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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5/11 11:09:37
Name Broccoli
Link #1 네이버 스포츠
Subject [스포츠] V리그 새 시즌 외국인 선수들이 결정되었습니다.
http://sports.news.naver.com/volleyball/news/read.nhn?oid=530&aid=0000003304

http://sports.news.naver.com/volleyball/news/read.nhn?oid=530&aid=0000003317

처음으로 유럽에서 치러진 트라이아웃을 마치고 각각 6일과 11일에 치러진 V리그 여자/남자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가 끝났습니다.

각 팀의 선수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지난시즌 최종순위 기준)
-여자부
한국도로공사 : 이바나 네소비치(라이트), IBK기업은행 : 어도라 어나이(레프트), 현대건설 : 베키 페리(레프트),
GS칼텍스 : 알리오나 마르티니우크(라이트), KGC인삼공사 : 알레나 버그스마(라이트), 흥국생명 : 베레니카 톰시아 (레프트, 라이트)

-남자부
대한항공 : 미차 가스파리니(라이트), 현대캐피탈 : 크리스티안 파다르(라이트), 삼성화재 : 타이스 덜 호스트(레프트),
KB손해보험 : 알렉산드리 페레이라(레프트 / 등록명 알렉스), 한국전력 : 사이먼 헐치(라이트), 우리카드 : 리버맨 아가메즈(라이트), OK저축은행 : 요스바니 에르난데스(라이트)

1. 지난 시즌에 이어 올해도 한국에서 볼 수 있는 선수는 이바나, 알레나 // 가스파리니, 파다르, 타이스, 알렉스 선수입니다. 이와 더불어 여자부의 베키 페리(11~12시즌), 남자부의 리버맨 아가메즈(13~14시즌) 선수가 다시 한 번 V리그에서 뛰게 되었습니다.

2. V리그 규정에 따라 외국인 선수는 한 팀에서 2년을 뛰면 드래프트에 참여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한항공과 삼성화재, 그리고 인삼공사는 3시즌 연속으로 같은 선수와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KB손해보험과 도로공사는 재계약을 하였고, 현대캐피탈은 우리카드에서 뛰었던 파다르 선수를 데려왔습니다.

3. 여자부의 마르티니우크 선수는 사전평가 순위는 후순위였지만 팀에서 전략적으로 선택했다고 하였습니다. 한편 남자부의 OK저축은행은 가장 많은 구슬을 받고도 4순위로 선수를 지명하게 되어 아쉽게 되었네요. 그런데 검증된 파다르 선수가 남았었음에도 거르고 에르난데스라는 새로운 카드를 선택하는 모험을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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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18/05/11 11:12
수정 아이콘
현캐는 무슨 생각일지... 감독님이 생각이 없으신분이 아닌데 왜 파다르를 데려왔는지 모르겠네요. 문성민 레프트는 이미 끝난 실험인데요. 문성민만 곤란해질 거 같은데 말이죠.
Broccoli
18/05/11 11:13
수정 아이콘
일단 인터뷰 기사에서 다시 시도할 것처럼 이야기하더라고요... 설마 이래놓고 진짜 전광인을 어떻게 데려오고 문성민 센터를 놓...지는 않을텐데 말이죠.
방과후티타임
18/05/11 11:33
수정 아이콘
수준급의 리시브가 가능한 레프트를 트라이아웃으로 데려오기 힘들죠. 작년 안드레아스정도가 마지노선이랄까....결국 문성민이 리시브불가라면, 이제 나이도 있고...비중을 차츰 줄여나가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케이는케이쁨
18/05/11 11:33
수정 아이콘
작년에 문성민을 레프트로 돌렸는데 바로티의 부상으로 도로 라이트로 돌아갔죠.
작년에 구상했던 전략을 다시 실행하는거로 보이네요.
문성민 수비 부담 줄이려고 전광인 영입에도 적극적으로 뛰어든걸로 보이구요.
18/05/11 12:24
수정 아이콘
작년 외국인 선수 리셉션을 보면 타이스가 35%가 안 되는 수준이고 알렉스는 30%가 안 되는 수준입니다. 안드레아스만 45%를 넘겼죠.
문성민의 통산 리셉션은 약 30% 정도니까 외국인 윙리시버 쓰는거나 크게 다르지 않다고 보는거 같습니다.
그럴바엔 파다르로 공격력을 크게 올리는게 낫다고 생각하는게 아닐까 합니다.
스트레이트
18/05/11 11:13
수정 아이콘
현대캐피탈은 이제 문성민 비중을 낮춰야 하겠네요... 레프트에서는 아무리 봐도 ㅠㅠ 무리무리...
18/05/11 12:29
수정 아이콘
현캐 진짜 전광인이라도 데려오려나요...ㅠ
케이는케이쁨
18/05/11 12:37
수정 아이콘
일단 전광인은 무조건 다른 팀으로 옮길 생각인 거 같습니다.
무릎 고질병을 달고 사는지라 더 좋은 환경(관리 잘 해주는 팀)으로 가고 싶다는 인터뷰를 했습니다.
그러면 삼성 현대 LIG 정도로 좁혀지는데 현대랑 LIG가 적극적인 영입 전쟁 중으로 보입니다.
drunken.D
18/05/11 15:22
수정 아이콘
KB와 삼성이 윙스파이커 용병을 계약함으로서 전광인의 거취는 옥저나 현캐로 좁혀지는 모양새인데..
현캐에서 내부적으로 영입의사를 타진해보겠다는 이야기가 들리고 있는 이상 문성민 전광인 파다르 라인을 보게 될지도 모른다는 행복회로를 돌려봅니다.
캡틴아메리카
18/05/11 19:08
수정 아이콘
현캐가 정말 전광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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