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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5/03 16:56:36
Name 은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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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스포츠] K리그 보면서 가장 어이없던 일



http://www.jjan.kr/news/articleView.html?idxno=300939

더비를 구단끼리 협의해서 만듬.

* 더스번 칼파랑님에 의해서 유머 게시판으로부터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8-05-0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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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따따뚜르겐
18/05/03 16:58
수정 아이콘
이게 한국식 더비다
AeonBlast
18/05/03 17:00
수정 아이콘
성남과 수원의 정치쇼보단 이게낫죠. 크크크
안양한라
18/05/03 18:20
수정 아이콘
부산하고 경남이 낙동강더비 하자고 협약 맺은것도 크크크
양웬리
18/05/03 17:03
수정 아이콘
어의없네요크크
승리하라
18/05/03 17:07
수정 아이콘
저게 벌써 9년 전이네요
닉네임세탁기
18/05/03 17:08
수정 아이콘
쇼하고 있네요. 크크크
나가사끼 짬뽕
18/05/03 17:27
수정 아이콘
더비매치 협약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及時雨
18/05/03 17:38
수정 아이콘
다른 팀과 라이벌리 생기면 협약 위반
하얀 로냐프 강
18/05/03 17:43
수정 아이콘
협약 크크
R.Oswalt
18/05/03 17:46
수정 아이콘
시장들끼리 악수하고 뭐 하는데 그게 의미가 있나 싶어요. 화제가 아닌 걸 화젯거리로 만드려고 애라도 써야 되는 건 어쩔 수 없다지만...
멸천도
18/05/03 17:49
수정 아이콘
근데 왜 축구는 지역연고가 야구처럼 찰싹 달라붙지않은걸까요?
분명 축구가 더 인기가 있었던 시기도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피지알중재위원장
18/05/03 17:54
수정 아이콘
지역연고를 자주 바꿔서...
게다가 처음엔 아예 공동연고로 돌아다니면서 시합했던 걸로 알아요.
또 야구는 프로 이전에 고교야구부터 지역연고 기반이 탄탄했고요.
고타마 싯다르타
18/05/03 17:56
수정 아이콘
애초에 한국은 봉건제역사가 없어요. 지역감정이 도 중심으로 있는데 축구는 도시연고제를 하니깐 그런거 아닐까요?
RainbowWarriors
18/05/03 17:58
수정 아이콘
제가 느끼기에 80년대 초 프로 출범을 기준으로 볼때 축구는 국가대표팀이 인기를 견인했다면(지금도 그렇죠), 야구는 고교야구가 인기의 중심이었습니다. 그리고 고교야구는 각 지역의 명문 고교가 있었구요.
그 명문 고교의 인기를 프로 출범과 함께 각 지역 프로팀들이 자연스럽게 계승하게 되었습니다. 지역의 스포츠를 선점하고 있던거죠.
축구는 일제시대의 경평전외에는 딱히 알려진 연고 자체가 없어서 완전히 맨땅에서 시작하다시피 해야 했습니다. 그나마도 잘 하지 못했던거 같구요.
한국화약주식회사
18/05/03 18:27
수정 아이콘
야구는 70년대 고교야구 열풍이 있었고 그걸 그대로 이어왔는데 축구는 그런 지역 연고가 없었고 있었더라하더라도 이어받지 못했죠.
㈜스틸야드
18/05/03 18:43
수정 아이콘
초창기부터 명목상 연고지만 있고 실제로는 유랑이었죠. 지역연고제 정착하려고 하니 너도나도 연고이전.

결국 초창기 리그 멤버 중에 연고이전 안한 팀은 포항 한곳밖에 없...
18/05/03 19:47
수정 아이콘
그나마 부산 아이파크는 연고이전 안한걸로 봐줄 수 있지 않겠습니까.
물론 지금 팀도 2부고 야반도주 시도도 했지만....
안양한라
18/05/04 08:37
수정 아이콘
대우 로얄즈가 현산에 인수되어 아이파크로 바뀌는 과정에 팬들이 많이 떠났지만 연고이전 시도때문에 그 얼마 안남은 팬층도 등을 돌려서 지금에 이르렀죠.
승리하라
18/05/03 19:58
수정 아이콘
부산이 초창기부터 계속 부산이었죠. 사실 96년부터 연고제가 정착되고 있던건데 정말 크게 두 건이 터져버려서......
유재석
18/05/03 19:05
수정 아이콘
이제 더비는 자유야!
승률대폭상승!
18/05/04 04:07
수정 아이콘
요새는 더비매치라는게 하하호호 웃으면서 공동인터뷰 크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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