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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14 00:03
매주 볼튼경기 챙겨보는게 꿀잼이엇는데..ㅠㅠ 2010년 신입생때..
fm도 엄청재밋게했엇는데 개인적으로 데이비스 3명이랑 마틴페트로프 좋아햇엇..
16/11/14 00:49
저시절 마르코스 알론소 에펨에서 써보면서 하 거참 답도 없는 녀석... 이러면서 어쩔수없이 좀 쓰다가 팔아버렸는데 돌고돌아 첼시 가는거 보면 거참...
이청용도 태클만 아니었어도 정말 어찌됐을지 모르는거 생각하면 아쉽네요.
16/11/14 14:01
볼튼 진짜 괜찮았었는데 강등시즌 너무 아쉽죠. 제생각으로는 미드필더 홀든의 시즌중에 부상이 아주 컸습니다. 핵심이라고 생각했고요, 홀든만 건강했으면 강등까지는 안갔을거라고 봐요.(부상이후 어디에서 무엇을하는지..) 엘만더도 투박하고 골이 많지는 않지만 잘비벼주고 무엇보다 이청용선수가 빛났었죠. 케빈데이비스도 저쯤에 잉글국대도 승선하고 마지막 불꽃을 태운걸로 기억합니다. 위건이 돌풍을 일으킨 시즌이나 볼튼이 좋았을때 등등 한 개인개인의 약하지만 팀으로서는 톱니바퀴처럼만 돌아가면 강력하다는게 축구라는걸 알려준거같아요. 그런의미에서 저번시즌 레스터의 우승은 그 폼이 끝까지 가서 이뤄냈다 보구요. 엘만더 저골 넣을때나 의외로 발재간 부리면서 골넣거나 패스할때 해설들이 요한 엘만더 엘만더 엘만더 그러면서 웃으면서 해설하는게 아주 재미있었습니다. 이청용선수가 지금도 크팰에서 경쟁을 이어나가면서 프리미어리그서 하고있지만 몇년이 지난 지금시점에서 보면 결국 저시즌 볼튼강등과 잊지못할 톰밀러의태클, 챔피언쉽에서 바로올라왔어야 됐는데 올라오지도 못하고..아주 전체적으로 꼬인듯한 이청용이죠. 결국 크팰로 가긴갔으나 크팰서도 주전은 아니고 여러모로 아쉽습니다. 볼튼의 블루드래곤은 더높게 승천할수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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