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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09 22:47
일단 체코를 먹여살린 파벨네드베드, 잉글랜드의 스티븐 제라드 정도는 커리어에서 압도적으로 우위에 있다는점...!!
(두선수 제가 가장 좋아했떤 선수들인데.. 캡틴박의 위엄앞에는 ..)
18/05/09 23:18
캡틴박이 네드베드 정도는 압도적으로 이긴다는 소리 들을 정도의 커리어인가요? 뭐 단순 팀 성적만 가지고 그런다고 해도 그 정도는 아닌거 같고, 다른 것도 본다면 네드베드는 발롱도르를 먹었는데...
18/05/09 23:35
아무리 그래도 커리어에서 발롱도르나 월베 선정 횟수를 논외로 할 순 없지요. 전 그게 커리어 상 훨씬 더 압도적이라 봅니다. 물론 농담이시라면 그말싫...
18/05/09 23:06
박지성보다 잘한 선수는 차범근이 있고 손흥민도 아마 그럴거고 앞으로도 나올거라 봅니다만 커리어는 뛰어넘는 사람이 과연 나올지 모르겠네요.
18/05/10 16:43
저도 국대 박지성 임팩트가 워낙 깊어서 손흥민이 웬만큼 잘하지 않는이상 앞으로도 박지성 뛰어넘는다는 생각은 안할거 같아요
18/05/09 23:12
퍼거슨이 뽑은 맨유 최고의 스쿼드 시기, 월드컵에서 최고 성적을 냈었던 한국 국대에서 뛰어서 커리어가 좋죠.
그 팀들에서 뛸 수 있을만큼의 실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일테구요. 근데 영국 fa 컵이 없었네요.
18/05/09 23:28
박지성 맨유 들어오고 나서 유일하게 맨유가 FA컵이랑 유독 인연이 없었죠. 아직도 그때 베르바토프가 박지성의 킬패스를 날려먹은게 생각나는.
18/05/10 00:54
우승만 넣어서 저렇지 챔스 준우승 2번에 4강도 있고 어마어마하죠.
개인적으로 박지성선수는 단순 개인스텟 외에 전술이해도나 오프더볼로 정말 대단했다고 느꼇고 국대에서의 포스는 아마 우리나라 국대 역대최고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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