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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03 12:34
맨유가 마지막 결승 간지도 벌써 7년이 지났군요;
어느팀 팬은 아니지만 한팀이 3연속 우승하는건 별로 보고 싶지 않아서 리버풀이 이겼으면 하네요.
18/05/03 12:40
저중 업셋이라 할만한건 11-12밖에 없는듯.
단판이라 모른다고 하고, 실제로 2판이 강팀이 올라갈 확률이 더 높아지지만 홈앤어웨이가 전 리그 스케쥴때문에 더 업셋 가능성이 그나마 더 높지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네요;; 레알이 결승경험도 풍부하고.. 버풀은 길게가면 갈수록 내밀 카드도 마땅치 않아서 전반전에 한 2골차로 벌려야 승산이 있지않을까
18/05/04 00:22
절대 업셋 아닙니다.
인테르가 당시 도장깨기 하듯 EPL 첼시, 라리가 바르샤 깨고 올라왔고, 특히 누캄프에서 2차전 지기는 했지만 펩바르샤 깨고 기세가 하늘을 찌를듯 했죠. 결승전은 시작 전부터 분위기가 인테르 트레블 미리 축하요, 정도의 느낌...
18/05/03 20:17
바르셀로나 잘나갈 때 한국 팬들이 한창 바셀이라고 부를거라고 우겼다가 욕 바가지로 먹고 물러난 사건도 어렴풋이 기억납니다.
신아영 밈 제외하면 해축은 딱 pgr에서 접하는 수준인데도 기억나는 걸 보니 꽤나 큰 사건이었나봐요.
18/05/03 16:37
퍼거슨은 99년 트레블 할 때보다 0708 이 더 강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았고 실제로 0708 부터 몇년간 맨유도 결승 3번 가고 잘 할 때였는데 펩 바르샤 젼성기 시절과 겹치는 바람에 다들 퍼거슨 부들부들짤만 기억하는 것 같아 좀 아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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