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지로 데 이탈리아 2018이 진행중입니다.

작년 2017에 자이언트 tcr 을 끌고 톰 듀물랭선수가 우승을 했었네요.

올해 역시도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작년 듀물랭이 우승을 결정 짓기 직전에 경기 도중 "대자연의 부름"을 받아 갑자기 달리던 자전거를 멈추고 도로변에서 급똥을 해결했는데요.

그 장면이 전세계에 생중계가 되었지요.

그 이후에 이 젊은 우승자는 더욱 유명해지고 많은 팬들이 생겼습니다. 말 그대로 경기 도중에 "똥을 싸도 우승"할  정도로 실력있는 선수가 완전히 슈퍼스타가 되었습니다.

한국 한정으로 똥눌랭이라는 별명도 생겼고, 수많은 패러디들이 양산되었었죠..

듀물랭 선수, 경기전에 휴지 꼭 챙기시구요.

올해 역시도 활약해서 또 다시 우승을 맛보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