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표팀과의 평가전에서 메이저리거는 주릭슨 프로파(텍사스) 한 명 뿐이었다. 그러나 최종 멤버로는 빅리거들이 다수 참가한다. 올 시즌 192안타의 젠더 보가츠(보스턴, 내야수) 20홈런의 디디 그레고리우스(뉴욕 양키스, 내야수), 25홈런의 조나단 스쿱(볼티모어, 내야수)이 출전한다.

투수진도 보강된다. 뮬렌 감독은 "보가츠, 그레고리우스,스쿱에게 참가 의사를 물었고, 허락을 받았다. LA 다저스의 마무리로 활약한 켈리 젠슨도 출전 의사를 밝혔다"고 말했다. 젠슨은 올 겨울 FA 자격을 얻어 팀을 옮길 가능성도 있지만, WBC에는 출전할 전망이다.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에서 뛰는 릭 벤덴헐크도 출전이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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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대회 우리나라의 발목을 잡았던

네덜란드가 지난대회에 나왔던 선수들 거의 그대로 데려올듯하네요





-스타팅 라인업 멤버중 당시 프로팀 소속선수

LF 베르나디나(워싱턴)




-스타팅 라인업 멤버중 현재 프로팀 소속선수

2B 스쿱(볼티모어)
SS 시몬스(LA에인절스)
3B 보가츠(보스턴)
RF 발렌틴(도쿄 야쿠르트)

-스타팅 라인업에 없었던 현재 프로팀 소속 선수

1B 프로파(텍사스)
SS 디디(양키스)
C 젠슨(LA다저스)






젠슨이 투수로 참가한다는 것과 밴덴헐크가 선발투수로 나온다는 것을 제외하면 지난 대회랑 비슷하군요



양키스는 뉴스피드 받아보니 다나카랑 디디가 wbc참가 할지도 모른다더니 둘다 언론에서 역시나 차출얘기가 나오네요


내년 3월에 붙는데 이번엔 방심하지말고 5대0당했던거 그 이상으로 설욕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