에 써놓고서는 '내 말 맏지 국민들아?' 용이 될거 뻔합니다.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해 후배에게 양보하라니..
그 후배들 중 지금 케이리그에서 공격포인트 높은 사람이 인천 문선민 밖에 없음.
남한테 양보를 강요하는 사람이 결국 지 자리는 오래도록 보존할 방법을 찾던데 두고 보겠습니다. 신태용.

진짜 차라리 내 전술 구상에 없다였으면 인정이라도 하지 뭔 되도 않는 뻘소리를..
18/05/03 10:41
수정 아이콘
신태용은 항상 불호
18/05/03 10:48
수정 아이콘
이동국 클래스면 써드맨으로 충분할텐데
백년지기
18/05/03 10:57
수정 아이콘
뽑힐 수도 뽑아서도 안되요.. 본인을 위해서라도.
개념은?
18/05/03 11:22
수정 아이콘
스타일이 안맞는다고 하는데... 정말 답답한 경기 이동국보다 더 잘풀어줄 수 있는 선수가 도대체 누가있나요??
최종예선때 공격수들 슛팅하나 못해서 정말 최악의 경기력일때 이동국이 교체해서 들어와서 (물론 골은 못넣었지만) 슛팅까지 만드는 과정이라던지.. 이런게... 경기를 풀어가는 능력은 단연 no.1 이었거든요.
이동국보다 나은 선수가 있으면 모르겠는데0...
개인적으로 제공권 높이의 김신욱이라고 하는데.... 제가 보기엔 제공권도 이동국이 더 좋아요. 김신욱은 걸핏하면 픽픽 쓰러지고...
높이라는게 사실 첫번째로 중요한건 위치선정이고 그 다음에 높이거든요. 그런데 김신욱은 이 위치선정이 별로 좋지 않아요. 이동국이 훨씬 공중볼 잘 따거든요.
5드론저그
18/05/03 13:03
수정 아이콘
김신욱 의견은 완전히 동의합니다. 아시아권 몸 약하고 키 작은 선수들한테나 전봇대고 제공권이지 신장 비슷하고 체격 좋은 유럽 아프리카 수비 만나면 그냥 지워집니다. 제공권 역할 하나도 못해요. 김신욱이 고평가 받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유럽 상대로 키는 허상이에요. 느리기만 할 뿐인데요
18/05/03 11:24
수정 아이콘
안뽑아도 되는데 굳이 인터뷰를..
인터뷰 하나는 역대급으로 못함
18/05/03 12:31
수정 아이콘
상대가 k리그 팀이 아니란 얘긴 뭐하러 할까요.
그럼 k리거 전북 수비진은 왜 데려가죠;
빛당태
18/05/03 13:01
수정 아이콘
기자들의 주 질문에 대답한 것이 역풍이 꽤나 크네요. 그만큼 관심사였으니까. 라이언킹의 오랜 팬으로서 이번 월드컵 일내길 내심 바라고 있었지만 신태용이 추구하는 축구엔 맞지 않는 것도 어느 정도는 사실이라 슬픕니다.
openmind
18/05/03 13:08
수정 아이콘
오늘 아침에 보면서 욕나오던데요? 신태용감독 취임하고 예선에서 떨어지게 생겼으니 혹시 모르는 탈락을 대비해서 욕받이로 이동국 선수 뽑은건가?라는 저의 내뇌망상이 맞는것 같아서 참 짜증났습니다.쩝.최종예선 탈락 리스크 대비해서 여론무마용으로 이동국 선수를 이용한것 같아서 쩝. 출전도 후반 몇분 남겨놓고 시키고 여러가지로 아 이거참 의심이 되고 개인적으로는 확실하다 생각하는데 명백한 증거가 안나오니 최선을 다하기 위해서 뽑은겁니다~ 라는걸 믿어줘야 되는건지. 인터뷰 말도 하여튼간에 이상하게 하고. 에라이. k리그 비하하는거여 머여?본인도 상처가 있는 사람 아닌가? 국가대표 감독이, 본인이 활약했던 무대였던 k리그를 그따위로 표현할수있나? 그때는 잊고 지금의 안위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건가? 쓸데없는 말좀 줄이고 열심히 해서 성적이나 잘내길.감독에게는 별 기대는 없지만 아마도 손흥민 기성용 선수의 최전성기의 월드컵이니..
감전주의
18/05/03 13:13
수정 아이콘
조편성도 안 좋고 가서 괜히 욕받이 될 필요 없으니 안 가는게 좋을거 같네요.
대신 k리그에선 승승장구 했으면 좋겠네요. 대박이 아부지.
첸 스톰스타우트
18/05/03 16:25
수정 아이콘
이동국-신태용을 보고있으니 박주영-홍명보가 겹쳐보이네요. 뭐 정반대였지만 선수 선발권한을 가지고 언론들이 계속 물고늘어지고 거기에 낚여서 바보같은 인터뷰 하고.. 똑같아요. 물론 영리하게 처신하지 못한 감독도 문제지만 빤히 다 알면서 기삿거리 뽑을려고 감독 고유권한인 선수선발을 가지고 계속 물어뜯는 언론들도 질이 매우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치토스
18/05/03 16:27
수정 아이콘
저래놓고 이청용은 대표팀 뽑을 확률이 50:50 이라는거 보고
할 말을 잃었습니다. 이동국은 이동국이고 이청용을??!
은하영웅전설
18/05/03 16:37
수정 아이콘
아 신태용 감독님..성남 일화 시절부터 응원했는데 자꾸 왜 이러시는지..
18/05/03 16:40
수정 아이콘
몇달전에, 분명 신태용감독은 앞으로 이동국선발 없다고 이야기 했었는데, 기자들이 일을 키우는 모양같습니다. (이동국선수가 활약하니까.)
진격의거세
18/05/03 17:20
수정 아이콘
이동국의 국대승선은 히딩크의 한국감독 부임과 같은 떡밥이죠. 기자들은 기사거리가 되니까 계속 되풀이하는 겁니다.
바트 심슨
18/05/03 17:24
수정 아이콘
예전 첫 취임때인가요? 이동국 뽑고 89분에 투입한거 보고 참.... 후반 조커라기 보다는 그냥 손발 맞는지 확인하러 투입하는거 보고 신태용호에서는 안뽑겠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누렁쓰
18/05/03 17:51
수정 아이콘
신태용 감독은 정말 입으로 화를 부르는 사람입니다.
시오리
18/05/03 18:12
수정 아이콘
이동국 팬으로서 스포츠 팬으로서 정말 화가 나네요
어느 분야든 지도자는 실력은 기본이고 인터뷰도 정말 잘해야 합니다.
정말 잘 못된 멘트인듯
My Poor Brain
18/05/03 18:32
수정 아이콘
슈틸리케 다음이니까 개인적으론 성적은 상관없다고 생각하는데 인터뷰는 걍 안 하셨으면.
최적값
18/05/03 23:06
수정 아이콘
크크크 인터뷰하면 그선수의 매북 인터뷰도 절대 뒤쳐지지않죠. 그 인터뷰 이후로 그냥 아웃오브안중인분이라.. 예능으로 이미지메이킹 잘하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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