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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11/15 10:26:50
Name 軽巡神通
Link #1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17&aid=0002841330
Subject [스포츠] [KBO]FA 1호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17&aid=0002841330

두산베어스의 주장 김재호가 올해 FA 1호를 끊었습니다.

50억이면 상당히 저렴한거 같기도 하고 적절한거 같기도 하고.

이 계약을 계기로 빨리 퐈 시장이 가속 되었으면 좋겠네요 헠헠

두산팬분들은 상당히 만족하실거고(불만족스러우신 분들은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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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1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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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크허크허크!!!
소리질러!! FA 1호!!!
16/11/15 10:29
수정 아이콘
냉정하게 말해서 제3자가 보기엔 거품이 좀 낀 가격이죠..
軽巡神通
16/11/15 10:30
수정 아이콘
전 냉정하게 3자가 보기엔 싸다고 생각해서..

물론 퐈 자체가 거품이 낀건 맞지만 지금 이 시세에 비싼건 아닌거 같습니다
톰가죽침대
16/11/15 11:25
수정 아이콘
50억을 써서 두산이 김재호 나갈때만큼의 전력을 매꿀수있다면 거품일텐데 그거에 대해서는 회의적입니다
16/11/15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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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물론 저도 두산이 김재호 정도의 선수를 대체한다는게 쉽지 않다는 점에 대해서는 동감합니다.
근데 아이러니하게도 무조건 대체 불가능 할것이라고 보지도 않습니다. 왜냐하면 당장 올해만 해도
김현수 선수의 어마어마한 공백을 어떻게 메꿀까 했는데 감쪽같이 해결이 되기도 했거든요.
게다가 전 아직 김재호 선수가 소위 '야잘잘' 소리를 들을 정도의 클래스는 아니라고 보기에..
통산 성적을 보면 당장 내년에 2할5푼을 치게 되더라도 크게 이상하진 않다고 보거든요
캐리커쳐
16/11/15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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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재 KBO 의 FA 취득연한 (9년, 대졸자는 8년)
2. 원소속 구단에게 지급해야 하는 위약금 (직전연도 연봉의 300% 또는 200%와 보호선수 20인 외 1인)

이 두가지가 존재하는 한
KBO의 FA는 거품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근데 그렇다는 것은 역설적이게도 거품이 아니라는거죠.



그리고 더 근본적으로 이야기하자면
KBO 구단의 수익구조가 모기업에 의존하는 이상
모든 FA 의 연봉은 거품으로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은솔율
16/11/1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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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션빼면 46억인데..2년 연속 우승 한 해의 주장이고..타팀 9번타자와 비교가 안되는 타격 스탯..유격수로써 안정적인 수비..개인적으로..싸다는 생각은 안드는데..비싸다면 비싸고 적당하다면 적당한 가격인 정말 애매한 계약 조건 같긴 합니다..
웃어른공격
16/11/15 10:32
수정 아이콘
자팀 FA는 재미가 없....쿨럭...

이미 계약은 끝났고...보상선수 순번때문에 눈치를 보고 있는거 같긴함...
잡학사전
16/11/1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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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 혜자계약이네요
에반스
16/11/1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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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발표될 계약들의 크기를 생각하면 혜자라고 봐도 무방할듯 싶습니다.
설탕가루인형
16/11/1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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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타선이라고 생각하면 비싸지만,
(수비 좋은) 유격수라고 생각하면 적당한 것 같고,
최근 시세에 비하면 싼 것 같은, 엄대엄 김대기 계약인 것 같습니다.
애패는 엄마
16/11/1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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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40~45억 봐서 생각보단 잘 받았다고 봅니다. 혜자라고 하기에는 유격수 급한 팀들이 적어요 그래서 두산이랑 재계약할 것이라고 계속 주장했고 1호 계약 했네요
결국 팀들이 어느 포지션이 필요하다는게 중요한지라 유격수는 저번에도 썼지만 급한 팀들이 2팀뿐인데 이 팀들도 지금 유격보다 급한게 있죠
차라리 나이가 어리면 이 팀들도 다른 거 급한거 제쳐놓을텐데 나이도 85년생이고
독수리의습격
16/11/15 10:42
수정 아이콘
나이랑 타격 성적 생각하면 쪼끔 비싸다는 느낌은 있는데 수비가 최정상급이라 거품 논할 수준은 아닐 듯 합니다
16/11/15 10:42
수정 아이콘
김재호 선수 입장에서는 2013년 당시 두산 소속 손시헌 선수가 NC와 4년 총액 30억원(계약금 12억원, 연봉 4억원, 인센티브 2억원)에 계약을 한 것보다 훨씬 좋은 조건으로 계약했네요. 나이도 당시 손시헌 선수보다 어리고 올해 커리어 하이이기도 하니.
두산 입장에서는 잡아야 할 선수를 잡은 모양이며, 이렇게 되면 이원석 선수는 놔줄것 같습니다.
16/11/1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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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은 타팀에서도 20인외 선수까지 주면서 영입하기 아까운 카드라
두산에서 안고 가서 3루 경쟁하지 않을까요?
16/11/15 12:12
수정 아이콘
두산 입장에서는 이원석 선수와 계약하지 않아도 크게 아쉽지는 않을텐데, 타팀 입장에서는 보상선수 때문에 꺼려지는 측면이 있겠군요. 황재균 선수가 결정나야 이원석 선수의 방향도 잡힐 것 같습니다.
시라카와 미야코
16/11/1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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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비싼거 같은데 자팀FA는 그간 공헌도 쳐주는 것도 없잖아 있으니 오버페이까지는 아닌정도 같습니다.
이걸 보니 내년 김상수 FA가격이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그룬가스트! 참!
16/11/15 12:49
수정 아이콘
근데 김상수 선수가 아직 30대가 아니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김재호 선수가 받는 계약금보다 좀 더 많이 받을 것 같습니다.. 아직 나이가 그렇게 많은 것도 아니고 이제 20대 중반이란 걸 감안하면.. 꽤 높은 페이가 형성될 것 같다는 느낌이..
16/11/15 10:43
수정 아이콘
서로 윈윈인것 같네요
16/11/15 10:44
수정 아이콘
이미지가 그래서 그렇지(...)
40억은 넘어야 하는 선수라고 봤습니다.
적당하게 잘 받은 계약이라고 봅니다...

그래도 그대가 1호 계약은 좀 아니자나 재미없게! 크크크
16/11/15 10:46
수정 아이콘
뭐 비싸다거나 거품이다 이런 소리는 별로 하고 싶지 않은데 그렇다고 혜자 계약도 아닌 것 같아요. 그냥저냥 적당한 느낌?
16/11/1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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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듯...
16/11/15 10:49
수정 아이콘
저도 4년 40~45억 정도 예상했는데 50억이면 조금 비싼거 같긴 하네요.
거품이다 까진 아니고 그냥 팀에서 선수에게 대우 해준 느낌?
花樣年華
16/11/15 10:53
수정 아이콘
40~45정도에서 끊어지지 않나 싶었는데 4억은 옵션이라고 하니 서로 웃을 수 있는 계약수준인것 같네요.
VinnyDaddy
16/11/15 11:00
수정 아이콘
적절한듯... (2)
16/11/15 11:00
수정 아이콘
오재원이 38억인데 김재호가 보장46억에 총액 50억원이면 뭐...
FA가 언제나 팬들이 생각하는것 이상의 금액이 나왔는데 이정도면 오차범위안
Eulbsyar
16/11/15 11:01
수정 아이콘
걍 평타같네요

이제 터질 대어는 규모가 최소 2배 2배
나가사끼 짬뽕
16/11/15 11:03
수정 아이콘
역시나 한국 프로야구는 정상적인 프로 스포츠가 아니네요;;3년 정도 활약하고 연평균 12억을 가져가는 계약이라니;;

사실 내 돈도 아니고 예산이 불규칙하게 나오니 예산 나올 때 다 쓰는게 맞긴 하니 일단 구단에서 돈 나오면 쓰긴 써야하니.
문제는 젠장맞을 김상수가 저 정도 금액 요구할 생각하니 머리부터 아파오네요. 김재호 60억에 쓰고 김상수는 버리는게 맞는데ㅠ
애패는 엄마
16/11/15 11:08
수정 아이콘
원래 뭐든지 fa 때 잘해야..
Eulbsyar
16/11/15 11:13
수정 아이콘
유한준은 더 했습니다 ...

2년 잘하고 60억

원래 fa라는게 막판에 잘해야 빵....
나가사끼 짬뽕
16/11/15 11:16
수정 아이콘
네 유한준도 2년 버닝하고 60억 쓸어갔;;;

퐈로이드는 진짜 무섭기는 무섭죠. 대표적인 이호준;;


그래도 김상수는 그런 것도 없이 그냥 못할겁니다.
태연­
16/11/15 15:03
수정 아이콘
팩폭 자제여 ㅠ
16/11/15 11:22
수정 아이콘
유한준을 똑같이 2년 잘했다고 동급 취급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유한준은 그 2년동안 OPS가 9할 후반대에 달하는 무시무시한 비율스탯과

연평균 20개 이상의 홈런을 쳐줬으니까요.. 수비 좋은거야 다들 아시는 사실이고
Eulbsyar
16/11/15 12:08
수정 아이콘
그 마지막 2년은 리그 최정상급 타자 였으니 ... 60억 받을 만 했죠
호리 미오나
16/11/15 11:04
수정 아이콘
35-40억이 적정가라고 보는데
자팀 프리미엄, 주장 프리미엄, 2연속 우승 프리미엄 등등 해서 적당히 받은듯 하네요.
혜자 계약은 아니죠;;
ll Apink ll
16/11/15 11:20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아무래도 타팀 팬들에겐 타팀 선수의 말씀하신 스탯 바깥의 프리미엄들이 좀 적게 와닿긴 하죠.
두팬들이 만족스럽다고 하면 된거라고 봅니다 흐흐
겜알못
16/11/15 11:04
수정 아이콘
잘잡아서 만족합니다. 두산에 꼭 필요한 선수라
나가사끼 짬뽕
16/11/15 11:04
수정 아이콘
조동찬 28억에 박한이 20억인가요? 이승엽은 36억 그리고 박석민에는 60억대 제시.

대체 불가능한 면을 고려하여 김재호 계약을 비교해보면 전임 단장 안현호는 진심 정신병자라는 생각이 다시금 듭니다.
16/11/15 11:10
수정 아이콘
원래 자팀 계약은 자팀 팬들은 적절한거고
타팀팬들이 보면 비싸게 보이는 거죠.
파비노
16/11/15 11:12
수정 아이콘
김재호의 가장 큰 문제점은 얼굴이 너무 임팩트 없게 생겼다는거지요^^
이정도면 적당한 가격으로 팀이나 선수나 만족할만한 결과네요
술마시면동네개
16/11/15 11:21
수정 아이콘
잘 잡았죠. 못잡았으면 대책이 없을텐데요...
16/11/15 11:21
수정 아이콘
이걸 시작으로 자팀 계약은 얼른 발표해줬으면 좋겠네요.
롤링스타
16/11/15 11:22
수정 아이콘
전 KBO FA자체가 거품이라고 봐서
그 눈썩 경기들을 양산해놓고 돈은 잘받아가요
누네띠네
16/11/15 17:35
수정 아이콘
님은 거품에 눈썩이라도 충분히 인기 많은 스포츠니까 존중 좀 해주시길 바랍니다.
롤링스타
16/11/15 18:02
수정 아이콘
저 또한 KBO 한팀의 팬이고 유니폼 입고 직관도 자주 합니다만
속터지는 장면이 한두개가 아닌걸 그런것까지 존중해줘야 하나요?
누네띠네
16/11/15 18:03
수정 아이콘
네 당연하죠. 한 팀의 팬이라고해서 전체를 비하할 권리가 당연히 있을꺼라 가각하셨습니까?
롤링스타
16/11/15 18:15
수정 아이콘
못하는걸 못한다고 하는게 왜 비하죠?
어린이 운동회도 아니고 프로경기에서 눈썩을 눈썩이라 말하지 못하고 그럼 뭐라고 해야 하죠?
누네띠네
16/11/15 18:17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없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롤링스타
16/11/15 18:18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없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엠포유
16/11/15 11:35
수정 아이콘
50억은 어느 정도 거품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니시노 나나세
16/11/15 11:35
수정 아이콘
근데 3할 7홈런 김재호가 50억이면

잠실20홈런 오지환이랑 20-20김하성은 얼마라는건지...

김상수는 또 얼마를 받게될것인가...
16/11/15 13:51
수정 아이콘
김하성이 계속 발전한다치면 외국가야죠
16/11/15 11:43
수정 아이콘
적당하게 잘 계약했네요
일체유심조
16/11/15 11:45
수정 아이콘
김재호가 50억이라...
이걸로 올시즌 가이드 라인이 만들어졌다고 보면 이번 시즌도 거품 빠지기 힘들겠네요.김광현 양현종 100억, 최형우 황재균 80억대에 계약 할거 같습니다.
서낙도
16/11/15 11:46
수정 아이콘
큰부상 없고, 꾸준하고, 구설수 없고, 안정적이고.. 이런면들이 평가 되었을 것 같네요..
16/11/15 11:48
수정 아이콘
특히 선수단내에서 평가가 굉장히 좋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나이로보면 최고참급은 아님에도 불구하고
주장을 맡은거보면 선수들의 신뢰가 상당하고 리더쉽도 인정받고 있다고 봐야겠죠.
16/11/15 11:47
수정 아이콘
A급 유격수가 50억 받는거야 뭐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거품이 꺼져야 하는 영역은 불펜이라고 생각해요. 마무리 투수들 몸값이 A급 포지션 플레이어들과 별 차이가 없거나 훨씬 높다는 건 이상한 리그죠.
엘룬연금술사
16/11/15 12:00
수정 아이콘
KBO에 불펜 땜빵으로 단기적 성적을 내는 감독들이 존재하기 때문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기형적이죠.
16/11/15 12:32
수정 아이콘
저는 불펜 몸값에는 별 소리 없고 포지션 플레이어들 몸값에는 엄청 거품이라는 말이 많은게 이해가 가질 않더라고요. 아무리 투수가 없는 리그라지만 지나치게 심했죠. 최근 불펜 FA들 거의 망하는 추세인데 분위기가 바뀔지 궁금하네요. 윤길현 38억, 이동현 30억, 손승락 60억, 안지만 65억, 정우람 84억.. 다시봐도 억소리나네요.
지니팅커벨여행
16/11/16 23:10
수정 아이콘
이렇게 보니 4년 13억의 심수창은 정말 혜자네요.
올해에 이미 13억 역할을 했죠.

원래 불펜 아니고 선발로 영입했었나..
아, 그러면 더더욱 헐값...
킹보검
16/11/15 11:49
수정 아이콘
장담하는데 한달뒤면 김재호 싸게영입했다 소리 나올겁니다.
16/11/15 13:19
수정 아이콘
+1
방과후티타임
16/11/15 11:52
수정 아이콘
얼핏 50억은 많아보이기는 하는데
1차지명 프랜차이즈, 주장으로 팀 우승 이끌면서 팀 동료들에게 신뢰받는 선수, 최근 몇년사이 골글에 국대까지 했으며 앞으로 4년은 문제없을 나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적당한 수준으로 생각됩니다.
허구연
16/11/15 11:52
수정 아이콘
작년 FA였던 오재원과 비교해보았을때

통산스탯 오재원>=김재호(거의 비슷하나 오재원이 빠른시기에 먼저 쌓아나감)
최근3년스탯 오재원<=김재호(거의 비슷하나 김재호는 상승세 오재원은 하락세)
수비스탯 오재원<=김재호(거의 비슷하나 유격수 프리미엄!)
FA금액차이 오재원38억<김재호50억

동갑내기 두명의 공수 스탯이 거의 비슷한데,
그렇다면 유격수와 2루수의 갭이 12억이나 되나요 덜덜
킹보검
16/11/15 11:54
수정 아이콘
오재원은 운도 없었던게 몸값 한참 펌핑될 수 있을 타이밍에 훈련소에 들어가버려서 타이밍을 놓쳤죠. 한참 과열될때 계약했었으면 10억은 더받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16/11/15 12:03
수정 아이콘
2루수야 뭐 보통의 경우 유격수를 볼 능력이 안되는 선수들이 가는 포지션이니까요. 그리고 김재호만큼 치는 유격수는 김하성과 오지환 단 둘 뿐이지만 오재원 정도 타격하는 2루수는 훨씬 많죠.
애패는 엄마
16/11/15 12:04
수정 아이콘
타이밍은 의미없는 이야기고 그때도 오재원 50억대 말한분들에게 어려울거 같다고 말했고 뭐 둘 다 비슷하게 40억정도로 봤습니다 오재원은 35~40억 김재호는 40~45억 봤는데
굳이 감안한다면 오재원은 2013년, 11년에 좋은 성적을 기록했지만 2010년부터 봤을떄 fa 전해에도 주로 6~7위급 성적을 꾸준하게 기록한 2루수고 김재호는 그전에는 바닥에 가까웠지만 근2년간은 오지환-김하성 다음 3위를 찍은 선수니 fa 시점에서 느껴지는 체감 차이는 좀 더 있겠죠.
fa 당해년도의 활약 + 포지션 + 포지션상 위치 + 근래 추세 때문에 40억 정도에서 이렇게 차이 났다고 봐야죠
엘룬연금술사
16/11/15 11:58
수정 아이콘
두산팬 입장에서, 매우 만족스럽고 다행입니다. 유격수는 홈런 몇 개 더 치는 것 보다 내야 전체를 안정시키고 수비를 리딩하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김재호 선수는 대체 불가라 반드시 잡아야 한다고 생각해왔습니다. 거기에 주장이고 프랜차이즈인데, 옵션 빼고 46억이면 윈윈이라고 생각합니다. 두산은 앞으로 3~4년은 키스톤 걱정 없이 야구보겠네요. 내년도, 후년도 올 해 처럼 내야 에러로 허무하게 패하는 경기는 보지 않아도 될 것 같아 참으로 다행이네요.
에베레스트
16/11/15 12:02
수정 아이콘
40억정도가 적정이고 44억이면 괜찮고 50억까지 가면 오버라 생각했는데 46+4 계약이니 선수나 팀 양쪽다 만족할만한 계약인 듯 싶어서 팬으로써는 기분좋네요. 이현승, 이원석선수도 무난히 재계약 했으면 좋겠네요.
에프케이
16/11/15 12:10
수정 아이콘
FA 거품이지 않을까 싶다가 댓글 보고 깜짝 놀랬네요.
제가 김재호 선수를 많이 저평가했나봅니다.
16/11/15 12:24
수정 아이콘
fa는 다른팀 동일 포지션 상황과 동기 fa들 상황을 봐야되는데 유격수가 다급한 구단이 거의 없죠 지금
우승 + 주장 프리미엄이 얹어진 금액 같습니다.
16/11/15 12:25
수정 아이콘
김재호가 거품이 아니고 한국프로야구 fa 자체가 거품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걸음
16/11/15 12:47
수정 아이콘
김주찬 혜자설이 나오던데 공감이 좀 되더라구요. 그 때 50억과 지금 50억은 팬들이 느끼는 온도가 차원이 다른 것 같아요.
軽巡神通
16/11/15 12:49
수정 아이콘
지금 김주찬 나왔으면 최소 70억이상 받았을거라 자부합니다.
샨티엔아메이
16/11/15 13:34
수정 아이콘
올시즌 활약 생각하면 70억도 좀 저렴하네? 할겁니다.
軽巡神通
16/11/15 13:36
수정 아이콘
네 그러니까 최소 70억이요.
마음같아서는 80이상 부를건데 그럼 또 비싸다 하실분들이 계실거거든요 크크
bemanner
16/11/15 13:04
수정 아이콘
적정계약이라 생각합니다.
오지환 김하성 김선빈 이런 선수는 앞으로 60억을 넘게 받을 텐데요. 한 3년 있으면서 김재호가 지금처럼만 활약해도 혜자 계약으로 재평가될겁니다.

그리고 두산이 김재호 이전에 유격수의 클러치 에러로 무너진 게 한 두번이 아니라. 두산입장에서는 더더욱 소중한 선수고요. 유격수가 자기 할 일 하면 우승할 수 있는 팀이니 안전하게 가야죠.
호리 미오나
16/11/15 13:37
수정 아이콘
손시헌은 시즌 중엔 정말 잘하는데
왜 큰 경기만 가면 그리 에러를 했는지 몰라요;;
삼성하고 할 때만 3개는 스쳐가는듯.
16/11/15 13:18
수정 아이콘
김재호라는 유격수 플레이어와 계약 자체만을 놓고보면 거품계약이라고 생각하지만, 많이들 지적하셨듯 많지 않은 나이에 주장이고 팀이 우승까지 한 마당에 이 정도 대우는 어찌보면 당연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위에 지적하셨듯 이동현이란 투수와 계약, 그리고 결과만을 놓고보면 거품이 가득해 보이지만 그동안 팀을 위해 헌신한 정도, 팀 내에서의 입지, 인대값을 더해서 생각하면 적정하다고 보이는데, 비슷한 맥락 아닐까 싶습니다.
tannenbaum
16/11/15 13:18
수정 아이콘
김광현이랑 양현종이 궁금하네요.
팬심 담아서 양현종이 김광현보다 10원이라도 적으면 왠지 서운할것 같습니다. 같은 금액이면 몰라도....
IntiFadA
16/11/15 13:46
수정 아이콘
저는 스크 팬이지만 2010년 이후로는 양현종이 더 좋은 투수였다고 생각해서, 둘 다 좋은 선수지만 굳이 따지면 양현종이 얼마라도 더 받는게 맞지 않나 싶긴 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둘 다 국내에 남는다는 전제로 늦게 계약하는 쪽이 많을 것 같아요. 크크
16/11/15 13:49
수정 아이콘
아무리 우승팀 유격수라지만 좀 후하게 받은거 같긴 합니다.
강정호가 크보 남았었으면 150억은 받았을라나요
시작버튼
16/11/15 13:51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많이 받은거 같네요.
우승도 했겠다 좀 후하게 준건가 싶은..
응큼중년
16/11/15 14:04
수정 아이콘
딱 상한선에서 잘 해결한 것 같습니다
두산팬 입장에서는 정말 다행이에요 ^^
회색추리닝
16/11/15 14:04
수정 아이콘
30억~35억이면 잘 평가한거라고 봤는데
올해도 거품 여전하겠네요.
KBO에서 냉정히봐서는 60억이상 받을선수도 하나도 없는거같은데 말이죠.
자곡동
16/11/15 14:11
수정 아이콘
죄송한데 왜 60억 이상 받을 선수가 하나도 없다고 생각하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위원장
16/11/15 14:21
수정 아이콘
나중에 무슨일이 벌어져도 이건 거품 입니다. 제 주위 모든 두팬들도 공감하는 이야기죠.
박용택
16/11/15 14:27
수정 아이콘
슬슬 엠팍에서 FA 지피셜 보는 맛이 재밌는 계절이 왔네요. 크크
개인적으로는 약간 오버페이지만, 시장이 이 모양이니 완전 호갱 계약은 아닌거 같습니다.
네버스탑
16/11/15 14:32
수정 아이콘
원소속팀에 2년연속 우승한 두산이기에 가능한 금액이죠
둘 모두에게 만족할만한 금액 같습니다 타팀 갔으면 그렇게까지 못 받았을 겁니다
다만 이 계약 때문에 FA 선수들이 눈이 너무 높아지는 상황이 벌어지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자곡동
16/11/15 14:36
수정 아이콘
다들 거품이라고 하시는데 전혀 아니라고 봅니다.
30억~40억 이야기가 많이 나오시는데 막상 주전급 야수가 35억~40억 받던해에는 역시 거품이라고 했어요
그럼 거품은 얼마큼이며 그 근거는 뭐냐, 아무도 말 못하죠 그냥 느낌이 너무 많이 받는거 아니야 라는 것 뿐이죠
그냥 선수들이 그정도는 받아도 될 만큼 야구는 국민스포츠 그 자체에요
기업들이 지원안하면 자생이 안되는 수익구조가 없는 형태 아니냐고 하시는데
중계권, 광고권 등 정말 기업들이 모기업 태두리 벗어나서 뛰기 시작하면 이거보다 몇배 뛸 거라고 장담합니다.
평일에도 3시간씩 케이블 시청률이 1%가 나오고 네이버 캐스트가 몇십만이 그냥 나와요
그리고 각종 매체에서도 끊임 없이 나오고 야구관련 약간만 큰 뉴스가 터져도 모든 사이트에서 그 이야기 하느라 바쁘죠
최고의 가치를 지닌 스포츠 산업이고 거기서 각 포지션 탑 5에 드는 선수의 전성기를 1년에 10억 주고 사는 게 그리 대단한 일은 아닐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해외에서 연봉 100만 달러를 주면 김재호급 내야수를 보장할 수 있느냐 그것도 당연히 아니다보니 국내선수도 거기에 근접해서 몸값이 가는거죠
김재호가 임팩트는 없어 보이지만 나름 이제 국대 주전 유격수라는 걸 감안하면 그냥 저 가격인 거에요
서낙도
16/11/15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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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팬인 사람과 두산팬이 아닌 사람간에 시각차가 큰가 봅니다.
김재호가 몇년 잘했다고 하는데, 손시현때문에 백업으로 있어서 그렇지 처음부터 주전이었어도 쭉 어느정도 했을거라는 믿음이 가는 선수거든요.
더불어 이원석도 군대가기전에 주전이었고, 허경민이 백업이었죠, 보상선수 내주기 아까운 평이 많은데, 그보다는 낫다고 봅니다.
16/11/1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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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없이라고 백업시절에 주전으로 나왔어도 잘했을거라 하시지만 백업시절은 250도 못치던 수비 전문선수였죠.
그리고 지금 이원석은 보상선수 주고 영입하기엔 부담스러운 선수 맞습니다.
그걸 증명하는게 이원석 자신이죠.
홍성흔 보상선수로 두산가자마자 주전 3루수를 꽤찬 선수인데요.
곧미남
16/11/15 15:33
수정 아이콘
뭐 거품이라고 해도 결국은 시장가격이라고 봅니다. 김재호 선수 전 갠적으로 올해 젤 탐나는 선수였는데 두산과 그냥 계약이군요
윤종신
16/11/15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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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억이면 약간 과한 감도 있지만 우승도 했겠다 기분 좋게 ok 한 것이거나

서로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깔끔하게 딱 떨어지는 금액인 50억 찍은 게 아닐런지.
토닥토닭
16/11/1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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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이정도면 적정선이라고 봅니다.
아무리 2년 잘하고 받는다니 해도 일단 FA는 '계약 후에 계약기간동안에 잘할 것'을 보고 하는거니까요.
그리고 자팀FA의 경우 팀 공헌에 대한 부분도 꽤 들어가겠지만요.
FA의 문제점은 취득 연한이 길다는 것이 가장 크다고 봅니다.
충분히 짧다면 많은 선수들이 FA시장에 나올 가능성이 커지고 그에 따라 FA금액도 적정선을 유지하지 않을까 싶네요.
짧게는 8년, 길게는 9년간 한팀에서 뛰어야 한다는 것이 갈수록 FA 대박 선수와 그렇지 못한 선수들간의 갭만 키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시케이더
16/11/15 16:19
수정 아이콘
40~45억... 최대 50억까지라고 봤는데 딱 그만큼 받았네요.
두산팬이라 그런지 그리 비싸다는 생각보다는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장원준 84억때도 거품이다 뭐다 말 많았지만 결국 2년 연속 우승에 혜자소리듣고 있으니, 주장님도 남은 4년 잘해줘서 혜자소리 들어주길...
이시하라사토미
16/11/15 16:34
수정 아이콘
FA시장에 거품이 어디있는지 모르겟네요.

권장소비자가가 있는것도 아닌데.. 팀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그만큼 지른것이고...

솔직히 팬입장에서는 자기돈 나가는것도 아닌데 자팀에 선수들 많이 잡아주면 좋은거죠.
16/11/15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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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팬으로써 그냥 만족 . 이원석은 몰라도 이현승도 꼭 잡고 내년 내후년 내부 FA자만 잘 잡으면 대 만족 입니다.
16/11/15 16:42
수정 아이콘
오버페이 얘기는 좀 뜬금 없네요. 타팀도 아니고 자팀 FA선수고.....
자팀팬들은 대 만족인거 같은데....
수비쪽 공헌도도 엄청 나고 자기 수비 말고도 다른 선수 수비도 엄청 신경쓰면서 게임 합니다.
이런 저런 영상들 보면 챙기는거 엄청 보이죠.
그리고 리더쉽도 좋고..... 드러난 스탯외에 공헌도가 아주 좋은 선수라 만족 합니다.
타팀 오퍼를 좀더 많이 받고도 남았다는 썰이 거의 정설인데요.
StayAway
16/11/15 17:15
수정 아이콘
3할의 가치가 떨어진 현시점에서 단순히 기록만 보면 다소 오버페이, 타팀팬의 시선에서는 딱 그 정도 입장일테고
경기 외적으로 팀케미나 내야 수비의 짜임새나 대체 가능성 등을 따지면 적정가라고 봅니다. KBO의 특수성 역시 고려 할 수 밖에 없죠.
시작버튼
16/11/15 17:49
수정 아이콘
사실 fa 오버페이 논란은 있을 수 밖에 없는게
비교 대상이 있기 때문이죠
단순히 시장 논리만으로 모든걸 설명하기엔
kbo에서 뛰는 외국인 용병의 몸값.. 일본이나 미국에서 뛰는 한국 선수들의 몸값과 비교가 가능하기 때문에 논란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특히 kbo에서 뛰는 외국인 용병의 몸값과 비교하자면
몸값대비 성적과 기여도가 과연 적정한건지에 대한 의구심은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다만 외국인 용병의 몸값은 각종 편의와 부대 시설 제공을 제외한 연봉이고 그마저도 낮춰서 알려지기 때문에 직접 비교하긴 조금 애매하긴 하겠지요.
누네띠네
16/11/15 18:04
수정 아이콘
거기다 용병은 인원 제한 있는거 고려해야죠.
EPL여서 잉글랜드 프리미엄 붙는거나 똑같은거죠..
자곡동
16/11/15 19:02
수정 아이콘
비교하면 사실 김재호 계약은 논란이 없어야죠
스태티즈 기준 김재호의 war은 3.24로 30위인데 이보다 위에 있는 외국인 선수는 테임즈(150만달러), 히메네스(50만달러), 에반스(55만달러)
밖에 없습니다. 테임즈는 좀 예외이고 나머지는 싸지만 나머지가 올해 저 금액으로 계약하지는 않겠죠 적어도 100만불 이상입니다.
(브랫필이 발표 90만달러니까 미니멈 브랫필이라 봐야겠죠)
포지션을 고려하면 고메스(65만달러)가 비슷한 용병인데 고메스가 20홈런을 넘겼지만 김재호의 활약이 한수위라 봐야겠죠
용병은 발표 용병외의 알파(말씀하신 부대비용 및 안알려주는 옵션 등)이 있는데 낮게 잡아서 한 10%만 있다고 쳐도
김재호 선수의 fa 가격은 그냥 한국에서 어느정도 성과낸 용병 수준이에요
그럼 100만불에 김재호를 대체할 수 있는 외국인선수를 데리고 올 수 있는 보장이 있냐
그렇지 않다는것은 더 잘 아시겠죠. 그런 확실성 + 경기외적인 선수단의 신망 등이 합쳐지면 논란이 있는게 이상한 계약인 것 같습니다.
달빛노을
16/11/15 18:02
수정 아이콘
진정될 기미가 없네요 시장이
candymove
16/11/15 18:13
수정 아이콘
이 가격이 혜자라는 걸 부인하기 어려운 현실이 참.... 언제까지 지속할 수 있을런지;; 이택근 50억의 스노우볼이 또...
16/11/15 18:36
수정 아이콘
김재호 근 2년 출루율이 거의 4할인 9번타자인데
게다가 수비도 탑급인 유격수... 뭘 어떻게 계약해야 하는건지 크크
헤나투
16/11/15 19:05
수정 아이콘
그놈의 거품 크크.
한두해도 아니고 이젠 그냥 적정가죠.

최근 가격대를 생각할때 적절한 계악같습니다.
네버스탑
16/11/15 19:09
수정 아이콘
거품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의견을 왜 이렇게 불편하게 느끼시는 분이 많은지 모르겠네요
심리적인 적정가는 있는 것이고 그것에 대해 각자의 판단에 따라 오버페이 같다, 적정가다, 적다 이런 식의 반응을 보이는 것은 자연스러운것 아닌가요?
그냥 자신의 입장에서는 어떻다 정도면 된다고 생각하네요 그런데 그걸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고 비꼬기나 하시고..
무슨 의견일치를 해야하는 일도 아니고 다양한 의견이 있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16/11/15 19:59
수정 아이콘
FA에 거품이 안 묻을수가 없다. 그런데 거품에 거품이 더 껴서 거품덩어리가 있고 적당한 거품이 있다고 보는데 김재호는 후자로 생각되네요
그런데 문제는 제일라이온즈 압수수색이양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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